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후기] DLC 엔딩후기 개인소감 입니다.

[추억진실]

안녕하세요.

본 작품은 엘든링 개인소감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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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과 내용에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분을 이전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스토리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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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엘든링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

출시 : 2024년 6월21일
기기 : XBOX , STEAM , PS
언어 : 한글자막
개발 : 프롬소프트웨어

[소개]

전체 플레이타임 27~30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모든 구간을 탐험한다면 40시간 이상을 예상합니다.
250대 캐릭터로 도전해봤습니다.
모든 보스구간에선 영체소환을 하며 진행했습니다.

[시스템]

패드로 도전했으며, 조작감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인벤토리 패치]를 통해 신규아이템에 대한 정보확인이 가능했습니다.

[그림자 나무 파편]을 통한 고유 성장시스템이 있었습니다.
데미지 경감율에 크게 영향을 주었으며
탐험요소의 동기부여라고 느껴졌습니다.

[맵디자인]

지도의 크기는 원작에 비해서 작게 보였지만,
표면상의 구조일뿐, 실제로는 수직적인 구조를 이루며 깊이 있는 스테이지가 그려졌습니다.
마치 원작의 거대함을 작은 크기로 압축해놓은 느낌이었습니다.

따로 공략을 본면서 진행한것은 아니기때문에 정확한 해석은 아니겠지만..

지역별로 컨텐츠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어떤 지역은 컨텐츠가 많고 가득찬 느낌이었지만,
어떤 지역은 텅비어있거나, 단순한 통로 구간으로 구성된 곳도 있었습니다.

길을 크게 꼬아놔서, 목적지를 향할때 난해함이 많았고,
그로인한 탐험요소를 자극했던것 같습니다.

[퀘스트]

이번 DLC에서도 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각 인물들과 상호관계를 통해 보상을 받거나 퀘스트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3-4개 정도만 완수를 했고,
그외 퀘스트는 NPC가 말이 없거나, 더이상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힌트나 단서를 놓친게 많았던거 같습니다.

길 따라서 보스들을 처치만 해도 막혔던 문이 열리거나,
전송이동을 통해 다음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회차플레이를 통해 공략을 보면서 다시 진행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레벨디자인]

원작의 엔딩근처까지 성장시켜놓은 캐릭터라도
충분히 도전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작품의 장르답게 수십차례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보스들의 패턴들도 켭치거나 유사형태는 별루 없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게임의 난이도가 너무 높게 설정된 느낌이었습니다.

일반몹들도 체력과 강인도가 너무 높았습니다.
플레이 도중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진행중 답답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방패위주의 방어 플레이를 했고,
엔딩 까지도 방패플레이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보스들의 패턴역시
체력 강인도를 포함해 일방적인 공격패턴이 너무 많았습니다.
분명 딜찬스는 주긴했지만..
전체공격기 , 짧은캐스팅 , 강력한 연속기는 ..
플레이어에게 숨쉴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제 손이 문제이고, 실력이 부족한 탓이겠지만..
"그냥 스탯으로 눌르고 운으로 깬것같은 느낌"때문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최종소감]

마지막으로 작품에 대한 최종소감입니다.

분명 어렵고 난해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레벨링을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그림자 축복과 신규 아이템파밍을 통한 적절한 조합이
본 작품의 클리어 열쇠라고 생각됩니다.

차주 쯤이면 많은 공략가들의 이야기들이 나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훌륭한 빌드들도 분명이 소개될겁니다.

어렵지만,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작품이었고
기다린 만큼 잘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진을 휴대폰에서 노트북 PC로 옮기다 보니

화질이 떨어지는점 양해 바랍니다.

[까마귀사냥꾼 에일린]

잘 읽었습니다

[봉봉。]

개인적으로 길 찾기가 어려워
맵 탐사 난이도도 높았네요

[루리웹-1352072610]

정성스런 글이네요.
고생하셨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