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3버튼(스틱)으로 설정된 대쉬 키배치를 변경하려고 한참을 연구했지만 결국 기본설정 외엔 답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L3로 대쉬를 해도 조금 불편해도 할 만은 한데 왠지 스틱 내구성에 영향이 갈 거 같아 이것저것 테스트해 봤는데요. 비교적 자유로운 키맵핑 옵션을 제공함에도 해결이 안 되네요.
그나마 L3대쉬를 피하는 두 가지 선택안이 있긴 한데요.
첫번째는 가드를 포기하는 방법
아예 가드가 없는 액션겜도 많고 회피와 패링만으로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요.
하지만 패링에 실패했을 경우 연타를 피하기 위해서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편에서 가드가 필요한 화살 같은 원거리 무기가 쏟아지는 스테이지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두번째는 스킬 발동 버튼을 L3로 설정하는 방법
익숙해지면 할 만은 할 것 같긴 한데 기존에 없던 변칙적인 조작법이라 손이 좀 꼬이네요.
결국 L3로 대쉬하기 싫으신 분은 듀얼센스 엣지를 사든가, 백버튼 커스텀해야 할 것 같네요.
전 듀얼쇼크로 그렇게 L3대쉬를 했어도 아직 멀쩡하고, 어차피 패드는 소모품이라 고장 나면 새로 산다는 각오로 기본설정으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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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불편한 부분이 다소 있긴 하네요 저도 한참을 연구했는데 지금 상황에 익숙해지는게 나을거같네요 결국 점프와 회피만 몇번 바꾸어 보았네요 화살이 쳐낼수 있으니 다행이긴하네요 하지만 여러 원거리 무기가 동시에 온다면 정말 가드가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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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을 정위치에 두고 L3를 누르는 건 좀 부담이 덜하지만 대쉬로 설정하면 스틱을 꺾은 후 눌러야 하니 무리가 가는 듯해서요. 어치피 R3 시점리셋은 자주 사용하니까요. | 23.02.26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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