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특히 궁수가 호전적이지 못하고 어리깐다는 얘기도 있지만 전 운좋게 몇번 감동받았습니다
scene 1 메인폰(아처)
마을까지 열심히 달려왔고 밤이였습니다 근데 제 메인폰만 안보이고 맨 뒤에 멀찌감치
떨어져서 안오길래 또 어디 벽같은데 낑긴줄알고 오라는 명령만 누르면서 폰쪽으로 달려가며
코너를 돌았는데.. 헉 그렇습니다 이게임에 마을에서 몹이 출몰한다는걸 잊은거죠
코너를 도는데 매-복 ㅋㅋ 폰이 나머지는 처리한거같고 좀 놀랐지만 절 암살(?) 하려는
매복자는 제가 잡았습니다 다른폰들은 저랑있었다는걸 감안하면 약간 보디가드 느낌나고 좋더군요
요ㅗㅗㅗ짐보~~
scene2 서브폰(소서러)
위에 매인폰보다 훨씬 단순하지만 더 극적(?)인 서프폰 스토리
이건 사실 방금전에 겪은 일인데 너무 감동먹어서 적어봅니다
지금 1회차 진엔딩 지역 넘어왔고 찰라가 종종 나오길래 엔딩안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있습니다
한참을 달리다가 갈림길에 잠깐 주차(?) 해놓고 담배한대 불붙이는데 그 짧은순간에
브금이 깔리길래 어? 뭐가 나오나 없는데 하고 쳐다봤더만..갑자기 몹이 제 뒤치기를 노렸는데
와.. 서브폰이 그걸 뒤에서 왜 암살범 잡는 퀘스트할때 뒤에서 범인지목하면 덮쳐서 무력화하는
모션?(포박) 그걸 하는데 굉장히 놀랬습니다 그것도 소서러가 ㅋㅋ 웃긴게 이게임에 그런 기능이
있는지는 몰랐는데 사람이였는지 몹이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뒤에서 덮친후에 포박하고나서
공격도 안한거같은데 상대는 무력화됐음...암튼 폰들때문에 맘놓고 담배도피고 좋네요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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