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그저 즐겁게 기다리면 됩니다~

[rchacha]

원래 재현하려고 했던 그 때 그 시절 홍콩 영화로 돌아가는 겁니다!

무엇을 하려는지 잘 전달 됐고

혁신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된다 했고

대충 만들지 않는다 했습니다.

그저 즐겁게 기다리면 됩니다

ps. 일단 세가 혼자 힘으로 만든다기보단 엔비디아가 전폭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황회장의 버파에 대한 은혜 갚기도 너무 감동적이군요.

[다음엇지]

스팀으로 버파레보하면서 차기작 소식을 기다린다.. 이보다 좋을순 없네요! 90년대 쿵푸 영화에서 영감을 얻고 궁극적으로 그것을 구현하고자했던 스즈키 유의 의지가 계승되는 것 같아 즐거운 한편, 사실 중국무술이라는게 90년대와 지금의 입지가 많이 달라서.. 뭔가 중국 무술에 대한 환상이 많이 깨지기도했고, 현대적인 MMA격투술이 대세가 된 시점에 쿵푸 영화적 연출로 리얼리티를 살린다는 점이 뉴비들에게는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쉔무의 실패도 시대착오적인 컨셉 설정이 한 몫 했다고 생각해서요. 뭐 물론 버파 개발진 역시 이 점을 고민하겠죠 ㅎㅎ 이런 생각들 자체게 기다림의 즐거움인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