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에 간간히 하다가 조금전에 엔딩 봤습니다.
엔딩이야 뭐.. 스토리랑 엔딩이 항상 별로인 시리즈라 기대도 안했고...
세오리는 되살릴줄 알았는데 그냥 보내는군요.
저는 데메크4탄을 정말 재밌게 하긴 했는데.. 이번작은 데메크4의 안좋은 부분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긴 합니다.
중2병 스러운 주인공 교체, 이전 주인공과의 짧은 교대플레이. 그리고 졸라쎈 전작 주인공. 맵 재탕...
근데 게임은 또 할만하네요. 전투가 재밌어요.
저에게는 회차 플레이가 계속 땡기는 게임이네요.
전 면도날도 나름 재밌게 하긴 했던 사람이라..다른 코어팬분들 보다 좀 너그럽지 않나 싶네요.
단골 시스템이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없어져서 쪼매 아쉽긴 합니다.
전작들과의 비교는 피할수 없는 부분이라 어쩔수 없긴 한데...일단 3보단 낫긴 하네요.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2탄의 리마스터도 훌륭하게 뽑아놔서 더 불타는거 같습니다.
개쩌는 게임이다 이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충분히 할만한 게임 입니다.
요즘은 또 이런류의 액션게임이 많지가 않아서 더 반갑기도 하고,
신작이 나오냐 마냐 항상 기다렸던 시리즈 이긴 했는데 그래도 신작 나와서 좋습니다.
간간히 할수 있는데 까지 하고...이제 귀무자나 기다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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