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슬램덩크] 토에이작 최초 100만 돌파

[조산명입니다]

출처 : https://www.kobis.or.kr/kobis/mobile/main/findDailyBoxOfficeList.do

[톱을노려라]

국내에선 80~90년대 애니 인기는 슬램덩크>짱구>원피스>드래곤볼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래곤볼을 좋아합니다.ㅠ

[조산명입니다]

슈슈히 극장에서 7번 볼 정도로 재밌게 봤는데..
드래곤볼은 원작 리메이크가 나오지 않는 이상
국내서 흥행은 사실상 힘들어 보입니다.

[코프리프]

슬램덩크는 여성팬도있고 나이든 사람의 향수를 불러올만한 ㅍ빅이벤트기도 해서 뭔가 공정한 대결이 아니었던거같음 ㅋㅋ

[laaema]

드볼... 솔직히 인지도론 몰라도 '인기'로는 허수가 많이 끼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신대신을 시작으로 신극들 전부 극장에서 망한걸보면 팬덤이 말만 많지 구매력은 없었던 케이스 같은...

[oreore]

드볼은 극장판 리메이크로 베지터전이나 프리더전이 나오지 않는한.. 힘들듯요... ㅠ.ㅠ..
베지터 사이아인 습격 편 리메이크 해서 극장판나오면 좋겠군요...

[모덴카이넨]

올드 드볼팬 대부분은 토리야마 아키라가 끝낸 42권짜리가 진짜 드래곤볼이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드래곤볼로 취급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AGUL DANCHOU]

드래곤볼은 해외에서 잘 나가는 편이고 슈퍼도 잘 됩니다.
그냥 한국에서의 홍보가 너무 안 되었어요.

[한주리]

드볼은 국내에서 슈퍼 이미지 나락감 + 신극 초기 2편이 별로였음의 콜라보로 다시 흥하기 어려울거 같음

[이슈가르드]

슈퍼 욕하는 사람들중 본사람 절반은 될까 싶음

[덴드로비움[후미카P]]

드래곤볼도 기존편 리메이크 극장판을 만든다면 프리저편이 나오면 좋겠네요

[hustler]

인기자체는 의심 여지가 없슴.
드볼이 국내에서 명성만큼의 흥행을 못하는건 위에 모덴카이넨님 말대로 42권짜리 원작외엔 드볼로 취급조차 안해주기 때문이죠.
원작42권의 완성도가 너무 뛰어나니깐, 다른작가의 후속작이나 애니판에 관심을 갖기가 힘듬.
만약 드볼 애니를 납득할수 있는 퀄리티로 내놓는다면 흥행할수 있겠죠.
근데 사실 드볼은 애니판이 그동안 악명이 높았었슴. 그게 부풀려졌던 어쨋든.. 드볼ip자체가 애니에 대한 기대를 진작에 접은 사람들이 많다는것도 큰 걸림돌이죠

[루리웹-9880767037]

더 세컨드 슬램덩크도 나왔으면 좋겠다

[아리스임]

저는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크로모아]

세상에... 진짜로 백만명을 찍다니...

[루리웹-9190124868]

애니 100만명 찍는거 처음보네.....

[요쏘택시]

귀멸은 200만 넘었었죠.

[톱을노려라]

참고용
역대 개봉 일본 애니 베스트5

1.너의 이름은 379만
2.하울의 움직이는 성 261만
3.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218만
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16만
5.벼랑위의 포뇨 151만

오늘 개봉하는 신작들이 있는데도 예매율이 크게 떨어지지않아서 설연휴쯤 포뇨를 넘고 5위를 진입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컹컹서비스]

국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이것도 200만명 넘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평론가들이 100만명도 힘들고 망할거다
악담했는데 보기좋게 흥행했죠.

저도 당시 극장가서 봤는데
국산 애니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네
하고 감탄 했었네요.

[루리웹-224898349]

하나하나 찾아보는 사람들에겐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일반 사람들에겐 20+@ 년만에 나온 소비 가능한 슬램덩크 상품이니까요

[설퍼라스]

슬램덩크 국내판매량 압도적 1위로 1500만부가 넘는데 뭐 100만이 놀라운 일은 아닌듯

[케룽]

국내 만화책 판매량 1위는 드래곤볼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리탑]

다 좋은데 더 이상의
스토리 진행이나 연출은 어려울 듯.
'산왕 전 이후의 슬램덩크를 상상하기 어려워서' 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음.
이세계물이나 이계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현실 인간의 피지컬로 스토리를 이어나가야 하는데
각성기도 없는 상황에서 슬램덩크 같은 리얼물로 스토리 잇기 어려움.

[nino_el_tigre]

더 세컨드 슬램덩크 나올듯요.이번엔 정대만 과거이야기 해서, 이번에야말로 오리지널스토리 산왕 이후 이야기일듯,그리고 서드 등등 파이널까지나올듯

[그냥너라서나는행복해]

귀멸의칼날 엄청났구나..

[hustler]

그보다 너의 이름은때가 더 뜨거웠던것 같음,
슬램덩크는 26년전에 완결된 작품인데 아직도 이렇게 이슈가 된다는게 대단한것 같고,
요즘 인기작들이 20년후에 다시 나온다고 이렇게 관심받을수 있을까 싶을정도,

[diabloDOC]

너의 이름은이 애니지만 인싸들에게도 나름 어필되어서 흥행이 엄청났고
완전하게 매니악한 작품에서 100만은 진짜 힘들어 보이는듯

[gddvip]

지금 퀄리티로 원작 내용 몽땅 극장용 애니로 만들어 주면 좋겠음..

[케룽]

드래곤볼이 국내에서 인기 나락인 것과 별개로
이번 슬램덩크 극장판은 원기옥 모은 거라 드볼이랑 비교하기 애매함
드래곤볼은 원작이 끝나고도 무수히 많은 게임이나 다른 컨텐츠들이 쏟아져 나옴
슬램덩크는 원작 끝난 후 거의 25년 가까이 컨텐츠가 0에 가까웠음
극장판 내용인 산왕전이 슬램덩크 만화의 하이라이트 부분인데
심지어 예전에 애니로 나왔던 게 리메이크 해서 낸 것도 아니고
산왕전 자체가 “영상물”로 만들어 지는 게 처음
25년 동안 원기옥 모은 거 터트린 격

[hustler]

근데.. 이건 오히려 반대로 생각할수도 있슴.
그 긴 시간이 아무 활동도 안한 공백기라… 오히려 사람들의 관심에서 잊혀지고 재기하기 훨씬 어려운 부분도 있는거죠.

[루리웹-6177530166]

슬램덩크는 작품 엔딩도 그렇고 애니화도 만족스럽지 못한 퀄리티에 그 마저도 끝까지 된 것도 아닌데다가 실사화나 게임 등등 타 미디어 진출이 거의 없었다시피 해서 팬들이 계속 갈증을 느낄 수 밖에 없었음

[link]

그래서 작가가 본업(베가본드, 리얼)은 포기하다시피하고, 영화에 8년을 쏟아부어 만든 결과물.. 실제 제작은 2년 걸렸다지만, 그걸 실현하기 위해 6년의 준비 기간을 합한 게 총 8년..
그 기간 동안 실제 작화까지 참여해 근 10년을 몰두해 완성한 결과물이니, 이런 완성도와 성공이 가능했던 듯

[프리스코b]

아들하고 보러가고 싶은데.. 제발 내리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