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전반의 구성은 전작이 워낙 완성도가 높았던 점도 있고,
거기에 추가 요소가 더해진거라서 이 부분은 여전히 만족입니다.
2. 스토리는 초반의 전개가 급한 느낌도 있었는데 나름 나쁘진 않았습니다.
단지 도중도중의 전개 방식이 약간 루즈한 부분이 있어서 옥의 티 였네요.
서브퀘에서도 루즈한게 몇개 있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전작의 전투요소가 그대로 나오는 것도 좋긴 한데 전작보다 개연성은 떨어지는 점은 아쉽습니다.
(전작은 그걸 어떻게 얻어가는지가 스토리랑 잘 연계되었는데 이번은 그렇진 않은 부분이 많음)
3. 이번작에서 뭔가 새로운 것이 나왔어도 좋긴 했는데 기존의 형태를 잘 유지하고 보강하면서
지금처럼 만든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새로운 감각으로 완성도가 높았으면 좋겠지만
전작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것도 어느정도는 작용한 듯.
4. 전투는 여전히 손맛좋고 나쁘지 않습니다. 패리도 전작이랑 비슷한 감각으로 가능하구요.
전작은 상대의 무기에 따라서 싸움의 형태가 다른 식인데 이번작은 다른 무기로 차별화를 둔 점은 괜찮은 것 같아요.
싸우는 방식자체가 다른거여서 색다른 맛도 있고. 좋습니다.
5. 주인공 외모는 뭐... 이 게임 외모보고 하는 게임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별 신경은 안써서.
개인적으로는 이정도 얼굴이면 준수한거 아님? 이라고 생각했네요. ㅎ
최고 걸작... 이라고 하기엔 약~간 부족하긴 하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명작은 맞는 것 같고 쓰시마랑 세트로 소장용으로 사기에도 적당한 퀄리티 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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