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감] 1회차 170시간, 베르소 루미나 1,000개 찍어봤습니다.

[곰돌~*]

PS5 Pro로 1회차 170시간째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요근래 상당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중인데요. 2회차로 넘어가야 하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아직 못 넘어가고 있네요. ㅎㅎ

현재 모든 캐릭 레벨은 99이고 주요 무기도 33레벨입니다.

루미나는 캐릭터별로 높이고 있는 중인데 편하게 플레이 해볼 요량으로 마엘, 베르소 1,000개, 시엘 800개, 루네 600개, 모노코 600개 찍어놓은 상태입니다.

솔플 시 한방기로는 

시엘: 행운의 격노(5) 시전 후 어둠의 파도(6),

루네: 지옥(9),

베르소: 과부하(6) 후 유령 별(9),

마엘: 유령 타격(7),

모노코: 감자자루 화염(9)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 모노코의 경우 무기를 변경하고 이교도의 피를 사용하는 것도 한방이라 편하고 좋습니다.

솔플 한방기가 변수 없고 제일 편한 캐릭터로는 기술 특성상 모노코와 루네였습니다. (모노코 > 루네 > 마엘 > 베르소 > 시엘 순)

테스트로 루미나를 1,000개 이상 찍어봤는데 1,097, 1,098, 1,099... 한계 없이 계속 올라가다보니 일단 현재 상태에서는 더 찍을 의미가 없다 생각되어서 세이브 롤백 후 1,000개로 딱 맞춰놓았습니다. (참고로 루미나 1,000개 정도면 40개짜리 픽토스 포함해서 총 102개 내외 픽토스 세팅이 가능합니다.)

2막 까지는 패링도 하고 픽토스 세팅도 해가며 재밌게 플레이 했는데

3막 시작되면서 사이드 돌며 몹도 잡고, 보스들도 잡으며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 순간 너무 강해져 버렸네요.

아래는 끝없는 탑 11-3 그림속 사랑 베르소 솔플 영상입니다. 

그 외 사이드로 삭발 세트 5종, 각종 복장, 레코드 33개, 픽토스 193개 등 획득할 것들은 모두 획득 완료한 상태입니다.

종합적으로 현재까지 플레이 해보며 느낀 점은 턴제인데 빠른템포로 즐길수도 있고 적당히 타이밍 조절해가면서 즐길수도 있는 점이 참 매력적인데 + 흡입력 있는 이야기 전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주 재밌습니다.

간만에 열정을 불태우며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마무리 했다 싶으면 2회차로 넘어가서 픽토스 렙업도 좀 하면서 압도적인 무력을 바탕으로(ㅎㅎ) 편하게 즐겨봐야겠습니다!

※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에서 모든 픽토스 착용이 목적이라면 넉넉잡아 1,500~2,000 루미나면 모든 픽토스 착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찍어도 의미 없는 픽토스, 찍었을때 효과가 감소하는 픽토스도 생기다보니 목적에 맞게 루미나를 모으는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BackShot]

와 ... 저는 60시간 정도에 도전과제 다 따고 모든맵 다돌고 해서 더이상 할게 없던데.. 픽토스나 무기 파밍 이런건 덜했지만서도 ㅎㅎ 대단하시네요! 글 읽어보니 베르소는 시몽무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들고 계시는데 저게 세발람보다 좋을까요?

[곰돌~*]

예 셰발람, 시레소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시모소가 더 좋았습니다. 어차피 한방 전투라
- 기술로 피해를 줄 때마다 천상의 검이 빛 피해를 줍니다.
- 빛 피해를 주면 20% 확률로 연소 효과를 부여합니다.
위 두개 옵션 + 픽토스 + 루미나 세팅하다보면 결국은 시모소더라구요. 버그 때문에 10분 정도 지나면 프레임 드랍 생기는게 치명적 문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