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플레이 일기] 드디어 둥글둥글 커여운 다그자 해머가 등장하네요.

[설]

플랫폼은 스위치, L루트 1회차 엔딩전이고 공중정원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어차피 파이어 크레스트 얻으려면 엔딩보기전에 망궁 100층에서 니바스를 조져야하니 망궁부터 들어왔어요.

애정캐는 라비니스 입니다. 참 나오는대로 모조리 라비니스에 올인중!!

망궁 처음 들어와서 샤먼 소환마법 없이 맨땅 헤딩으로 내려가신 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소환마법 쓰는데도 렐릭 꼼꼼히 파밍하면서 노부상 하려면 진지빨아야 할 타이밍이 나오네요.

특히 근거리에서 몹들에게 포위되어 있는 맵이 상당히 짜증납니다. 캐릭들이 전부 강한건 아니기에 범위 마법 다굴에 피다는게 참...

일웹 공략보면서 우선적으로 쓸만한 렐릭들 위주로 파밍했습니다.

망궁 최후반부에 들어가니 슬슬 상급 장비들이 드랍되네요. 마이너한 클래스들 위주로 놀아보는게 최종 목표라 나중에 전부 쓸 곳이 있겠지요.

 

일웹 공략을 보니 99층에서 다그자 해머가 드랍되네요.

얘 말고도 다른 녀석이 주긴 하는데 걔는 이번 판에 안 나왔고,

강한 중립몹이라 적 1마리 남겨놓고 드랍 작업 해봐야겠어요. 얘가 사풍신기 2종이랑 이블 스피어, 다그자 해머를 준다는데...

한 번에 전부 얻는 것은 무리고 이블 스피어, 다그자 해머 동시 드랍을 노려봐야겠습니다.

사풍신기 2종은 이 맵에 나오는 다른 몹들도 주니깐 관심있는 무기 위주로 우선 파밍을 하는게 낫겠죠.

다그자 해머는 암흑 마도기 세트 장비이기도 하고 제 시점에선 쓸만한 망치라 얻어놓으면 들려주고 싶은 캐릭들은 많습니다.

원래 둥글둥글한 라비니스를 중장비 망치캐로 키워보려고 했는데 막상 해보니 발키리가 소환도 쓸 수 있고 너무 막강하더군요...

테러 나이트 볼테르에게 들려주면 몹들 패는 손맛이 쏠쏠할 것 같아요.

[아무로.레이]

노 부상에 노 체리엇 이라니 후덜덜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