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 하나 딸깍하면 끝나는 사기 무기들이 편하긴 한데 플레이가 단순해져 요즘은 콤보 만드는 재미가 있는 검, 곤, 비권 등을 이용해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창은 첫 인상이 별로여서 손이 안 가던 무기였는데 무예 골라가며 세팅해 파고들어 보니 가장 부족한 부분이 없는 꽉 찬 무기였었네요.
차지 강공격은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대시 차지 강공의 기동성과 위력, 범위가 상상 이상이라 기동성과 부족했던 광역기를 보완해줍니다.
또 공중 콤보 시동도 빨라서 콤보 만드는 재미도 뛰어나고요.
[승룡선] 무예를 쓰면 빠르게 공중 콤보 시동이 가능하고 공중 평타도 강화되어 여러번 때릴 수 있어 콤보 만드는 재미가 좋습니다.
예를 들면 외공 깨진 무장에게 승룡선-공중 평5타-공중 강공-지상강연계 연속 찌르기까지 깔끔하게 연결됩니다.
덕분에 승풍옥(공중의 적 데미지 증가)과의 궁합은 발군입니다.
전방 넓은 범위의 적에게 강력한 [용아일섬]은 궁극기로 부족함이 없고,
여러 무장에게 둘러 쌓였을 때는 [지열붕격]으로 광역딜과 적을 날려버릴 수 있기에 상황에 따라 대응하기도 좋습니다.
[지열붕격]은 극이 되면 동작이 빨라지기 때문에 대군단 속에서도 반격 걱정 없이 사용하기 편합니다.
조작하는 재미도 좋기에 모든 무예가 세팅된 기준으로는 가장 추천하고 싶은 무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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