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리진을 내면서 제작진은 DLC가 없다 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요? 전 조금 다르게 봅니다.
KOEI사는 삼국지 게임이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로 유명한 회사이지만 그만큼 악명도 높습니다. 초창기 명작들과 다르게 뒤로 갈수록 실망스러운 작품들을 내놓고 욕을 먹는 와중에 확장팩과 DLC로 돈벌이만 한다고 지속적으로 욕을 먹어 왔습니다. 비교적 최근작인 삼국지14와 13역시 이런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했죠. 그나마 8리메이크에서 어느정도 체면 치례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부담감이 클 겁니다.
오리진은 뚜껑을 열기전까지 온갖 비난여론에 시달렸습니다. 전작인 진무쌍 8이 욕을 먹기도 했고(DLC 팔이 욕은 덤) 갑자기 뜬금없이 오리지날 캐릭터를 내세우고 플레이어블 케릭터를 줄인다는 말 역시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여론에서 DLC를 낼 계획이라고 했으면 '또 완성도 안된 게임 팔아먹고 DLC로 돈벌려고 하네'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을 겁니다. 이게 DLC가 없다고 말한 이유라고 봅니다.
제작진의 호언장담과 달리 DLC가 있을거라는게 제 예상입니다. 이유는 '등장조차 하지않는' 무장들이 보입니다. 대표적인 무장이 조인과 관평입니다. 관평은 관우천리행에서 조인은 신야 전투에서의 주역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클론무장으로도 등장을 안합니다. 그냥 등장만 시킬거라면 클론무장으로 등장시키고 스토리는 그대로 만들어도 되는데 말이죠.
전 그래서 조인이나 관평은 추후 등장하며 이들의 무기는 주인공의 사용 무기로 나올거라고 봅니다. 단순 등장이 아닌 수행무장으로 등장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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