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손가 훈련 어케

[루리웹-9996475242]

경지레벨 42짜리 훈련인데

밖에서 생각난김에 적어 올리는거라 자세한 묘사는 어렵고...

기본적인 구도는 손권,주유 vs 태사자 공성전을 펼치는 훈련입니다.(플레이어는 태사자쪽이고요)

1. 각 거점에서 싸우는 동료들(손상향, 손분, 주치 등)을 구해서 

2. 개활지를 통해 밀고 들어오는 손권 주유 대군을 태사자와 함께 요격하여 수성하는 스토리인데...

일단 1번 내용처럼 동료를 구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5개 거점정도로 생각나는데 모두 열세인 상황에서 시작한지 2~3분만 지나면 2번 내용처럼 대군이 태사자를 향해 밀고 들어와

결국 5개 거점중에 고작 1~2개 거점(장수)들만 구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손권,주유의 대군이랑 맞딱드리면 전차공세, 돌격공세 막 정신없는데

우리 아군은 장수 4~5명에 수십명의 병사들이 고작

상대는 2~30명의 장수에 몇천명의 병사들이 밀고 들어오는데 돌격까지 사방에서 펼쳐지니

막는게 벅차더라고요.

아니 저혼자는 잘 살면서 적들을 때려잡아도 문제는 태사자가 자꾸 죽어버리니...

이 훈련을 꺠고 넘어가고 싶은데 깨보신 분들 팁같은게 딱히 없을까요???

[유가람]

딱히 어려울 게 없었던 미션으로 기억하는데..
다른 장수는 굳이 구하려고 하지 마시고 총대장이 위험할 때만 구하시면 됩니다.

[유가람]

이게 5장에 열리는 전투이니까 이때즘이면 무쌍각성이 열렸을 텐데 대군이랑 싸울 타이밍에 무쌍 게이지가 꽉차서 한 번 난무 날려주면 대군이 절반 정도 까입니다.

그 다음에 전술 하나 정도 까주면 적 무장들 엄청 약해져서 줄줄이 죽어요.

처음에 거점은 주치 -> 손분 -> 손권군 용장 -> 손상향 순으로 가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야 문을 강제로 여는 횟수가 적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