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을 구석 구석 돌아다닌 유저분들이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뭐랄까.너무 빈곳이 많아서 그냥 할일없이 돌아다니는곳들 투성이고.
그림자 땅에서 벌어진 일들을 트레일러에선 굉장하게 보여주고선 거의 정보나 스토리가 없어요.
그냥 트레일러가 전붑니다. 아이템 설명들 뒤져봐도. 본편에서 보여준것들의 십분의 일도 안됩니다. 아니
백분의 일도 안되요;;; 두번쨰 트레일러의 일부는 해석이 되지만. 그것은 겉껍데기일뿐.
마리카의 행적이나.말리케스.누굴 배신한것인지. 누구의 룬인지 모든게 안나옵니다;;;
심지어 무녀들의 이야기또한 없어요.
마리카의 과거에 대한것들도 티끌만큼 나오고.
지금은 난이도 밸런스때문에 말들이 있었지만 저같은 프롬뇌에게는
이런 허술한 스토리 진행이 더욱 크게 다가 옵니다.
이런식으로 조잡하게 이야기를 마무리 하면 완전 실망이에요.
최소한 단서가 있나 돌아다녀도 아무것도 없어요 없어...
던전도 압도적인 사이즈의 장소가 있지만. 너무 적어요;;
그냥 영체 보관용 작은 무덤같은것이나 만들어서 배치하고;;
이제 거의 마무리 하는중인데. DLC끝나고 나면 오고싶은 맘이 좀 잘 안드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뭔가 만들다 대충 마루리 지은 느낌이 영 가시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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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첨이라 | 24.06.29 0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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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합니다. 재미로 풀이하다보니 재미 들려버렸어요. | 24.06.29 0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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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없다고 못박아 놓긴했습니다. | 24.06.29 1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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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도 그렇지만 반가까이가 빈맵같아서.. 몹들도 없지만 있는 몹들도 기존의 mmo 알피지처럼 사방팔방 사냥터에 풀어놔서 기존의 내가가는길을 막고있는 적들이란 느낌이 거의 없어요. 몹이 쎄서 소수만 배치한건 그렇다쳐도 너무 없죠. | 24.06.29 1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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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맵을보면 50%정도가 빈집같습니다. | 24.06.29 11: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