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앤딩은 못봤구요
제가 생각보다 천천히 진행하고 사이드 같은거 다 깨면서 하다보니
아마 다른분들이면 엔딩 다보고 나머지 진행하고 있을거 같은 시간이네요
그래픽은 아주 좋다고는 못하지만 안좋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일부 사물 디테일이나 지하에 벽이나 바닥 디테일은 생각보다 많이 좋더군요
즉 겜프릭은 할수 있는데 안하는게 맞다는거죠 뭐
바뀐 전투 시스템은 살짝 애매하긴 한대
전 원래 턴제 전투도 PVP는 일절안하고 그냥 스토리만 하는 편이여서 솔직히 그냥 딜찍누 였던터라
지금도 딜찍누는 가능하긴 한대 무조건 나도 처맞을수 있는 긴장감은 좋네요
그래서 그런지 랭크배틀도 4명 무더기로 나와서 뽀록킬을 할수 있어서 K랭크까지 올리는데 그렇게 오래 걸릴거 같진 않더군요
지금부턴 개인적으로 느끼는 불편한점이나 있었으면 하는건데 의견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레전즈 스리즈만 이렇게 만드는건지
10세대 부터 적용할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만약 지금 처럼 필드 돌아다니는 방식을 유지 할거면 점프를 주던지
파크루 같지 않은 파크루를 좀 재대로 만들던지 했으면 하네요
진짜 턱 얼마 되지 않는것도 못넘어가고 저정도면 팔로 잡아 올라갈수 있을거 같은데 못올라가고
화살표 표시 있는 대각선 구조물이나 비슷하게 생긴 건물 지붕들만 올라 타더군요
물론 이전작 스바나 레알세도 캐릭터가 점프는 못뛰지만 라이딩이 있었죠
필드를 도시로만 해서 그런지 나름 볼륨키울려고 지하나 건물 옥상에 올라가게 해놨는데
지하는 뭐 큰 상관없고 옥상올라가야 할때 일부는 엘리베이터나 사다리 있어서 편하게 올라간다지만
대부분 그 올라가는 구조물 있는쪽으로 올라가서 빙빙 둘러가야 하는 경우도 있고
비계설치 되어 있는거 올라 가는것도 진짜 일부러 떨어져라 식으로 만들어 논거 같아서 짜증이 많이 나더군요
그냥 미르시티 자체가 아직 덜 지어진 도시인거 같고
뭔 건물들이 건물 중심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지상으로는 건물로 다 막아놔서 못들어가는 부분이 제법 많고..
포획 관련해선 전투 없이 잡는 부분이나 전투해도 기절시키고 일정시간 잡을수 있는건 맘에 드는데
레알세는 몬스터 뒤로 살짝 다가가서 뒤통수에 던져서 확율올려서 잡는게 편하거나 들켜도 보조투척 아이템 사용해서 기절시키고
뒤로 돌아가서 뒤통수 투척되거나 했는데
지금은 숨어 있을만한 풀숲이 많은것도 아니고 숨어 있어도 이상하게 엄청 빨리 들키기도 하고
들키기전에나 뒤통수 투척시 확률이 올라가지 기절 시키고 나서는 그대로 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도감용 포획은 무조건 몬스터볼로만 잡는데
갈수록 잘 안잡히는몹이 늘어나니까 살짝 지치는 느낌인데 이건 뭐 개인적인거라
하면서 짜증나는 부분도 많긴 한대 그래도 간만에 포켓몬 진짜 재밌게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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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랭크 넘기고 보상 받았네용 | 25.10.19 14: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