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와우 용군단 10.2.5 신규 스토리 '길니아스 탈환' 스토리 프리뷰

[Na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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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10.2.5의 스토리 중 하나는 바로 겐 그레이메인의 길니아스 탈환입니다. 공홈에서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레이메인 국왕이 왕국을 되찾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길니아스는 비어 있지 않습니다. 잃은 영토를 수복해 길니아스인에게 왕국을 돌려주는 데 힘을 보태세요. 이 내용은 10.2.5 내내 암호화되어 있어서 이를 해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정보가 풀렸고, 이를 토대로 스토리를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 비어 있지 않은 길니아스

10.1.7에 추가된 언데드 유산 룩 퀘스트는 붉은십자군이 로데론(언더시티)을 침공하면서 생기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마도 길니아스를 장악한 세력은 붉은십자군으로 보입니다. 길니아스 도시를 돌아다니다보면 아직 이름이 부여되지 않은 붉은십자군의 시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왜 죽어있는 걸까요? 붉은십자군에서 내분이 생겼거나 공포의 군주 등의 세력이 위장을 하여 붉은십자군을 조종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아니면 단순히 저 시체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스토리 진행 중에 생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교역소 진행도 1개로 보는 퀘스트

그리고 이와 관련되어 보이는 교역소 진행도 1개가 있습니다.

이를 보면 얼라이언스는 겐 그레이메인에게서, 호드는 칼리아 메네실에게서 스토리를 시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어둠땅 말인 9.2.5때 있었던 로데론의 귀환의 시작 npc와 같습니다. 단 이제는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거의 화합을 가졌기에, 호드가 얼라이언스를 도와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 9.2.5 - 로데론으로의 귀환 스토리 및 보상에 대하여

저 교역소 목표에 나와있는 것은 아직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아마도 각 스토리나 시나리오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간에 있는 Scarlet는 붉은 십자군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길니아스를 장악하고 있는 세력은 거의 붉은십자군이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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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촉]

역시 붉은십자군은 분탕 원툴 집단

[781775]

늑인 시작퀘에서 지나갔던 비밀통로 다시 써먹나 보네요

[깐프덕후]

지적 하자면 낫띵년은 나락 청소하라고 처벌로 살려 준 걸 알기 때문에 그 이유로 크게 화낸 적 없음ㅋㅋ
게다가 격아 엔딩 이후로 얼호 서로 화해한 지 오래되었고

[깐프덕후]

그러니까 로르테마르한테 까칠하게 말한 거 제외하고는 별로 화낸 것도 없잖음.ㅋㅋ
밑에도 실제로 플레이어도 동조한게 있으니 딱히 틀린 소리도 아니고 당한거에 비해 저 정도면 곱게 말한편 아닌가..
심판 현장에서 판결 자체에 불만 가져서 크게 난리쳤다길래 말한거임.

[코너 켄웨이]

그러고보면 그레이메인 성격상 늑대폼으로 싸다구 후려갈기고도 남았을건데
포세이큰한테 당한것치곤 저정도면 되게 유순하게 대한듯..

[오솔오소리]

그리고 용군단 직전 발매된 소설에서 로르테마르 결혼식 때도 직접 가진 않았지만 아내를 대신 보내 축하해주기도 했고... 얼라이언스 들어온지 얼마 안 됐을 때 호드 다 족쳐야 한다던 양반이 저 정도 된 거 보면 확실히 사람 착해진 건 맞음ㅋㅋㅋㅋ

[바코드닉]

그레이메인이 진짜로 '방방' 뛰면서 화내는 걸 본 적 없으신 건지 ㅋㅋ

[국력은방어가아닌공격에있다]

ㅅㅂ 붉십 아직도 남아있는게 신기하네
솔직히 뇌절아님?

[삐삐뿌뿌]

대충 갖다붙이기 편함

[주인님의불꽃으로]

사실 와우 스토리 대부분은 기동타격이라 수뇌는 죽었지만 새로이 구성됐다 라는 식으로 명맥 이어나가는건 딱히 문제되진 않음

붉십은 암만 그래도 너무 자주 쓰는 감이 있긴 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