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떡밥] 에너지 네데편 스토리의 변경을 예고하는것인가?

[MOBIUS!]

지금 서양쪽 커뮤니티에서 이슈 점화가 된게 있습니다

이것은 원작 세컨드 스토리의 패키지 사진으로 붕괴의 문장입니다

엔딩에서 나오는 두개의 붕괴의 문장을 합치면 이것과 비슷한 문장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번 로고입니다

붕괴의 문장에서 소서리 글로브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붕괴의 문장도 네데의 유산이고 소서리 글로브 역시 네데의 유산임을 강조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이것은 스토리에 변화가 있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쪽 서양 커뮤니티에는 내부 개발자가 있습니다

6때도 내부 개발자가 정보를 미리 커뮤니티에 흘리고 떡밥 유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서양쪽에서는 6 발매 직전에 굉장히 핫했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은 패턴입니다. 저번에 봤던 닉네임으로 아마도 내부 개발자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떡밥 점화를 시키고 은근슬쩍 정보를 흘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의도된 이슈점화로 그동안 쭈욱 문제가 제기되어왔던 에너지 네데편의 서사전개 문제와 관련해서 이번에 변화가 있음을 이야기 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한국 커뮤니티에도 몇달전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정보를 흘린 사람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내부 관계자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추측은 원작을 깊이 파고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연하게 자연스럽게 할수 있는 추측으로

그런 이유로 아마도 이번에도 어떤 암시로 보여집니다

이 붕괴의 문장에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아무도 생각도 하지 않았던 이슈로 내부 개발자가 아니면 이 둘의 연관성을 절대 떠올릴수 없습니다

붕괴의 문장과 관련해서 어떤 정보도 지금까지 없었고 실제로 게임내에서도 딱 한번밖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추측은 자연스럽지 않으며 따라서 내부 개발자가 관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소서리 글로브와 붕괴의 문장의 연관성 역시 원작내에서도 전혀 접점이 없습니다

위의 사진에 있는 것이 소서리 글로브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원작에서 소서리 글로브는 에너지 네데편으로 전이하면서 소멸합니다

때문에 위의 사진에 있는 것은 소서리 글로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소서리 글로브가 아닙니다

때문에 지금까지 소서리 글로브를 네데의 유산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로고 유출도 의도적으로 보여집니다

6때도 이와 동일했고 발키리 엘리시움도 이와 동일했던 만큼 이번에도 같은 패턴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필리아가 들고있는 이것도 소서리 글로브가 아니라는 의미가 될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 겹겹이 쌓인 구체가 정확히 무엇인지 원작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1부에서 소서리 글로브라고 소개되고 있는것 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엔딩에도 있는거 보면 저게 무엇인지 원작에서 빠뜨렸다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지금까지 소서리 글로브라고 불러왔던 저 구체가 사실은 뭔가 더 있는 모양입니다

적어도 엔딩에서 나오는것도, 필리아가 들고있는 저것도 모두 다른 녀석이라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