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관련 스포는 없습니다.
서브 퀘스트가 많아서 그거 깨면서 갈 수 있는 지역은 다 돌아다니고 있습니다만
정식 출시하고 클리어 하게 되면 다 아는 지역이고 볼륨이 얼마 안된다 생각 할 수 있겠으나
그건 아마도.. 잠 안자고 죙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그럴거 같고
하루 잠깐 게임 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볼륨이 상당할거라 생각합니다.
스토리 쭉 밀고 엔드게임 컨텐츠까지 한다고 하면 더 오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사람에 따라 평가가 많이 갈리는데..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픽이 좀 더 좋은 오픈월드 디아3 ?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위기면에서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데, 그건 그래픽적인 면에서 디아 4가 밀도가 더 있어서 일 수도 있고
디아 3가 좀 심하게 캐쥬얼하고 블링블링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아 3의 플레이 방식이나 스타일이 맘에 들었다면 상당히 친근하게 플레이 하실 수 있을겁니다.
디아 3의 분위기나 가벼움?!을 원하신다면 그건 잘 모르겠네요.
시작 부터 베테랑 난이도로 했는데.. 생각 보다는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스킬만 놓고 볼 때 디아 3와 유사한 점이 상당합니다. (스킬 매커니즘 이랄까..)
도적만 플레이 해본 입장에서
근접이나 원거리 한 쪽을 강요받는다고 해야 하나..
유니크 템에 전서가 어떻게 뜨냐에 따라 스킬 트리 노선이 딱 쩡해지는거 같습니다.
좀 아쉬운게 디아 2(레저렉션) 처럼 단축키 지정 자유도를 준다거나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스킬 6개만 사용하게 되는 점은 좀 아닌거 같아요.
효율 극대화를 위해서는 더 좋은 무기나 전서가 뜬 쪽으로 빌드를 틀어야 하는데
스킬 슬롯 6칸을 다 써야 하기 때문에 근접 무기(쌍수)와 원거리 무기(활,쇠뇌 등등) 를 둘 다 장착하고 있지만
정작 쓰는 건 한 쪽만 쓰게 되더라구요 (쓰지 않는 무기 쪽은 데미지 보다는 보너스 스탯이나 스킬 쪽으로 세팅해야 할거 같아요.)
개발자 업데이트나 이런 저런 유튜버들 영상 보면서
스킬 초기화에 드는 비용이 점점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골드의 가치가 크다?! 뭐 이런 말을 많이 보고 들었는데
벌리는 골드에 비해 스킬 초기화 비용은 뭐 하고 싶으면 아무 때나 해도 될 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돈이 거의 안들어가는 수준 입니다.
베타라서 자유를 준 것인지.. 정식 때는 비용이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그렇습니다.
말을 그냥 아무렇게나 생각 나는 대로 썼는데 아직 접하지 못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아... 미니 던전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는 디아 시리즈 국밥 몬스터! 도살자 녀석이 나오는데..
Fresh Meat! 하면서 쫓아오는데 걸음도 엄청 빠르고 뎀지도 넘 쎄서 매번 죽었습니다. ㅠ ㅠ
혼자 잡으신 분들은 어떤 클래스로 잡으셨을까 궁금하네요.
분명 업적도 있을텐데.. 혼자는 어려울거 같고 파티를 구해봐야곘습니다.
그럼 남은 이틀 즐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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