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소드 마스터가 꽤 괜찮은 클래스라고 생각했는데 업뎃 이후에도 생각보다 평가가 박한 듯해서 이렇게 제가 쓰는 사용 예시를 올려 봅니다.
- 구성원을 보면 아시겠지만 유니피, 트리니티 레인, 엘프 자매가 활약하기 시작하면 서서히 뒷방으로 몰리는 멤버 조합이라서 누구든지 편하게 활용 가능한 구성입니다.
- 근데 실제로 쓰다 보니 별로 상성이란 게 없을 정도로 안 죽고 잘 죽입니다. 들인 노력보다 너무 성능이 좋아서 이렇게 추천 드립니다.
- 기본 구성은 이미 효과가 입증된 배틀 호른 + 와이드 체이스지만 기본 명중이 좋은 검사+필중 조합이 이 구성과 궁합이 좋다는 게 중요합니다.
- 소드 마스터는 샤프 엣지 외의 모든 AP 기술을 끕니다. 기본 필중 스킬은 정말 소중. 주 장비는 기본 장착이었던 비룡 세검을 강화. 크리티컬 +10%와 크리티컬 데미지 +20%로 찬스와 붙여서 크리티컬 확정 + 크리티컬 데미지 70%를 만듭니다.
- 추격 데미지 부가 무기를 여러 개 붙일 수 있다는 것도 소드 마스터 운용에서 중요했던 파트입니다. 와이드 체이스의 데미지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레니스의 샤이닝 + 세인트 나이트의 탑지기 방패 글로우 커버로 소드 마스터의 생존률을 올립니다.
- 레니스의 포톤 애로우에 앞줄 우선 공격을 세팅하는 게 중요합니다. 뒷줄을 공격하면 소드 마스터의 체이스가 발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레니스의 공격을 기점으로 폭딜이 이어지게 됩니다.
- 얼핏 보면 금방 다 엎어지고 눕고 나자빠질 것 같은 예능 컨셉 구성이지만 이 세팅으로 신기할 정도로 안 맞고 순식간에 다 죽이는 신기한 파티가 되기에 추천 드립니다. 단조로운 전체 공격 파티가 하나 둘씩 늘어나는 시점에 일방적인 캐리 멤버(아레인, 베렝가리아)가 있는 것도 아닌데, 조만조만한 애들이 시원시원하게 박살내는 쾌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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