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를 강조한거 같지만 어차피 정해진 루트 에 일일이 단서를 맞춰 꼽아 넣을뿐
생각할 여지는 없는 스토리 진행.정말 아쉽구요.
내가 가야하는 장소는 알지만 그래서 어딘지 난해한 맵구성. 도 아쉽구요..
게임을 하는건지 벽에다가 사진을 꼽아넣는것만 반복하는건지.. 꼽았던것도 캐이스 바뀌면 또 꼽는데 어차피 꼽는 위치는 정해져있고..
최근에 로오풀 하면서 움브랄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것때문에 로이로제 걸렸는데.. 이번엔 마음의 공간.. 반복..
게임 초반에 살짝.. 아쉽다 하는 부분있지만 게임을 하면서 장점도 나오겠지 했는데..
하면 할수록 장점 보다 단점이 늘어나네요
게임을 하면서 왜 이렇게 했는지 이해는 됩니다
벽에다가 사진을 꼽으면서 단서 하나씩 곱씹으며 집중하게 만드는거 같기도 하고 내가 직접 사건에 관여해서 풀어 나가는듯한 재미도 있어요
헌데 그과정이 너무 불편하고 의미없어 보이는 반복이 많은거 같아요.
그렇다고 딱히 내가 풀어나간다는 느낌도 아니고 여러 항목중에 하나씩 대입해서 연결 안되면 될때까지 반복만 하면 되는 구성이라
이게.. 잼있나? 싶기도 하네요..
몰입도 부분에선 높은 점수 주고싶네요.. 헌데 편의성 은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지도랑.. 내가 가야하는 목표를 화면에 나오게 해줬음 좋았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