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옥토패스2) 이 게임은 공략이 ㄹㅇ 독임

[루쉰의 봄]

하나하나 개성 넘치는 놈들이어서 

적정렙 맞추고 가면 나름 쫄리는 맛이 있음 

돌이켜 보니까 가장 긴장타면서 했던 보스전이

맨처음 신관 스토리로 처음 만난 보스였음

문제는 이 게임은 오픈 월드를 표방해서

15렙 스토리를 어쩔 만렙으로 학살해도 되는 구성이라는거

유저 성향에 따라 보스 컨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 없는 부분이 

딜레마임

보스 도트 이미지나 기믹들 보면 개발하는데 꽤 공들인거 같은데

고렙으로 순살해버리면 안그래도 스토리 부실이 발목 잡히는 점인데

전투 마저 노잼이라는 인상이 박혀버림

거기다 보스 약점 속성도 운좋게 찔러서 제때 브레이크 했다

제대로 못 밝혀서 다음턴에 전멸했다 같은 긴장감을 주는데 

미리 보고 가면 걍 벽겜으로 떡 버프 발라서 딜러로 쎄게 때리면 끝

이겜은 진짜 공략 보면 안돼 ㄹㅇ..

[루쉰의 봄]

약사로 선구자 bp 충전 저력 MAX로 선턴 잡고 떡버프 발라버리는거 사기니까 원패턴 되긴 하더라

[환타제로]

템쓰면서 떵꼬쇼 하면서 잡는 게 제일 재밌긴 해

[루쉰의 봄]

바람 속성 약점인거 밝히고 다른 약점 빛이냐 어둠이냐 죽음의 양자택일로 정령석 던지는 쪼는 맛이 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