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작하지 | 플레이-인 스테이지 1 라운드 티저 | MSI 2025
BLG, G2, GAM, FUR — 각자 지역의 자존심을 안고, 세계 무대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증명하러 왔다.
BLG는 지난해 결승에서 GEN에 아쉽게 무릎 꿇은 뒤, 다시 한 번 MSI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번엔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하지만, Knight와 그의 팀은 복수를 넘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GAM은 Kiaya와 Levi를 앞세워 돌아왔다. 이번엔 LCP 대표로 첫 MSI 무대를 밟는다. 수많은 이변을 만들어낸 혼돈의 팀 GAM. 이번에도 또 한 번의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
G2의 목표는 단 하나, 성장해서 결국 모두를 이기는 것. Skewmond와 Labrov가 새롭게 합류하고, 베테랑 라인 Caps, BrokenBlade, Hans Sama가 건재하다. 이번엔 누구도 G2를 의심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FUR. 국제 대회는 처음이지만, 브라질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최연소 로스터. LTA South를 뚫고 올라온 Tatu와 함께, 세상을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
언더독들은 반란을 준비하고, 강자들은 긴장하고 있다.
내면의 불꽃에 불은 이미 붙었다.
MSI 2025의 서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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