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니까.
사건의 중심인 시간의 지보와 라토야 해밀턴 박사의 존재감이 크게 다가오네요.
시간의 지보는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이고, 그 것 때문에 해밀턴 박사가 흑막으로서
움직이게 되고.
해밀턴 박사 같은 경우에는 옥토 제네시스 관측 때 미래에 대해서 대부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네시스에 관측 및 기억을 시킬려고, 아르마타를 이용했다 고도 보여지네요.
옥토 제네시스가 도난 된 게 아니라면 해밀턴 박사들이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어찌 된 건지 죄다 흩어져 버리죠.
아마 도미니크가 행동 대장으로 뿌리고 다닌거 같은데. 관측해서 기억 시킨 후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한 행동이라. 진짜 죄가 많은 사람이네요.
물을 미래에서 끌어 온 거 뿐만 아니라 끌레이유 마을이 아르마타 때문에 멸망한 것도
알고서 한 짓이 되니까. 그 걸 또 되 살릴려고 하고.
여덟번째 제네시스도 타임 리프와 죄에 대한 관측을 해야지만 되었기에 딩고를 이용 한것 같네요.
딩고 같은 경우에는 조력자로서 알고서도 한 것 같고.
결국 그렇게 따지면 주인공인 반이 제일 많이 구르고 했으니 제대로 이용 당하는
꼴이 되는거라서...
수습 하느라 존재 자체가 사라질 뻔 했는데...
수 천번 영겁 회귀 하는 과정에서 과정이 다 달랐을 거 같은데, 그게 누적 되면서
2만 번째가 반과 아니에스가 제일 최적화된 타이밍으로 온 거 같습니다.
기회가 되는 마지막 순간에 최종적으로 아니에스를 불러서 설득을 했을텐데.
아니에스 같은 경우에도 소중한 것을 지킬려고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애라서.
해밀턴 박사는 니나가 말살해 버려도 뭐라 할 말 없을거 같은데...
본인도 자신이 한 짓이 어떤 건지 알고 있어서 각오는 하는거 같고.
결국 해밀턴 박사도 자기 한테 소중한 가족이나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했겠죠.
인격자이기도 한 박사 입장에서는 공화국 사람들 더 넓게는 제무리아 사람들 전체가
자신에게는 소중 했을거고, 친구인 도미니크 릴리도 소중했을테니.
심정이 참 복잡하네요.
시간의 지보는 확실히 부숴지기는 할 거라고 보네요.
이야기 상으로도 그렇기는 한데.
확실한 증거로 리제트가 존재 하기 때문에 1209년 이후 미래는 반드시 올 거라고
보여지네요.
대신 안전장치가 날아가 버리면 더 큰 재앙으로 오염된 나노머신들이 나타날거라
그건 또 어떻게 엮어 가지고 해결 할지 모르겠네요.
이그제큐티들도 처음엔 인간들 지킬려고, 만들다가 오염 당해서 적으로 변한거
같던데.
궤적 시리즈 설정들이 전작들 하고도 계속 이어지고, 본편 안에서도 무리하게
이어 놓으니까 또 전작들 메인 시나리오 하고, 캐릭터 붕괴가 많이 되겠네요.
모순의 궤적.
몇 번을 멸망할 위기에 쳐했는데도 기적 처럼 살아가는 제무리아 사람들.
개인적으로 보기에도 많은 이야기들을 무리하게 담을려고 하니까. 담을 려는
그릇이 넘치다 못해서 폭발 하는 거 같아요.
그 재미로 즐기는 부분도 있으니 어떻게 수습할지 봐야 겠네요.
추가로 해밀턴 박사가 불러낸 가든 관계자인 빌런들과 혁명의 주역인 시나들 등등...
그리고 마르두크사나 킨케이드도 아니에스가 만들어낸 세계를 지키고, 관리하기
위해 불러내고, 협력하게 만든 가능성이 클 겁니다.
외부에서 공격이 들어 올게 확실하기 때문에 세계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어야 되겠죠.
시간의 지보, 종말의 성녀, 반 아크라이드 사무소 일원들 등등...
포함해서 막아야 되기 때문에.
특히 주인공인 반들 입장에서는 아니에스를 구해 낼려고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대립하게 될 겁니다.
(IP보기클릭)59.1.***.***
(IP보기클릭)116.33.***.***
그렇게 되면 반들은 영원히 고통 받겠는데요. ㅋ 엑스칼리버는 끌레이유 마을을 되돌리고 있는 상태여서 그렇게 변했을거에요. 얼터 코어가 작동이 되는 상태에서는 미래에서 물을 끌어 올 수 있듯이 끌레이유 마을 존재 자체를 과거에서 끌어 오고 있는 거라서 거기에 휘말려서 변화 된거 같아요. 마르세 동상은 회귀 하면서 누적된 영향인 것 같구. 잔재들을 관측 기억 시킨후 끌어 와서 존재 시키는데, 얼터 코어가 작동하고 있으니 연동 되어 있는 옥토 제네시스의 힘이 다하게 되면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겠죠. 이야기 전개가 시간의 지보까지 부수게 되면 굳이 아니에스 혼자 짊어질 필요가 없으니까 영벽궤의 키아 처럼 제네시스의 힘도 사라질 거라고 보이고요. | 24.10.04 06:19 | |
(IP보기클릭)116.33.***.***
그 때가 되면 에밀리아 소령이 타고 있던 추락한 엑스칼리버도 본래 모습으로 변할테니 부숴진 잔해에서 크게 다치긴 했어도 살아 있는 상태로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 24.10.04 06:25 | |
(IP보기클릭)116.33.***.***
(IP보기클릭)116.33.***.***
우로보로스에서 규칙을 부숴 버리는 파계에 더 어울리는것 같은데요. 솔직히 기둥 파계 하우드 같은 경우에는 범죄의 천재라는 느낌이 안 오거든요. 보여준 것도 실컷 폼잡다가 독가스 살포하는거 말고는 없고, 근데 해밀턴 박사는 보여주는게 너무 파격적인 사람이라서. ㅋㅋㅋㅋ 카리스마 쩌는 데요. ㅋㅋ 제 입장에서는 최고의 빌런이네요. 섬궤나 하궤 영벽궤의 카리스마 빌런들 보다도 임팩트가 강함. ㅋㅋㅋㅋ | 24.10.04 07:24 | |
(IP보기클릭)121.171.***.***
(IP보기클릭)116.33.***.***
기신 같은 경우는 린하고 크로우가 처리해야 되지 않을까요. 시의 지보는 기신 하고 결계만 처리하면 시공 도약 등을 이용해서 내부에 들어가기만 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반이 하얀 그렌델 하고도 싸울 때 시공 도약으로 우주에 가서 싸우기도 했으니 기술적인 준비만 갖춰지면 공략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랜드 리셋 이후 시작 시점은 어디가 될지 저도 궁금하기는 하네요. 기억을 잃고 시작 할지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요. 반은 그렌델 화를 하는데 크게 제약을 받지는 않을거 같아요. 반도 얼터 코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요에 의해 메어를 부를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얼터 코어가 제네시스랑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메어는 소환이 가능할거에요. 아크라이드 패밀리가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하기는 한데 2년 정도 기다리면 나오겠죠. | 24.10.04 19:42 | |
(IP보기클릭)116.33.***.***
내년에는 교토 제너두나 하궤 리메이크도 나오니 바로 나오기는 힘들거 같구. 내후년 정도에 가지고 있는 소스들을 활용하면 그 때 까지는 개발이 가능 할 거라고 보입니다. 팔콤이 매년 타이틀을 내는 걸 보면, 질질 끌지는 않을거 같아요. | 24.10.04 19:46 | |
(IP보기클릭)121.171.***.***
얼터코어와 제네시스가 온전하다면 가능하긴 할텐데, 재구축되면서 사라졋다면 그 비슷한걸 다시 얻는 부분도 들어가겟네여 맞습니다. 내년엔 도쿄 제나두 신작과 하궤 리메이크가 예정되어 있어서 최소 2년(2026년)이어야 나올듯 해서 참... 힘드네여 특히 섬궤3-섬궤4가 1년 텀이엇는데도 힘들엇는데 2년씩이나 이래버리면 윽... | 24.10.04 19:50 | |
(IP보기클릭)116.33.***.***
팬으로써 기다리기 힘드시니 막간으로 제가 생각한 뇌피셜이지만, 이렇게 전개 되지 않을까 하는 내용을 좀 적어 보겠습니다. 계의 궤적 마지막에 그랜드 리셋과 동시에 아니에스가 제네시스들과 융합되서 발동되는 힘은 아니에스와 옥토제네시스를 통해 만들어지는 하얀 가상 세계 일거라고 보이고요. 시민들이 다 사라지는건 아니에스가 그 하얀 가상 세계로 모두 데리고 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에 반을 데리고 가게 되지만, 아니에스는 세계를 유지하는 코어로써 존재 해야 되기 때문에 반과 함께 했던 순간들은 사라져 있는 세계라고 보입니다. 그러면 아니에스에 대한 기억만 잃은 세계일까? 하는 문제가 남는데 아마도 아니에스가 만든 가상 세계이니 많은 것이 조작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가상 세계는 가든이나 그림가르덴의 경우를 봐도 시간이 굉장히 느리게 흘러 갈 겁니다. 현실인 7월 12일 그랜드 리셋이 발동하는 순간은 아마 정지 되어 있을거라고 보고요. 아니에스가 만든 세계는 트라이언 타워를 중심으로 7월 12일 조작된 상태에서 시간이 흘러 가게 될 거라고 보입니다. 즉 현실 시간은 멈춰 있고, 아니에스가 만든 세상의 시간만 흘러 갑니다. 칼바드 시민들을 포함해서 아니에스 주변 인물들은 기억이나 상황이 조작 되어 있을거라고 보는데 8번째 제네시스가 그런 힘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 힘을 이용 했을거가고 보입니다. 아니에스 주변 인물들은 대부분 만들어진 세계에서 행복 할거라고 보이고요. 아니에스가 만들어낸 세계이니 주변을 불행하게 만들 거라고는 안보입니다. 로이 대통령은 죽어서 없었던 부인 소피와 함께 하지만, 아니에스 자체는 없는 걸로 나올거고, 전에 있었던 아르마타 사건이나 붉은그렌델 사건 시간의 지보 사건도 없는 것 처럼 조작을 해놨을겁니다. 공화국 주민들 역시 평상시 처럼 생활을 하고 있을거라고 보이고요. | 24.10.05 04:09 | |
(IP보기클릭)121.171.***.***
그런 뇌피셜도 환영이긴 합니다. 뭔가 혼자서 보다는 여럿이서 그런 주제를 가지고서 이야기 하는 것도 좋으니깐여 생각해주신 내용은 상당히 흥미롭긴 합니다. | 24.10.05 04:15 | |
(IP보기클릭)116.33.***.***
당연히 기억 조작이 안된 사람들이 있을 텐데 아카식 아이를 가진 종말의 성녀 니나와 세계를 관리하거나 지켜야 되는 계궤에서 사건을 주도했던 세력들인 해밀턴 박사들 일겁니다. 해밀턴 박사와 조력자들인 도미니크, 윤 카파이, 르네 킨케이드 등등은 모니터링을 하거나 세계가 이상 없이 돌아가는지 관리를 하고 있을거구요. 반들도 처음에는 아무 이상 없이 사무소에서 시작해서 돌아 다니겠지만, 점점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것 같습니다. 누군가 중요한 인물이 있었던것 같은데 없는 느낌으로 여궤2에서도 침식 기억 조작이 가능했으니 그영향 하에서 벗어나기 힘들겁니다. 대신 그런 부분을 알게 해줄수 있는 존재들이 만들어진 세계라는 것을 알려줄거라고 보이고요. 유메에 빙의하는 메어나 종말의 성녀 니나등등이요. | 24.10.05 04:18 | |
(IP보기클릭)116.33.***.***
관리되는 세상이지만, 불완전한 세상이기에 시의 지보가 어떤식 으로든 공격을 할 거라고 보이고, 그것을 통해서 반들에게 의뢰가 생기거나 할 것 같구요. 마찬가지로 린과 케빈들도 조작되어 있는 기억을 깨고 행동을 시작 할 거라고 보입니다. 기억이 돌아 온 반들은 아니에스를 되찾기 위해 움직일거고, 린은 새로운 검을 얻기 위해, 캐빈은 해밀턴 박사를 찾아서 단죄 하기 위해 움직일겁니다. 계궤에 활약했던 파티들이 다시 3부분으로 이야기가 나뉘어서 가상 세계에서의 모험을 하게 될거고, 세계를 지키는 해밀턴 박사의 조력자들과 싸울 거라고 보입니다. 그림 가르텐 역시 최종 구역 이후에 돌 수 있는 구역이 생겨서 그곳에서 서로간에 교류를 할거구요. 메어가 잠들어 있는 심층 구역이 계궤에서 다 나오지를 않았기 때문에 그곳에 들어가서 메어의 이야기를 마무리 지어야 됩니다. | 24.10.05 04:31 | |
(IP보기클릭)116.33.***.***
린들은 룽라이에서, 케빈들은 부활한 끌레이유 마을에서 반들은 사무소에서 시작해서 의뢰를 받으면서 점차적으로 해밀턴 박사가 있는 곳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이고요. 가상세계 시간대가 왜 7월 12일 이후 시간 일거라고 생각 되냐면, 니나의 시나 디르크 공연이 7월19일 이기 때문에 실제 시나 디르크 일행들도 생성 되었으니 뭔가 엮여서 사건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합니다. 활동하는 시간 대는 여전히 4일이나 5일 정도 일거구 그 안에 해밀턴 박사들과 결착을 짓겠죠. 결착 후에는 아니에스와 합류가 될 거구 그다음 모두가 합류해서 시간의 지보를 처리 할거라고 보입니다. 시간의 지보가 파괴되면 다시 현실의 7월12일 아니에스의 생일로 돌아가서 엔딩을 맞이 하겠지요. | 24.10.05 04:39 | |
(IP보기클릭)116.33.***.***
이게 다 팔콤이 계궤에서 지어야 되는 마무리를 안지어서 그런거죠. 마지막에 스토리를 그렇게 잘라 먹었으니 이어져서 마무리를 지어야 되겠죠. 현실적인 문제인데, 새로운 지역을 이야기 할 려면 개발 시간이 많이 걸릴테니 개발 인력이 적은 상태에서 2년 안으로도 그렇게 하기는 힘들거 같구, 계궤에서도 너무 많은 것들을 벌려놔서 잠깐 멈추고 이야기를 펼치기는 힘들 것 같거든요. 여궤나 계궤의 개발 소스들을 재활용 하면 실제 새로 만들 맵들은 많이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의 지보 최종 던전과 메어가 잠든 심층 구역을 포함해서 새로운 맵 2~3개 정도 그정도라면 스토리 텔링으로 커버가 가능할거라고 보이거든요. 새로운 가상 세계라는 소재로 풀어 가기에는. | 24.10.05 04:51 | |
(IP보기클릭)116.33.***.***
팔콤 기타 부분들을 제외한 순수 개발 인력이 50명 정도 인걸로 아는데 내년에 제너두 후속편과 하궤 리메이크로 인력이 쪼개지면 개발하는데 제약이 많이 걸릴겁니다. 게다가 하궤도 3편까지 연달아 만들어야 되니, 궤적 후반부는 그 상황에 맞춰서 개발을 해야 될 거에요. 적고 보니까 후반부도 편수가 많아 질거 같습니다. 이야기 늘어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현실적으로 적은 편수로 끝 낼수가 없습니다. 스토리상으로도 그렇지만, 개발 인력들이 해야 되는 작업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스 다음편도 늦게 나오겠는데요... 그리고 새로운 신작들도 계획하고 있고, 만든다고 했는데. 대신 매년 팔콤 게임들 찍어내듯이 나오겠네요. | 24.10.05 05:01 | |
(IP보기클릭)1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