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1.1ver) 5월에 게임을 급하게 출시한 거라고 확신이 됩니다.

[함스타]

이번 1.1버전 업데이트 후 스토리와 숙제를 끝낸 소감을 말하자면, 게임 출시할 때 게임 완성도가 1.1ver 수준에서 나와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확실히 이번 업데이트로 버그나 개선한 것이 체감된 것도 있지만, 상인 npc나 필드 몬스터 음성이 추가된 것에서 게임 경험의 선명도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또한 타겟팅 관련해서 불쾌한 경험이 많았는데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간간히 몬스터 공격시 시점 다른 곳으로 튕기는 버그는 있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 진행 중 동굴에서 1번 발생 했네요) 

스토리도 1.0버전에서 불친절하게 정보를 쑤셔 넣은 덕인지 1.1에선 스토리 몰입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픽업 예정인 금회와 장리 두 캐릭터 중심으로 스토리가 집중되니, 1.0에서 산만한 스토리 진행보다 보기 편해 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번역 이슈가 몇몇 있지만, 외래어 섞은 단어만 어떻게 버티면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차라리 한자어 그대로 음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지만...)

1.1버전 초반부만 플레이 해서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계속 재밌게 즐길 것이라 기대가 되긴 합니다만 출시예정인 게임들을 너무 의식해서 급하게 출시했다는 느낌은 떨쳐내기 힘드네요.

다들 재밌게 명조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픽업도 다들 비틱하시길 ㅋㅋ

[칼밥]

전 폰 유저라 그런지 버그가 더 늘어난 느낌이네요
지금 보이는것만 해도 배경음 사운드 버그, 카메라 거리 버그, 맵 오작동 버그..

[함스타]

[수액수액]

카메라 거리 100으로 설정해놨는데 전투하다보면 계속 가까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