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바칼 레이드를 마스터하지는 못 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버퍼 포타이밍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혹시 수정해야 하거나 틀린 내용 있으면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딱명성에 가까운 0~1클 공대를 주로 다녀서, 고스펙 공대는 포타이밍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0. 들어가기 앞서서
바칼 레이드는 포를 올려야 될 때 올리는게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포쿨감 탈리를 껴야합니다.
(당연하지만, 탈리 설명대로 힐도 주고, 속저깎도 해야 포쿨이 줄어듭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커맨드로 사용해 포 쿨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포를 올리는 타이밍은 체력바 위에 있는 숫자인 데미지 배율이 빨간색(150% 이상)이거나 주황색(125% 전후)일 때 올려야 합니다.
대충 요약해서 적어보면
(1) 패턴파훼 성공 후 데미지 배율이 빨간색일 때
(2) 무력화 게이지가 0이 될때(이 때는 주황색)
(3) (주로 바칼에서) 패턴파훼 성공 후 딜증벞을 받을 때 (이 때 데미지 배율은 흰색, 즉 100% 이하)
(4) 현재 잡몹을 잡고 있고, 다음 포를 올릴때까지 오래걸릴 때 -> 입장 1각포
지금부터 자세한 포타이밍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잡몹 - 용인전사, 로던트, 전진몹, 현룡, 바실
1-1. 용인전사
용인전사는 3초면 잡기 때문에 포를 쓰면 안 됩니다.
1-2. 로던트, 전진몹, 현룡
이 3몹의 경우 보통 포 없이 잡는데 1분 정도가 걸려서 일반적으로 포를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입장 1각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빠르게 2전진몹을 막아야할 경우
첫번쨰 전진몹에서 입장 1각포를 올리면 됩니다.
특히나, 시작빌드로 자주 사용하는 2전차 빌드의 경우 첫번째 전진몹에서 입장 1각포 -> 처치 후 후퇴 -> 두번째 전진몹 순으로 하면 됩니다.
(2) 다음으로 갈 보스가 블로나 or 에클일 경우
블로나의 경우 그로기 패턴(고치 2개 같은색으로 만드는 패턴)이 다른 보스에 비해 늦게 나옵니다.
따라서 입장 1각포를 해도 블로나 그로기 패턴때 포쿨이 돕니다.
에클의 경우 블로나처럼 그로기 패턴이 늦게 나오지는 않지만, 고스펙이 아닌 이상 1아포로 컷이 안 납니다.
따라서 2번째 패턴을 파훼하고 (쿨이 돌아온) 포를 올려서 잡으면 됩니다.
(3) 처치 후 당장 갈데가 없어서 대기해야 될 경우
특히나 잡고 바칼 대기일 경우에 좋습니다.
1-3. 바실
바실은 노란 구슬 먹고 박치기 패턴 파훼 후 포를 올리면 됩니다.
여담으로 박치기 후 초록구슬을 먹거나, 석화 시 빠르게 큐어, 장난감, 레미로 풀어야 여유롭게 패턴 파훼가 됩니다.
고스펙 파티의 경우 입장 진각포 -> 그로기 마무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2. 딜증벞 네임드 - 스완, 스테, 에클
2-0. 공통
딜증벞 네임드는 기본적으로 1각포를 쓰되, 에클은 피통이 많아서 상황에 따라 진각포를 올리면 됩니다.
추가로 딜증벞 네임드(어지간해서는 스완)은 바칼 마무리 극딜을 위해 잡기도 하는데요, 이 경우 입장 1각포로 5%까지 까놓고 대기하면 됩니다.
2-1. 스완
스완은 체력 50% 이하가 되면 rpm 게이지가 나오고, 이 때 데미지를 일정 수치 이상 넣어주면 그로기가 됩니다.
굳이 그로기일 때 포를 올릴 필요없이 rpm 게이지가 나오면 바로 올리면 됩니다.
사실 스완은 포를 사용하기 애매한 몹인데, 그로기 패턴이 50% 이하가 되어야 나오고, 그냥 동전만 먹어도 딜증벞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화력이 세질수록 그냥 입포를 해서 잡거나, 포 없이 깡으로 잡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2-2. 스테, 에클
스테와 에클은 간단하게 패턴파훼 후 데미지 배율이 빨간색일 때 포를 올리면 됩니다.
3. 수문장 용녀 - 블로나, 님파, 게르다
3-0. 공통
상황에 따라서 패턴 파훼후 진각포와 1각포를 올려주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문장 처치 후 용 짤딜을 해야 될 때는 진각포 극딜 -> 용 입장 후 남은 포 시간 동안 극딜,
용 입장 후 포쿨을 한 번 더 돌릴수 있으면 1각포를 올리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3-1. 블로나
고치 2개 같은색으로 맞추는 패턴 파훼 후 데미지배율이 빨간색일 때 포를 올리면 됩니다.
3-2. 님파
X자 5개 -> 육각형 6개 순으로 나오는 장판 색맞추기 패턴 성공시 포를 올리면 됩니다.
이 패턴 파훼에 실패할 경우 이후에 나오는 30개 꽃잎줍기 패턴 파훼후 포를 올리면 됩니다.
만약 고스펙 파티이거나, 헤딩팟이어서 패턴파훼를 다 실패할 것 같다면, 맨 처음 색맞추기 장판이 대각선으로 번갈아 나오는 패턴 파훼후 포를 올리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데미지배율은 주황색입니다.
3-3. 게르다
24개 리듬게임 패턴 성공 후 포를 올리면 됩니다.
4. 3용, 바칼
4-0. 공통
3용과 바칼은 공통적으로 신경써야 될 내용이 있습니다.
(1) 2페이즈
사룡을 제외한 냉룡, 광룡, 바칼은 체력이 50%가 되면 2페이즈로 넘어가게 되며, 그로기가 강제로 종료됩니다.
파티 딜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은 체력에 따라서 포를 어떻게 올릴지 대략 적어보겠습니다.
- 2페이즈까지 대략 5% 남았을 때
포 없이 2페이즈를 뽑으면 됩니다.
- 2페이즈까지 대략 10% 남았을 경우
1각포만 올리고 2페이즈를 뽑으면 됩니다.
- 그 외
진각포를 올리고 극딜하면 됩니다.
(2) 무력화
무력화 게이지가 대략 5% 전후일 경우, 다음과 같이 포를 올릴 수 있습니다.
- 1각포 사용
첫번째는 깡으로 1각포를 올려서 10초내로 무력화 게이지를 0으로 만들고, 20초 동안 무력화상태일 때 딜을 넣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 딜러들은 핵심 딜스킬(각성기, 주력 무큐기)를 아꼈다가, 무력화 상태가 된 후에(데미지 배율이 주황색일 떄) 사용해야 딜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아끼면 무력화가 안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력화 게이지가 0이 되자마자 1각포를 올려도 되지만, 포는 최대한 빨리써야지 다음 패턴파훼 후 쿨이 돌기 때문에 이 방법이 미세하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용은 면역벞 시간이 모자른게 아닌 이상 아래 방법으로 딜하는게 낫고, 바칼은 패턴파훼에 연이어 실패해서 포타이밍이 계속 안 나올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딜중지
두번째는 딜을 중지하고 패턴파훼후 포를 올리고 극딜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 그로기 시간 + 무력화 시간이 합쳐져서 샌드백 치듯이 극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이 때, 가급적이면 진각포 + 플로벞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이 방법은 광룡과 바칼에서 효과적인데, 바칼의 경우 운석 때문에 딜러가 이탈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광룡은 짧은 딜타임을(포효시간 15초)를 강제로 40초(포효시간 15초 + 무력화 시간 20초)까지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할 점은 광룡 1페이즈에서 포효시간이 다 됐다고 방이동을 하게 되면, 무력화 시간 동안 딜을 못 넣게 됩니다...
(3) 남은 딜 시간 확인
포를 올릴 때는 남은 시간을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용 : 면역벞 + 사라벞, 바칼 : 고정 10분)
3용에서 사라벞을 사용할 경우 1분 동안 권역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1각포 쿨은 약 150초(2분 30초), 진각포 쿨은 약 300초(5분)인데, 남은 시간 동안 포를 몇 번 올릴 수 있을지 알고 있는게 중요합니다.
만약 사라벞을 사용해 용을 컷 할 수 있다면, 써야 합니다. (애초에 그 외에 면역벞 쓸때가 없습니다.)
사라벞을 쓸 떄는 면역이 끝나자마자 쓰기보다는, 포 타이밍 때 딜을 할 수 있도록 패턴 전에 적당히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1. 광룡
1페이즈의 경우, 포효 게이지가 100%가 돼서 광룡이 포효를 시작하면 포를 올리는 사람이 많은데, 이렇게 올리면 방이동 시간이 날라가고, 이동 후에는 딜증벞이 사라져서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진각포의 경우 포효게이지가 88%가 되고 약간 뒤에, 1각포는 100% 되기 거의 직전에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앞서 말한데로 무력화까지 뽑을 수 있다면, 포효를 시작한 뒤 진각포를 올려서 딜타임을 다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2페이즈에서는 포효 게이지가 100%가 되자마자 쓰면 안 되고, 이후에 나오는 광역 공격 이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초록색 장판으로 숨은 뒤 포를 올리면 됩니다.)
여담으로 초록색 장판에 들어가면 딜증벞을 받기 때문에, 딜러들은 패턴 후 코인을 쓰기 보다는, 미리 사용해 딜증벞을 받아야 합니다.
4-2. 사룡
사룡은 2페이즈 때 그로기가 끊기지 않아서, 구슬 모으기 패턴 후 포가 있다면 올리고 극딜하면 됩니다.
구체적으로, 남은 면역벞(+사라벞) 시간과 구슬을 몇개 먹었는지에 따라 포를 올리면 됩니다.
(1) 구슬을 잘 모았을 경우
진각포(없으면 1각포) 올리고 극딜 + 플로도 상황보고 사용
(2) 구슬을 못 모았을 경우 & 면역벞이 얼마 안 남았을 경우
진각포(없으면 1각포) 올리고 극딜 + 컷할 수 있으면 플로도 사용
(3) 구슬을 못 모았을 경우 & 면역벞이 많이 남은 경우(넉넉하게 4분 이상)
이 경우 아쉬운데로 1각포를 올려서 극딜하고, 포쿨이 돌아오면 구슬을 잘 모으고 진각포를 올리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구슬을 못 모으면 독기 데미지 때문에 딜러 피관리가 잘 안됩니다. (아칸은 상관 X)
이 때, 만약 블로나가 없다면, (즉시)후퇴후 재입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설사 재입하더라도 1각포를 올려서 극딜한 뒤 후퇴해야 합니다.
4-3. 냉룡
1페이즈의 경우 사무치는 추위, 2페이즈는 오른쪽 방이동 패턴 후 포를 올리면 됩니다.
타이밍 맞춰서 얼어야하는 사무치는 추위의 경우, 성공할 경우 딜증벞까지 얹어주기 때문에, 냉룡을 도륙내버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패턴 파훼에 실패하면 (죽거나 신의 가호를 사용해 생존하더라도) 딜증벞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룡처럼 남은 면역 시간, 2페이즈까지 남은 체력, 딜증벞을 받은 인원수 등을 고려해 1각포만 올리고 다음 패턴 때 진각포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다싶이 냉룡은 2페이즈가 되면 데미지배율이 주황색에서 흰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딜증벞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만약 딜러 3명 모두 딜증벞을 받았다면 그대로 포를 올려도 좋습니다.
(데미지배율이 흰색일 때 딜하게 되지만, 딜증벞은 남아있으니까요.)
여담으로 한기 게이지가 높다면 패턴 전에 미리미리 얼어야 파훼할 수 있습니다.
2페이즈 방이동 패턴의 경우 무적을 부여하는 이리네벞을 통해 빠르게 이동해 극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4명이 다 모였다고 바로 포를 올리면 그로기 때(데미지배율이 빨간색일때) 포가 빌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타이밍에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무력화 게이지를 거의 다 깎았다면, 그로기 후 포를 올려야 무력화 시간까지 극딜 할 수 있습니다.
4-4. 바칼
바칼은 그로기 패턴(데미지 배율 빨간색)이 3개 뿐입니다; 1페이즈 투기장, 1페이즈 업화의 불꽃(구슬 3개씩 먹는 패턴), 2페이즈 문양 9개 순서대로 치는 패턴
그 외의 패턴은 성공할 경우 딜증벞을 주고 데미지 배율은 그대로 흰색입니다.
당연하지만, 3개의 그로기 패턴 파훼시 진각포+플로벞 사용 후 극딜해야 합니다.
그 외 패턴도 파훼하면 딜증벞을 받기 때문에, 진각포를 올리고 극딜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로 벞은 살짝 아깝긴 합니다.)
사실 제일 애매한 경우가 패턴 파훼에 실패한 경우인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최소한 1각포라도 올리고 딜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음 패턴을 파훼하고 포를 올릴 수도 있지만, 바실 리젠시간 등의 이유로 생각보다 빨리 나가야 될수도 있습니다.
바칼 레이드는 3용을 다 잡더라도 겁화에 비해 바칼피를 못 까서 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거지라도 딜을 넣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어거지로 딜을 하면 적어도 앞서 말한 무력화 포 타이밍이 한 번 나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포를 올리기 전에 자물쇠를 보고 올리는게 좋습니다.
5. 그 외
이 외에도 공대 스펙과 상황에 따라 입포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 수문장에서 입장 1각포를 하면 용 입장후 포를 한 번 더 돌릴 수 있는 경우,
곧 용이 등장하거나 면역벞이 끝나서 빠르게 잡아야 될 경우 등등
마지막으로, 딜러가 코인을 쓰면 꼭 리벞을 바로바로 합시다. (저는 주낡규 스택 쌓을겸 그냥 쿨마다 씁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직 바칼 레이드를 마스터하지는 못 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버퍼 포타이밍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혹시 수정해야 하거나 틀린 내용 있으면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들어가기 앞서서
바칼 레이드는 포를 올려야 될 때 올리는게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포쿨감 탈리를 껴야합니다.
(당연하지만, 탈리 설명대로 힐도 주고, 속저깎도 해야 포쿨이 줄어듭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커맨드로 사용해 포 쿨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포를 올리는 타이밍은 체력바 위에 있는 숫자인 데미지 배율이 빨간색(150% 이상)이거나 주황색(125%)일 때 올려야 합니다.
대충 요약해서 적어보면
(1) 패턴파훼 성공 후 데미지 배율이 빨간색일 때
(2) 무력화 게이지가 0이 될때(이 때는 주황색)
(3) (주로 바칼에서) 패턴파훼 성공 후 딜증벞을 받을 때 (이 때 데미지 배율은 흰색, 즉 100% 이하)
(4) 현재 잡몹을 잡고 있고, 다음 포를 올릴때까지 오래걸릴 때 -> 입장 1각포
지금부터 자세한 포타이밍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잡몹 - 용인전사, 로던트, 전진몹, 현룡, 바실
1-1. 용인전사
용인전사는 3초면 잡기 때문에 포를 쓰면 안 됩니다.
1-2. 로던트, 전진몹, 현룡
이 3몹의 경우 보통 포 없이 잡는데 1분 정도가 걸려서 일반적으로 포를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입장 1각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빠르게 2전진몹을 막아야할 경우
첫번쨰 전진몹에서 입장 1각포를 올리면 됩니다.
특히나, 시작빌드로 자주 사용하는 2전차 빌드의 경우 첫번째 전진몹에서 입장 1각포 -> 처치 후 후퇴 -> 두번째 전진몹 순으로 하면 됩니다.
(2) 다음으로 갈 보스가 블로나 or 에클일 경우
블로나의 경우 그로기 패턴(고치 2개 같은색으로 만드는 패턴)이 다른 보스에 비해 늦게 나옵니다.
따라서 입장 1각포를 해도 블로나 그로기 패턴때 포쿨이 돕니다.
에클의 경우 블로나처럼 그로기 패턴이 늦게 나오지는 않지만, 고스펙이 아닌 이상 1아포로 컷이 안 납니다.
따라서 2번째 패턴을 파훼하고 (쿨이 돌아온) 포를 올려서 잡으면 됩니다.
(3) 처치 후 당장 갈데가 없어서 대기해야 될 경우
특히나 잡고 바칼 대기일 경우에 좋습니다.
1-3. 바실
바실은 노란 구슬 먹고 박치기 패턴 파훼 후 포를 올리면 됩니다.
여담으로 박치기 후 초록구슬을 먹거나, 석화 시 빠르게 장난감이나 레미로 풀어야 여유롭게 패턴 파훼가 됩니다.
2. 딜증벞 네임드 - 스완, 스테, 에클
2-0. 공통
딜증벞 네임드는 기본적으로 1각포를 쓰되, 에클은 피통이 많아서 상황에 따라 진각포를 올리면 됩니다.
추가로 딜증벞 네임드(어지간해서는 스완)은 바칼 마무리 극딜을 위해 잡기도 하는데요, 이 경우 입장 1각포로 5%까지 까놓고 대기하면 됩니다.
2-1. 스완
스완은 rpm 게이지가 나올 때 데미지를 일정 수치 이상 넣어주면 그로기가 됩니다.
굳이 그로기일 때 올릴 필요없이 rpm 게이지가 나오면 바로 포를 올리면 됩니다.
2-2. 스테, 에클
스테와 에클은 간단하게 패턴파훼 후 데미지 배율이 빨간색일 때 포를 올리면 됩니다.
3. 수문장 용녀 - 블로나, 님파, 게르다
3-0. 공통
상황에 따라서 패턴 파훼후 진각포와 1각포를 올려주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문장 처치 후 용 짤딜을 해야 될 때는 진각포 극딜 -> 용 입장 후 남은 포 시간 동안 극딜,
용 입장 후 포쿨을 한 번 더 돌릴수 있으면 1각포를 올리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3-1. 블로나
고치 2개 같은색으로 맞추는 패턴 파훼 후 포를 올리면 됩니다.
3-2. 님파
X자 다섯개 -> 육각형 6개 순으로 나오는 장판 색맞추기 패턴 성공시 포를 올리면 됩니다.
이 패턴 파훼에 실패할 경우 이후에 나오는 30개 꽃잎줍기 패턴 파훼후 포를 올리면 됩니다.
3-3. 게르다
24개 리듬게임 패턴 성공 후 포를 올리면 됩니다.
4. 3용, 바칼
4-0. 공통
3용과 바칼은 공통적으로 신경써야 될 내용이 많습니다.
(1) 2페이즈
사룡을 제외한 냉룡, 광룡, 바칼은 체력이 50%가 되면 2페이즈로 넘어가게 되며, 그로기가 강제로 종료됩니다.
파티 딜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은 체력에 따라서 포를 어떻게 올릴지 대략 적어보겠습니다.
- 2페이즈까지 대략 5% 남았을 때
포 없이 2페이즈를 뽑으면 됩니다.
- 2페이즈까지 대략 10% 남았을 경우
1각포만 올리고 2페이즈를 뽑으면 됩니다.
- 그 외
진각포를 올리고 극딜하면 됩니다.
(2) 무력화
무력화 게이지가 대략 5% 전후일 경우, 다음과 같이 포를 올릴 수 있습니다.
- 1각포 사용
첫번째는 깡으로 1각포를 올려서 10초내로 무력화 게이지를 0으로 만들고, 20초 동안 무력화상태일 때 딜을 넣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 딜러들은 핵심 딜스킬(각성기, 주력 무큐기)를 아꼈다가, 무력화 상태가 된 후에(데미지 배율이 주황색일 떄) 사용해야 딜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아끼면 무력화가 안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력화 게이지가 0이 되자마자 1각포를 올려도 되지만, 포는 최대한 빨리써야지 다음 패턴파훼 후 쿨이 돌기 때문에 이 방법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용은 면역벞 시간이 모자른게 아닌 이상 아래 방법으로 딜하는게 낫고, 바칼은 패턴파훼에 연이어 실패해서 포쿨이 놀 때나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딜중지
두번째는 딜을 중지하고 패턴파훼후 포를 올리고 극딜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 그로기 시간 + 무력화 시간이 합쳐져서 샌드백 치듯이 극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이 때, 가급적이면 진각포 + 플로벞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이 방법은 광룡과 바칼에서 효과적인데, 바칼의 경우 운석 때문에 딜러가 이탈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광룡은 짧은 딜타임을(포효시간 15초)를 강제로 40초까지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할 점은 광룡 1페이즈에서 포효시간이 다 됐다고 방이동을 하게 되면, 무력화 시간 동안 딜을 못 넣게 됩니다...
(3) 남은 딜 시간 확인
포를 올릴 때는 남은 시간을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용 : 면역벞 + 사라벞, 바칼 : 고정 10분)
3용에서 사라벞을 사용할 경우 1분 동안 권역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1각포 쿨은 약 150초(2분 30초), 진각포 쿨은 약 300초(5분)인데, 남은 시간 동안 포를 몇 번 올릴 수 있을지 알고 있는게 중요합니다.
만약 사라벞을 사용해 용을 컷 할 수 있다면, 써야 합니다.(애초에 그 외에 면역벞 쓸때가 없습니다.)
사라벞을 쓸 떄는 면역이 끝나자마자 쓰기보다는, 포 타이밍 때 딜을 할 수 있도록 패턴 전에 적당히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1. 광룡
1페이지의 경우, 포효 게이지가 100%가 돼서 광룡이 포효를 시작하면 포를 올리는 사람이 많은데, 이렇게 올리면 방이동 시간이 날라가고, 이동 후에는 딜증벞이 사라져서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진각포의 경우 포효게이지가 88%가 되고 약간 뒤에, 1각포는 100% 되기 거의 직전에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앞서 말한데로 무력화까지 뽑을 수 있다면, 포효를 시작한 뒤 진각포를 올려서 딜타임을 다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2페이지에서는 포효 게이지가 100%가 되자마자 쓰면 안 되고, 이후에 나오는 광역 공격 이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초록색 원안으로 숨은 뒤 포를 올리면 됩니다.)
4-2. 사룡
사룡은 2페이지 때 그로기가 끊기지 않아서, 구슬 모으기 패턴 후 포가 있다면 올리고 극딜하면 됩니다.
구체적으로, 남은 면역벞(+사라벞) 시간과 구슬을 몇개 먹었는지에 따라 포를 올리면 됩니다.
- 구슬을 잘 모았을 경우
진각포(없으면 1각포) 올리고 극딜 + 플로도 상황보고 사용
- 구슬을 못 모았을 경우 & 면역벞이 얼마 안 남았을 경우
진각포(없으면 1각포) 올리고 극딜 + 컷할 수 있으면 플로도 사용
- 구슬을 못 모았을 경우 & 면역벞이 많이 남은 경우(넉넉하게 3~4분 이상)
이 경우 아쉬운데로 1각포를 올려서 극딜하고, 포쿨이 돌아오면 구슬을 잘 모으고 진각포를 올리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구슬을 못 모으면 독기 데미지 때문에 딜러 피관리가 잘 안됩니다. (아칸은 상관 X)
이 때, 만약 블로나가 없다면, (즉시)후퇴후 재입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설사 재입하더라도 1각포를 올려서 극딜한 뒤 후퇴해야 합니다.
4-3. 냉룡
1페이즈의 경우 사무치는 추위, 2페이즈는 오른쪽 방이동 패턴 후 포를 올리면 됩니다.
타이밍 맞춰서 얼어야하는 사무치는 추위의 경우, 성공할 경우 딜증벞까지 얻어주기 때문에, 냉룡을 도륙내버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패턴 파훼에 실패하면 (죽거나 신의 가호를 사용해 생존하더라도) 딜증벞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룡처럼 남은 면역 시간, 2페이즈까지 남은 체력, 딜증벞을 받은 인원수 등을 고려해 1각포만 올리고 다음 패턴 때 진각포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한기 게이지가 높다면 패턴 전에 미리미리 얼어야 파훼할 수 있습니다.
2페이즈 방이동 패턴의 경우 무적을 부여하는 이리네벞을 통해 빠르게 이동해 극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4명이 다 모였다고 바로 포를 올리면 그로기 때 포가 빌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타이밍에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4-4. 바칼
바칼은 그로기 패턴(데미지 배율 빨간색)이 3개 뿐입니다; 1페이즈 투기장, 1페이즈 업화의 불꽃(구슬 3개씩 먹는 패턴), 2페이즈 문양 9개 순서대로 치는 패턴
그 외의 패턴은 성공할 경우 딜증벞을 주고 데미지 배율은 그대로 흰색입니다.
당연하지만, 3개의 그로기 패턴 파훼시 진각포+플로벞 사용 후 극딜해야 합니다.
그 외 패턴도 파훼하면 딜증벞을 받기 때문에, 진각포를 올리고 극딜하는 것이 좋습니다.(플로 벞은 살짝 아깝긴 합니다.)
사실 제일 애매한 경우가 패턴 파훼에 실패한 경우인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최소한 1각포라도 올리고 딜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음 패턴을 파훼하고 포를 올릴 수도 있지만, 바실 리젠시간 등의 이유로 생각보다 빨리 나가야 될수도 있습니다.
바칼 레이드는 3용을 다 잡더라도 겁화에 비해 바칼피를 못 까서 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거지라도 딜을 넣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어거지로 딜을 하면 적어도 앞서 말한 무력화 포 타이밍이 한 번 나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포를 올리기 전에 자물쇠를 보고 올리는게 좋습니다.
5. 그 외
이 외에도 공대 스펙과 상황에 따라 입포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 수문장에서 입장 1각포를 하면 용 입장후 포를 한 번 더 돌릴 수 있는 경우,
곧 용이 등장하거나 면역벞이 끝나서 빠르게 잡아야 될 경우
마지막으로, 딜러가 코인을 쓰면 꼭 리벞을 바로바로 합시다. (저는 주낡규 스택 쌓을겸 그냥 쿨마다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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