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스튜디오의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을 위해 만들어진 '말 갑옷' DLC가 출시 18년 후, 개발자 Bruce Nesmith에 의해 회고되었습니다. 당시 큰 비난을 받았던 이 DLC는 실제로는 새로운 콘텐츠 제공 방식의 시험대였다고 합니다.
- 2006년 4월 3일 출시된 '말 갑옷' DLC는 Xbox 360 마켓플레이스에서 소규모 콘텐츠 배포를 위한 테스트였습니다.
- 말 갑옷 DLC는 당시 유료 DLC가 비디오 게임판에 등장한 최초의 시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DLC는 200 Microsoft Points($2.50/£1.50)에 판매되었지만, 예상치 못한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 DLC는 수백만 단위로 판매되었다고 추정됩니다.
Nesmith는 인터뷰에서 Bethesda가 당시 DLC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소규모로 시작하려 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출시 직후 겪은 반발은 회사와 Microsoft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그는 이를 새로운 시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코스메틱 DLC 트렌드는 Bethesda의 잘못이 아니라 온라인 게임의 영향이 크다고 주장합니다. PvP 경험에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보여지는 요소가 중요해지면서 순수하게 시각적인 DLC의 수요가 늘어났다고 설명합니다.
'말 갑옷' DLC 사건은 게임 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소비자 반응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현재 소액결제와 코스메틱 아이템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한 것을 고려하면, 당시의 논란은 상대적으로 작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게임 개발사들에게 소비자의 기대와 가치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게임 산업은 새로운 수익 모델을 모색하면서 동시에 플레이어들의 반응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본문
[360소프트] 오블리비언의 말 갑옷 DLC 개발자, 18년 후 논란의 DLC를 돌아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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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0 (13: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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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13: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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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만 해도 게임 판매량이 평균 2천만장인데, 스킨 dlc 판매 수익이 그거의 수배 정도 된다고 하고 와우 날탈 하나가 스타2 전체 수익보다 크다고 하니(스타2자유의 날개 판매량 600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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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료로 올리려다가 실수로 유료로 올렸다더만요 근데 이게 팔리네 싶어서 욕먹던말던 놔뒀다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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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가 특히 글로벌 이스포츠 시장을 평정했지만, WCS시스템 도입으로 블리자드가 대회 운영 지출을 하게 되어버려서 스킨이나 dlc 컨텐츠가 엄청 늘어나버렸죠... 그래도 퀄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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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만 해도 게임 판매량이 평균 2천만장인데, 스킨 dlc 판매 수익이 그거의 수배 정도 된다고 하고 와우 날탈 하나가 스타2 전체 수익보다 크다고 하니(스타2자유의 날개 판매량 600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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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TTK
스타2가 특히 글로벌 이스포츠 시장을 평정했지만, WCS시스템 도입으로 블리자드가 대회 운영 지출을 하게 되어버려서 스킨이나 dlc 컨텐츠가 엄청 늘어나버렸죠... 그래도 퀄은 좋았음 | 24.10.20 14: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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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료로 올리려다가 실수로 유료로 올렸다더만요 근데 이게 팔리네 싶어서 욕먹던말던 놔뒀다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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