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10월 마다 가는 아키하바라 여행...
올 10월도 여념없이 아키하바라 로 휴가 다녀왔습니다.
(대형마트 직원인지라 주로 비수기때 휴가를 가는편 입니다.)
아키하바라 여행가면 빼먹지 않고 하는게 우마무스메 굿즈 아이쇼핑겸
굿즈 구입...
굿즈상점...특히 애니메이트 에는 게임캐릭 일러스트 그대로 나온
아크릴 스탠드를 판매하는데 꾸준히 출시하고 있었습니다.
정글포켓 도 나왔기에 얘는 꼭 사려했으나 아키하바라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 애니메이트...그외 아키하바라 굿즈상점 중 우마무스메
굿즈 상점을 파는곳은 다 돌아보았으나 정글포켓이 인기가 많은건지
어딜가도 없었습니다.ㅠ.ㅜ
마지막으로 아키하바라 라디오회관 건너편에 위치한 GAMERS 를 갔는데
여기 7층 구석에 위치한 우마무스메 굿즈 코너에 정글포켓 아크릴 스탠드가
소량 남아있었습니다.ㅠ.ㅜ
7층 구석에 자리했던지라 사람들 발길이 뜸한곳에 있어서
그런지 운좋게 구할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웨하스카드 도 구하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그나마 웨하스 카드도 GAMERS에
소량 남아있었는데 6개 전부 구입다는...
1년전만해도 웨하스카드는 구입하기 쉬운편이었는데
우마무스메 의 인기가 여전한건지 4월에도 이번 10월에도
구하기가 쉽지않았다는...
스즈카 미니 피규어는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으나 갈때마다
없었지만...이번에 중고샵에서 운좋게 구할수 있었습니다.
박스 상태인걸 구입하고 싶었으나 단품도 구하기 어려워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외 구입한 이런저런 굿즈들...
아키하바라 는 중고샵이 몇군데 있는데
(K-BOOKS , 라신반 , 트래이더...그외 등등...)
발품..발굴만 잘하다 보면 미개봉 중고품들을
정말 싸게 구할수 있습니다.
아키하바라 는 이런 재미가 참 좋다는...
크래인게임으로 얻은것들 입니다.
크기가 큰 감자칩 두봉은 300엔에 뽑았고
니케 캐릭은 1200엔 정도 들었습니다.
저정도 퀄리티 의 경품피규어를 1200엔에
뽑은거면 나름 선방한거라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정도 퀄리티의 미개봉 피규어를
1,000엔에 구입할수 있다는게...ㅋ;;
아무리 경품피규어라도 이정도 수준의 퀄리티 라면...
2,000엔에 판매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라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니케 피규어도 경품피규어 치곤 상당한 퀄리티...
1,200 엔 이상의 가치라 생각합니다.
상점에서 판매를 하게 되면 평균가는 2,000 엔을
넘지 않을지 싶네요.
중고 브로마이드도 꽤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발굴만 잘 한다면 유명하지 않은 캐릭이지만
저런 고퀄리티의 브로마이드를 1,500 엔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잘 느끼실지 모르겠으나 가격을 떠나
일러도 그렇고 화질 완성도도 그렇고 퀄리티가 잘 나왔다
봅니다.
참고로 비싼것들은 보통 3,000~5,000엔 이상 한다는....
후기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여운이 남아 아쉬움이 남지만
열심히 일하고 현실의 일상생활을 살아가며 다음 6개월후를
다시 기약하게 됩니다.
힘든일 고된일 이 있더라도 6개월에 한번 다녀오는 아키하바라
여행이 저에겐 크나큰 인생 힐링요소중 하나입니다.ㅎ;;















(IP보기클릭)49.166.***.***
(IP보기클릭)210.103.***.***
한국도 굿즈샵이 정말 많이 늘었는데(홍대거리 , 국제전자상가 , 애니메이트...) 그래도 일본....특히 아키하바라 는 차원이 다르다는...ㅋㅋ 이케부쿠로 나 시부야...나카노 브로드웨이 도 거의 성지인데 여행일정중 하루는 저3곳중 한곳을 들르는 편 입니다. | 25.10.30 19:48 | |
(IP보기클릭)183.96.***.***
(IP보기클릭)210.103.***.***
저도 일본(특히 아키하바라) 가고싶다 가고싶다...했었는데 바쁘게 살았는지라 30대 후반에 처음으로 갔었네요. 40대인 지금은 6개월에 한번씩 솔로여행으로 다녀옵니다. 게임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볼만한 곳 이니 언제 꼭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 25.10.30 19: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