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카미야 히데키 "플래티넘게임즈에 남았다면 창의성이 죽었을 것"

[P͏L͏4Y͏ΞR͏ 1͏]

오오카미의 크리에이터 카미야 히데키가 플래티넘게임즈를 떠난 진짜 이유와 1년간의 실업 기간, 그리고 클로버스 설립 배경을 밝혔다. 회사의 새로운 정책과 자신의 창의적 방향성이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퇴사 당시에는 새 회사 설립 계획이 없었음
  - 프리랜서 게임 디자이너 코야마와의 대화가 클로버스 설립의 시작점이 됨
  - 플래티넘게임즈 직원들의 지지가 새 스튜디오 설립 결심의 계기가 됨
  - 1년간의 실업 기간은 경업금지 조항 때문

2023년 7월부터 이나바 CEO와 3개월 이상 협상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카미야는 "그곳에서 계속 일했다면 내 창의성이 죽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이나바와는 여전히 좋은 관계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automaton-media.com/en/news/bayonetta-creator-hideki-kamiya-says-his-creativity-would-have-died-had-he-continued-to-work-at-platinumgames/

[하늘천사]

오오카미 한글 해줘!

[미등록파일]

회사입장에선 스케일바운드 말아먹은게 가장 컷다고 보는데. 또 낮은직책도 아닌데 트위터로 닌텐도한테 험한소리하는 모습도 좋게보이진 않았겠지. 그냥 퇴사한게 서로 좋았던것 같음

[인생에정답은없다]

엑박 사고 스케일바운드 기대 많이 했는데.. 중단되서 실망했던 기억이..

[스크라이]

이제 플래티넘은 대표적인 게임은 뭐가 있을까 거의 다 지원이나 외주던데

[웃는 인형]

오오카미전으로 후속작은 죽었나... 싶었는데, 다시 부활의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름.

[믹솔리디안]

이거보니까 생각난건데
이분의 베요네타나 모리 토시미치의 블블같은건
퇴사해버리면 시리즈 끝나는건가요?

[하이 호]

베요네타는 카미야가 1편만 디렉터였고 2,3은 검수 밑 작가로 참여했던거라 플겜이 의지만 있으면 나올수 있죠 스토리 갬성은 좀 달라질수 있어도

[castitatis]

퇴사해도 게임 IP는 제작사 소유이기 때문에 맡는 사람만 바뀌어서 다시 나오는것도 가능은 합니다.
다만 보통 그런 경우 게임 나오기전부터 좀 구설수에 오르죠

[[Carpe diem]]

카미야 하고는 상관 없어요...
ip 자체가 플래티넘 게임즈거라

[샬모시 티라메]

잘팔리면 안끝나고 잘 안팔리면 끝납니다

[KAMYO]

세가였다가 닌텐도로 넘어간거 아니였나요?

[Tentacle]

3편이 더 이상 시리즈를 확장할 의지가 없는 듯 끝나버려서 4편은 기대 안 하고 있습니다. 나온다 해도 제대로 IP를 살려낼 수 있는 확률이 그닥 높아보이지도 않고요.

[Tentacle]

아예 넘어간건 아니고, 닌텐도가 퍼블리싱 권리 댓가로 돈 대주는 형태라고 합니다. IP 자체는 세가에 있다고 합니다.

[사카키 코지로]

미카미 퇴사 했지만 계속 나오고 있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코지마 퇴사했지만 어찌저찌 나오고 있는 메탈기어 시리즈.

등등 창시자 퇴사해도 계속 나오고 있는 게임 많습니다.

[Retrolike]

캡콤에 복직한줄알고 기뻐했는데 아쉽네요 ㅠ
그래도 카미야상이 디노크라이시스같은 과거 ip신작
개발도 하신다면 좋겠습니다
특히 데메크6에선 진짜 기대

[죄수번호-88-2]

글쎄올시다... 란 생각이 많이 드는데. 물론 플래티넘 게임즈에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 정도 기반이 없는데 "창의적인"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하는 건 좀 과한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