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하다가 어제 구매해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난이도가 너무 쉬우면 30때처럼 기체 주 능력치 하나(슈퍼계면 장갑과 HP)를 풀로 찍는 순간 어택땅이 될 것을 생각하여 하드모드로 시작했어요.
우선 난이도 체감 확실히 됩니다.
특히 업그레이드 폭이 저번 작보다 많이 줄어들었는지
아니면 난이도 하드로 해서 그런거일지는 모르겠지만
위에서 말한 기체 주 능력치 업그레이드해도 보스라던가 네임드 계열로 인식되는 적 대상들에게는 꾀나 머리를 쓰거나 운빨 시험하게 만드는 상황이 나오더군요.
초반에 어시스트 능력, 엄호 공격, 엄호 방어가 대단히 제한되어있어서...정신기 쓰고도 딜이 모자르면 수리면서 함대, 지형 보너스 조금 받고 이후는 신께 기도 매타....
저는 개인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30때는 난이도 부분이 뭔가 위와 같은 쫄깃한 상황이 없었고 주 능력치 업글 어느정도 해놓으면 데미지 불굴 사용한 듯한 데미지
섬광쓴 것 같은 회피율을 자랑했었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1회차 플레이때 최종 보스전에서만...적이 조금 버티는 감을 느꼈던가...)
위와 같은 난이도라 그런지
개조폭은 줄었어도 필요 데미지 컷을 얻기위해 개조 돈이 모자르게되긴 합니다.
다만 이번작에 제가 좋아하는 기체들이 그리 많지 않아 '저축 후 등장하면 풀 개조' 방향은 할 수가 없네요...
다중적으로 개조를 해두지 않으면 꾀나 고전하던가 아예 최소 명중치가 너무 낮아 클리어가 불가능한 상황이 나오더라구요.
스토리에 대해서는 정말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관심 없는 스토리는 거의 스킵만 했었는데 중간 일러스트가 풍부해져 보는 맛이 증가하고 슈로대만의 콜라보 스토리가 잘 이어져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스토리 스킵 구간 저번보다 줄었어요.
불만은 30때와 같은...미션 선택식 플레이입니다.
극 초반에는 그 선택폭이 작아서 이 정도면 그래도 저번 단점 고칠려고 했다고 생각했는데
일정 챕터 넘기는 순간 수많은 사이드 수많은 잡미션들이 추가되어 방향성을 혼란하게되요.
물론 주요 미션은 메인이라 표기는 되어있지만 플레이어에게 너무 많은 선택 방향을 제공하여 이걸 다하지 않으면 안되는 압박감이 좀 생기긴합니다.(포기하면 마음은 편해요. 난이도에 따라갈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신 UI
분명 저번 시리즈보다 퇴화했습니다.
자주 썼던 키들이 대부분 바뀌어서 혼란스러워요.
디자인 적으로 심플해져 너무 아마추어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부분은 감안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다만 정신기 편의상 부분에 대해서은 퇴화해서 좀 짜증이 나긴해요.
아 빼놓고 못적었는데 적의 라운드때 맵 상에서 빠른플레이 버튼을 눌러도 뭔가 사이사이 인식이 더딘 부분이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플레이 상황임에도 기존작보다 느리게느껴져요...ㅠㅠ
커스텀 음악은 제가 아직까지 안쓰고
본편 음악만 듣고 있습니다. 귀찮은 것도 있고 본편 음악 퀄리티도 체감하고 싶었거든요.
음악 어레인지 잘 되었습니다. 중간에 흥얼 거리고 싶을 정도로 믹싱을 잘해놓아서 굳이 커스텀 없이도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제일 중요한 연출
이건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우려먹은 것도 있고 다소 어레인지를 넣은 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30보다는 좋게 보일려는 연출을 많이 넣을려고 한게 보이긴 해요. 여전히 그려놓은 원화 프레임이 적어 딱딱한 느낌은 있는 기체들도 있으나 저번작보다 보완할려고 노력 중이라는 모습이 Y에서 보이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세대급 교체의 문화 충격은 주지 않고 그냥 최근에 잘못된 흐름을 고쳐갈려고 노력하는 것일 뿐이라 OG급 연출을 바란다면 실망할꺼에요.
총평 = 팬인 분들은 구매 추천, 팬이 아닌 분들은 할인 시 구매 추천
난이도면에서는 확실히 게임다워짐.
통합 세계관이라는 스토리 방향성이 몰입감을 만듬.
연출은 약간 보완한 정도.
UI UX는 구리나 최악인 악평에 비해 그럭저럭 넘어갈 수준.
7만원대 가격치고는 전체적으로 대만족하기 어려움.
난이도가 너무 쉬우면 30때처럼 기체 주 능력치 하나(슈퍼계면 장갑과 HP)를 풀로 찍는 순간 어택땅이 될 것을 생각하여 하드모드로 시작했어요.
우선 난이도 체감 확실히 됩니다.
특히 업그레이드 폭이 저번 작보다 많이 줄어들었는지
아니면 난이도 하드로 해서 그런거일지는 모르겠지만
위에서 말한 기체 주 능력치 업그레이드해도 보스라던가 네임드 계열로 인식되는 적 대상들에게는 꾀나 머리를 쓰거나 운빨 시험하게 만드는 상황이 나오더군요.
초반에 어시스트 능력, 엄호 공격, 엄호 방어가 대단히 제한되어있어서...정신기 쓰고도 딜이 모자르면 수리면서 함대, 지형 보너스 조금 받고 이후는 신께 기도 매타....
저는 개인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30때는 난이도 부분이 뭔가 위와 같은 쫄깃한 상황이 없었고 주 능력치 업글 어느정도 해놓으면 데미지 불굴 사용한 듯한 데미지
섬광쓴 것 같은 회피율을 자랑했었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1회차 플레이때 최종 보스전에서만...적이 조금 버티는 감을 느꼈던가...)
위와 같은 난이도라 그런지
개조폭은 줄었어도 필요 데미지 컷을 얻기위해 개조 돈이 모자르게되긴 합니다.
다만 이번작에 제가 좋아하는 기체들이 그리 많지 않아 '저축 후 등장하면 풀 개조' 방향은 할 수가 없네요...
다중적으로 개조를 해두지 않으면 꾀나 고전하던가 아예 최소 명중치가 너무 낮아 클리어가 불가능한 상황이 나오더라구요.
스토리에 대해서는 정말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관심 없는 스토리는 거의 스킵만 했었는데 중간 일러스트가 풍부해져 보는 맛이 증가하고 슈로대만의 콜라보 스토리가 잘 이어져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스토리 스킵 구간 저번보다 줄었어요.
불만은 30때와 같은...미션 선택식 플레이입니다.
극 초반에는 그 선택폭이 작아서 이 정도면 그래도 저번 단점 고칠려고 했다고 생각했는데
일정 챕터 넘기는 순간 수많은 사이드 수많은 잡미션들이 추가되어 방향성을 혼란하게되요.
물론 주요 미션은 메인이라 표기는 되어있지만 플레이어에게 너무 많은 선택 방향을 제공하여 이걸 다하지 않으면 안되는 압박감이 좀 생기긴합니다.(포기하면 마음은 편해요. 난이도에 따라갈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신 UI
분명 저번 시리즈보다 퇴화했습니다.
자주 썼던 키들이 대부분 바뀌어서 혼란스러워요.
디자인 적으로 심플해져 너무 아마추어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부분은 감안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다만 정신기 편의상 부분에 대해서은 퇴화해서 좀 짜증이 나긴해요.
아 빼놓고 못적었는데 적의 라운드때 맵 상에서 빠른플레이 버튼을 눌러도 뭔가 사이사이 인식이 더딘 부분이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플레이 상황임에도 기존작보다 느리게느껴져요...ㅠㅠ
커스텀 음악은 제가 아직까지 안쓰고
본편 음악만 듣고 있습니다. 귀찮은 것도 있고 본편 음악 퀄리티도 체감하고 싶었거든요.
음악 어레인지 잘 되었습니다. 중간에 흥얼 거리고 싶을 정도로 믹싱을 잘해놓아서 굳이 커스텀 없이도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제일 중요한 연출
이건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우려먹은 것도 있고 다소 어레인지를 넣은 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30보다는 좋게 보일려는 연출을 많이 넣을려고 한게 보이긴 해요. 여전히 그려놓은 원화 프레임이 적어 딱딱한 느낌은 있는 기체들도 있으나 저번작보다 보완할려고 노력 중이라는 모습이 Y에서 보이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세대급 교체의 문화 충격은 주지 않고 그냥 최근에 잘못된 흐름을 고쳐갈려고 노력하는 것일 뿐이라 OG급 연출을 바란다면 실망할꺼에요.
총평 = 팬인 분들은 구매 추천, 팬이 아닌 분들은 할인 시 구매 추천
난이도면에서는 확실히 게임다워짐.
통합 세계관이라는 스토리 방향성이 몰입감을 만듬.
연출은 약간 보완한 정도.
UI UX는 구리나 최악인 악평에 비해 그럭저럭 넘어갈 수준.
7만원대 가격치고는 전체적으로 대만족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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