[정치] [로이터] '우리는 적이 아니다' 한국 트럭노동자들 최저임금 보호위해 파업중

[조선제일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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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 KST - 톰슨로이터/의왕 - 로이터는 한국 화물연대 총파업을 르포기사 형식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서울 근교 의왕 컨테이너 창고 밖에 있는 하얀 텐트 5개 안에는 파업 중인 트럭 운전사 200여명이 가스난로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 혹한과 '노동귀족'이라는 정부의 말에 맞서 싸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자신들의 파업이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의 시기 한국인들에게 끼친 영향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운전자들과 전국적으로 파업을 벌이고 있는 수만 명의 다른 운전자들은 더 강력한 최저 임금 보호에 대한 그들의 요구가 그들과 가난 사이의 모든 것 상징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적이 아닙니다. 우리는 수출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나라에 애국한다고 믿어요. 이번 달 생활비는 오히려 더 빠듯해졌죠. 노동귀족이요? 그건 말도 안되요.".  - 부산항을 오가는 가전제품과 화장품 등 수출품을 운송하는 컨테이너 트럭 운전사 김영찬(63) -

트럭 연료비가 치솟는 가운데, 2만 5천 명에 달하는 트럭 운전자들이 40만 명이 넘는 트럭 운전자들 중 일부를 위해 2020년에 한시적으로 도입된 "안전운임"으로 알려진 영구적인 최저임금제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6개월도 안 돼 두 번째 대규모 파업이 자동차, 시멘트, 연료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에 행정부는 트럭 운전사 노조의 소위 "합리화된 요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내무부 장관과 여당 대변인은 트럭 운전사들을 "노동 귀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창백하고 면도를 하지 않은 운전자들은 하루에도 두세 번씩 텐트 밖으로 나와 구호를 외치고 전단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김씨는 높아진 경유 가격은 그들의 삶이 8일간의 파업을 했던 6월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디젤 가격이 거의 두 배로 뛰었기 때문에 작년보다 훨씬 적은 300만원을 한 달에 번다고 로이터에게 말합니다. 한국의 11월 소비자 물가도 전년 동월 대비 5% 급등한 상황입니다.

김씨는 정년이 지난 아내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을 해야 하고 바닥을 닦고 보수를 위해 요리를 해야 하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고 전합니다.

출처 :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we-are-not-your-enemy-say-skorean-truckers-striking-minimum-wage-protections-2022-12-05/

[십만년백수]

윤정부가 적인걸 정상적인 사고하는 사람이라면 알고있는중임

[Antitrust]

주민팍 and 민우팍

[데이비드비숍]

https://v.daum.net/v/20220615140420832
'안전운임제' 연장 화물연대-정부, 극적 합의 했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화물연대와 정부가 올해 말 종료예정인 안전운임제를
일단 연장하기로 합의하면서 총 파업 8일 만에 노정간 갈등이 봉합됐다. 하지만 품목 확대 범위나
연장 기간 등에 대한 추후 논의 과정에서 갈등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존재해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여야도 3년 연장 혹은 일몰제 폐지 여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14일 오후 8시부터 경기도 의왕 내륙물류기지(ICD)에서 5차 실무대화를 열고
2시간 40여분간 교섭한 끝에 올해 말로 예정된 안전운임제의 일몰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 운전자에게 교통안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운임인 안전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2020년 3년 도입돼 올해 1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다.

윤석열 정부가 올해 6월 올해말로 예정된 안전운임제 종료를 연장 합의했는데 갑자기 파기하고
불법 타령 하는데 이럴거면 합의는 왜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