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아무리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모바일 리듬게임이라고 하더라도
히이익;;; 이걸 대체 어떻게 치라고 내놓은 거임ㅋㅋㅋㅋㅋ 이라는 생각이 드는 초고난도들이 있어야
sns에서든 유튜브에서든 그 외에서든 화제가 된다는 느낌을 받아서 말이죠
당장 저만 해도 플레이 안 하는 리듬게임들의 초고난도 곡들 풀콤 치는 영상들을 종종 심심할 때마다 보고는 하니까요ㅋㅋㅋ
아무튼 슼페2가 근본적으로 리듬게임 방식을 바꾸지 않고 슼페1의 반원 9노트 형식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새로운 상위 난이도를 만든다 한들 이미 현재 고난이도 마스터들에 존재하는 요소들.
즉, 스윙 노트 + 무식하게 많은 노트수 + 폭타 + 손 꼬이기 패턴 등등의 요소들이 또 주가 될 것 같고...
그럼 사실 막 인간 졸업(?) 난이도 소리를 들으며 화제가 될 정도로 신선하고 흉악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요소들로 뽑아 낼 수 있는 최고 난이도는 이미 일일곡 마스터 (특히 니코프리) 나 전국대회용 특별 보면이 있긴 하죠.
그렇다면 저 반원 방식에서 난이도를 더 올리기 위해서는
기존까지의 두 손가락으로 플레이 가능! 이라는 기본 개념을 버리고
AC보면처럼 3개, 4개 동시타 등등이 기본으로 등장하는 초고난이도를 신설하는 방법이 있지 않냐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저 초고난이도는 절대로 클리어 보상, 이벤트 pt. 재화 획득량 등에 있어 일반 난이도보다 이득이 있으면 안 될테고...
말 그대로 인간 졸업을 원하시는 분들이 하는 + 도전 정신을 불태우는 분들이 도전 할 수 있는
취미 영역의 챌린지라는 느낌? 그 정도의 위치만 되어야겠지요.
뭐 이런 뻘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
현실은 아직 개발사도 발표가 안 됐지만요...
근데 진짜 개발사를 이렇게 꽁꽁 숨겨놓는 이유가 대체 뭘까요ㅋㅋㅋㅋㅋㅋ
이번 달 안에 멤버 소개가 다 끝나긴 하는데, 그 뒤에는 정보 좀 풀어주려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