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딱 이유를 말하지는 못하겠는데
굉장히 클래식한 마법소녀물을 보는 기분이네요
미라이가 어렸을때본 어떤 만화 주인공하고 닮아서 그런가...
고프프리가 1화부터 워낙 화려하게 시작해서
거기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거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밌게 봤네요
개인적으로는 2인 체제로 갔으면 좋겠네요 안그럴 확률이 훨씬 높지만;
그리고 중요한건 모후룬이 정말 귀여워요
프리큐어 보다 더 귀여운듯
보통 프리큐어 요정들은 갑자기 나타나서 도와달라고 하는 약간 민폐 캐릭터 같은 느낌이 있는데
(이야기 흐름상 어쩔수 없긴 하지만)
원래부터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인형이라 그런지 딱히 도와달라는 부탁도 없고
2화에서 어떻게 요정이 되었냐는 질문에
미라이랑 놀고 싶었다면서 라면서 미라이에게 안기는데 정말 훈훈하네요
딱 하나 불만인건 적들 간부 디자인이 좀;;
아무튼 올해도 재밌는 프리큐어가 되기를 바랍니다
매상도 좀 늘고 u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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