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일부러 정보도 안찾고 플레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투는 100점기준으로 90점 정도 스토리는 50점 정도 게임편의성은 80점 정도인거 같습니다.
장점은 광대한 맵을 탐험하면서 하는 재미있는 전투와 전작들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하는 지형이나 요소들인거 같습니다.
단점으론
전투는 다 좋은데 난전되면 내가 조작하는 캐릭을 알아보기 힘든거랑 체인어택 연출스킵이 안되는거 때문에 10점 정도 깠습니다
스토리가 개인적으로 좀 문제인데 처음에는 우로보로스 느낌이 제노기어스 디자인 느낌나서 반갑고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정보를 너무 많이 주니 스토리의 큰그림이 너무 잘 보여져서 애네들이 양쪽이 왜싸우는지랑 세상이 가짜구나 라는게 바로 알게되어서 반전이라고 할만한게 없었습니다.
전작들은 왕도물이라 플레이하는 동안 진짜 통수가 통수처럼 반전이 반전처럼 느껴지는데 이번껀 통수나 반전이라고 느껴지는게 전혀없었습니다.
주인공들 성격도 몰입이 안되는게 아무리 실 연령이 얼마안되고 인생경험이 없다해도 실 플레이 유저는 어른이니 몰입이 안됩니다.
전작들에선 동료에 어른들이 이끌어주니 유저 답답함도 해결해준거 같은데 그나마 나이많은 노폰하나는 혼자는 알고있다는 듯한 행동만 하고 설명이나 행동이 없으니 더 답답했습니다.
동료도 처음부터 6명 다 모여버리니 새로운 동료 기대감이나 스토리상 희생할거 같이 보여도 어차피 안죽는거 아니 몰입감이 전혀 없습니다.
플레이하는동안 내가 주인공과 같이 여행한다 또는 내가 주인공이다 하는 감정보다 오히려 뫼비우스들이 극장에서 주인공들 보는거 같은 느낌이 더 들었습니다. 그래서 암만해도 좋은 인상이 들지 않습니다.
편의성은 맵은 넓어졌는데 랜드마크간 거리는 거의 그대로란 느낌에 픙이 있는 맵에선 너무 한층으로 퉁친게 많이서 맵을 외우지 않으면 패스트트래블이 오히려 불편할때도 있었습니다.
먼가 가볍게 1회차 플레이하긴 좋은데 파고들수록 먼가 더 불편한 느낌입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오랜만에 즐겁게 플레는 했고 패스도 사놔서 다음번 컨텐츠 나오는것도 기대중이고 더많이 팔려서 제노시리즈 기어스 시절 계획했었다던 모든 컨텐츠가 나오길 바래봅니다.
가장큰희망은 다음작에서 사가 엘데카이저나 크로스 돌을 다시 볼수 있길 가장크게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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