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LOL] 앞으로의 미래: 2025 LoL e스포츠

[롭스]

https://lolesports.com/ko-KR/news/looking-ahead-lol-esports-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피어리스 드래프트, MSI & 2025 월드 챔피언십, 추가 지역 리그 업데이트

핵심 요약
● 신규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 2025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
● 2025 월드 챔피언십 결승 청두에서 개최 예정
● 지역 리그 업데이트

2024 월드 챔피언십이 가슴 설레는 대단원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저희는 이미 2025년의 앞날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LoL e스포츠는 성장과 변화로 가득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수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에 따라 경쟁 무대 역시 일신했습니다.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소개

오래전부터 3번째 국제 대회를 바라는 팬분들의 목소리가 있었고, 비로소 화답하고자 합니다. 일명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가 신설될 예정임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퍼스트 스탠드는 지역 경쟁 구도에 불을 붙이고 혁신을 시험하는 무대로서 고안되었습니다. 본 토너먼트는 시즌 초반에 개최되며, 참가팀들의 치열한 승부를 통해 경쟁 분위기를 조성할 것입니다.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는 스플릿 1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2025년 3월 10~16일 대한민국 서울 LoL 파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전략의 새로운 시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스플릿 1을 기점으로 모든 지역에 도입되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이 참신하고도 대범한 형식은 각 다전제 경기의 복잡성을 한층 더 끌어올려, 팀들의 전략을 시험에 들게 할 것입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된 경기에서는 한 챔피언이 선택될 경우, 양 팀 모두 남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해당 챔피언을 다시 사용하지 못합니다. 간단히 말해 매 경기에서 10개의 '피어리스 금지'가 추가되는 셈입니다. 기존 선택/금지 단계의 10개 금지는 유지됩니다. 선택 하나하나가 극도로 중요해지며, 5세트에서도 같은 챔피언이 등장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환경에서 팀들은 과감한 전략을 구사할 줄 알아야 하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챔피언 풀에 빠르게 적응해야 합니다. 그만큼 매 경기가 좀 더 치열해지고 예측할 수 없게 됩니다. LoL e스포츠 역사상 가장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동적인 게임플레이가 펼쳐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2025 MSI: 캐나다로의 귀환

스플릿 2가 종료되는 내년 6월 말부터 캐나다에서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되며, 5개 지역에서 출전 자격을 획득한 10개 팀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캐나다에서 LoL e스포츠 라이브 이벤트가 중단된 이후로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캐나다 팬분들께 다시 국제 대회를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월드 챔피언십 결승 청두에서 개최 예정

지난주에 2025 월드 챔피언십이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란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런던에서 펼쳐진 열광적인 월드 챔피언십 결승의 여운을 갈무리하는 지금, 설레는 마음과 함께 다음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 개최지를 공개합니다. 바로 청두입니다. 저희는 청두에서 2024 MSI를 진행하면서 놀라운 분위기와 열정적인 팬층을 만났습니다. 어서 돌아가 한 번 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지역 업데이트 및 진행 방식

지난 한 주 동안 각 지역 리그에서 차기 시즌 진행 방식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아래에서 각 리그의 업데이트 게시글 링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LoL e스포츠 생태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건강한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여 팬분들께 짜릿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올해 초 저희는 생태계에 대한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내용인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퍼시픽(LCP)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아메리카스(LTA) 결성 제안이었는데요. 두 리그 모두 공식적으로 새로운 명칭과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 두 신생 리그는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간 경쟁 구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저희의 계획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음을 의미합니다. LCP와 LTA 모두 2025 시즌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변화가 좀 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다가서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더욱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플레이와 잊지 못할 대결을 창출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LPL
● LCK
● LEC
● LTA
● LCP


단언컨대 LoL e스포츠에 있어 2025년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신설, 혁신적인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흥미진진한 지역 업데이트까지, LoL e스포츠 팬이라면 지금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시기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경쟁의 순간들을 기대하는 마음을 품고, 올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도약하겠습니다. 새로운 소식을 기대해 주세요!

[이미엉망진창]

1년간 3개의 국제 대회를 4개의 지역으로 로테 시킬 모양이네
중국 한국 유럽 북미
유럽에서 롤드컵 결승하고 있으니 내년엔 한국 중국 북미 순 그 다음은 유럽 한국 북미 그 다음은 북미 한국 중국...

[DIY슈퍼보드]

롤파크 국제전이면 국제전치고 엄청 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