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류는 엘든링으로 처음 입문했습니다.
그전에 세키로 2시간해보고 이건 내가할게 아니다 포기,
굳게 마음먹고 시작했던 다크소울 리마스터는 2번 중도 탈락(이건 다시 시작했지만 또 포기)
엘든링 400시간 찍고 자신감으로 다크소울 3 입문했는데, 확실히 구르기 타이밍이 미묘하게 달랐지만 할만하더군요.
처음엔 저도 모르게 점프 누르고, 세모버튼 누르며 뭔가 불편하다 플레이 했는데 하다보니 점점 익숙해지고 한번씩 공략 영상 보며 진행했습니다.
NPC 이벤트 놓친것도 많고, 유리아 / 앙리 이벤트는 거의 놓쳤지만 전투 플레이 자체는 정말 파훼법이라고 해야하나...
엘든링은 400시간 하면서도 몹 패턴이 제겐 워낙 극악인 녀석들이 많아 영체 쓰면서 하곤 했는데,
다크소울3는 패턴을 알고 대응하는 재미가 짜릿합니다. 이 맛이구나~! 하는.
2회차보다 1회차를 여러번 즐기는 타입이라 다음번 플레이는 그동안 못본 NPC 이벤트와 그냥 지나쳐버린 DLC 따라가봐야겠습니다.

(IP보기클릭)118.235.***.***
이것은 태양이 높게 평가!
(IP보기클릭)39.116.***.***
(IP보기클릭)211.47.***.***
솔직히 곰은 커마만 있었어도 아니 방어구라도 갈아 입을 수 있었으면 정말 많이 했을 거에요. 전투는 재미있지만(그렇다고 해도 곰에겐 엘든 링, 다크 소울, 블러드본보다 재미있는 것도 아닙니다) 몰입도가 확 떨어져요. 그래서 손이 잘 안 가요. | 22.09.07 20:51 | |
(IP보기클릭)125.143.***.***
전투 진심 개재밌는데 회차요소가 너무 없어서 도전과제 올클에 사투답파 클리어하고 접었네요 ㅠㅠ | 22.09.08 07:14 | |
(IP보기클릭)115.21.***.***
(IP보기클릭)2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