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악, 아직도 5일이나 남았습니다.
저처럼 미쳐버리려고 해서 영상이나 음악을 찾아다니시는 분들이 좀 있을거 같네요.
오늘 가격이 유출되었다는 정보가 튀어나왔는데요.
19.99 달러라고 하더군요.
28,000 원이죠. 와... 실크송이 3만원도 안 하다니..
물론 임시가격일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실크송 가격이 비공개라는게 생각을 복잡하게 합니다.
어쩌면 이게 가격에 대한 단서가 아닐까요?
어른들이야, 그리고 직장인이야 게임가격이 10만원에 가깝다면 모를까,
4-5만 정도의 게임이라면 그리고 그것이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이라면 선뜻 지갑을 열 수 있죠.
하지만, 학생들이나 취업준비생 같은 분들은 약간의 예산 관리가 필요합니다.
대할인해서 1-2만 하는 게임도 아니고, 4-5만 혹은 7-8만 하는 게임은 각잡고 생각을 좀 해봐야 하죠.
그런데 실크송은 출시가 코앞인데 가격 공개를 전혀 안 하고 있단 말이죠.
말 그대로 실크송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미리 예상 견적을 알아서 뽑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왜 굳이 가격을 직전까지 감춰야 하느냐?
너무 비싸서? 사람들의 패닉기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아니면 게임패스 때문에?
아니면... 너무 혜자 가격 때문에 사람들이 놀라서 바로 사게 만들려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정말로 19.99 달러로 나올까요?
전작보다 고작 5천원 더 오른 미친 가성비의 명작이 나오는걸까요?
아니면 다 헛소문이고 3-5만 사이의 평범한(?) 가격대일까요?
팀체리가 미쳐서 8만원으로 나오진 않을거 아닙니까....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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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을 쓰긴 했고, 인디겜 치고는 제법 개발비가 들어갔다고 봐야죠. 그냥 게임 때깔이 틀린걸요;; 그리고 스팀 같은 곳은 할인 위주로 알고리즘이 돌아가기 때문에 할인가에 대한 플랜을 세우는 경우도 있고요. 30달러로 책정하고 15달러로 자주 할인하는게, 20달러쯤으로 내놓는거보다 더 잘 팔리는건 이미 증명된 사실이니까요. 뭐 팀체리는 안 그런가보죠. | 25.08.30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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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당일날 공개하려나보네요. 아니면 24시간전이나.. 아직도 가격공지가 없네요 . ㅋㅋ | 25.08.31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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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가자아~~~~ ㅇ.ㅇ | 25.08.31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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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또 듣고보면 그렇긴 하죠. 인디겜 치고는 좀 비싼편이긴 하니까요. | 25.09.01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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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ㄴ인가... 그냥 가던 길 가.. | 25.09.05 14: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