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나는 의심한다··· 빙(Bing), 바드(Bard) 그리고 90% 문제

[사쿠라모리 카오리P]

차세대 AI 챗봇이 검색의 미래인 것처럼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어쩌면 그들은 방안의 코끼리를 간과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출처 : https://www.ciokorea.com/news/278305

[루리웹-1405210920]

정보 업데이트가 실시간으로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검색엔진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봄. 사람들이 제일 많이 검색하는 건 현실에서 최근에 일어난 화제에 관한 것임.

[루리웹-1405210920]

AI가 자동으로 웹을 크롤링해서 스스로의 학습 데이터를 갱신시킬 수 있다면 그때서나 대체가 가능할듯.

[메롬 그린]

지금 chatGPT야 멈춰있는거지
상용화 되면 실시간으로 계속 크롤링 할듯?

[루리웹-1405210920]

chatGPT 구조상 실시간 업데이트는 안됩니다. chatGPT는 문제 발언 같은 걸 하지 않도록 사람이 따로 학습시킨 모델인데 데이터가 인간 검수 없이 실시간으로 갱신되면 어떤 발언을 할지 모르게 됩니다.

[あかねちゃん]

편광 3d나 셔터글라스 3d 같이 초기 기술로 시장에서 신뢰를 잃고 영원히 사장 되는 케이스가 실제로 존재하긴 하지만

인터넷의 정보가 파편화 된 형태라는 것도 인공지능 검색을 대중화 시킬 수 밖에 없다고 봐요

예를 들어 a 정보와 b 정보를 모아서 c를 도출하는 건 쉽지만, abc 중 하나만 남아 있거나 아니면 a-1 같이 존재하는 정보조차 쪼개져서 더 이상 찾지 못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특히 어떤 검색이든 맥락보다 정확한 키워드를 미리 알고 있거나 키워드 말고 애매한 개념만 알고 검색 하는 건 거의 중노동이나 다름 없고요

이럴 바에는 다소 불완전 하더라도 맥락을 캐치할 수 있는 ai 한테 검색 맡기고 사후 검증 하는 게 더 쉽죠

[transcis]

그 사후검증도 안해서 인터넷 렉커 같은 버러지들에게 휘둘리는게 거의 99%의 대중들인데 퍽이나요.

[chakata]

중국인방 논증에서 멈춰 있는 게 지금의 AI 평가 한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