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글이 한창 말딸로 불탈때 업로드해서 묻혀서 재업함.
일단 상황 설명부터 다시 하겠음.
1x년 경 입사 뒤 모 지역 진출을 위해 해당 지역의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지원사업이 백수만 신청 가능했던지라 형식상의 퇴사 후 사업에 선정되고 자회사 설립을 하게 되었고
이후 전적으로 전 대표의 지시를 받아 자회사를 운영했음.
추후 코로나로 인한 해당 지역 사업 부진으로 철수하게 되면서 대표가 양자택일을 제시함.
기존업무+전 퇴사자가 하던 행정업무까지 한꺼번에 다 하고 야근도 당연히 있고 주말근무도 하면서 회사 다니기
vs
퇴사하기
퇴사하기를 택하면 권고사직으로 퇴사 처리하겠다고 대표 본인 입으로 스스로 먼저 선제시를 하였음.
그런데 어느 순간 본인 멋대로 말을 바꿔서 퇴직금을 못 주겠다고 했음.
내가 자회사 창업하느라 고용보험이 끊겨있어 1년 이상 계속가입자가 아니라 퇴직금을 못 주고, 내 명의 사업자가 자회사니 거기서 나온 재난지원금을 퇴직금으로 구두로 퉁쳐버림.
(물론 나는 거기 동의한 적도 합의한 적도 없음)
애초에 자회사니 본인한테 송금해야 했던 부분을 내가 퇴직금으로 가지게 해 준 거라고 하네.
무슨 근거로 그랬냐 하니 기장료 주고 정산 맡기고 있는 세무사에서 그렇게 해도 된다고 했다고 그랬음.
그렇게 말하면서 하는 말이 본인이 선제시한 사항은 뭉개버리고 ‘너는 자발적 퇴사지만 내가 편의를 봐 준 거다’ 라고 말을 바꿨네.
그렇게 나는 권고사직만 되고 퇴직금은 구두로 퉁쳐버린 채 실업급여만 받았음.
가정사 문제도 있고 건강이 안 좋았는데 실업급여 5개월치를 받고 나서야 몸 회복되고 나서야 힘이 났어.
그제서야 증거를 어찌저찌 다시 수집하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법률구조공단과 노무사 상담을 받았음.
두 명 다 내가 정당하게 퇴직금 받아야 한다고 했고 재난지원금 퇴직금 계상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 하더라고.
고용노동부 담당자도 왜 이제야 오셨냐고 그랬네.
그리고 감독관 배정 후 오늘 전 대표한테 연락이 왔음.
>
할 말이 없었다.
자회사 정산 부분은 1,5,7,11월 부가세 및 종소세 신고를 본인 지인 통해 세무 대행 처리한 부분을 저리 언급한거고,
재난지원금으로 퇴직금 계상은 위에서 설명했듯 철저한 본인 주장임.
실업급여는 애초애 사직 권고가 있었다고 위에 설명했고.
연차수당 어쩌고 한 건은 애초에 연차를 쓴 게 아니라
건강이 너무 안 좋았고 일감 없다고 그 기간동안 나를 해고하겠다 윽박질러서 어쩔 수 없이 임기응변으로 한달 간 무급휴가를 내가 제시하고 합의한 부분임.
(그렇게라도 그때 안 쉬었음 사루자 했을 듯. 저 때의 나는 서브웨이 주문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정신 상태가 안 좋았음.)
저 부분은 대표의 거짓말임.
한마디로 전적인 본인의 주장일 뿐임.
그러고선 저렇게 내 퇴직금 긴빠이치고 환경에 미안하다면서
전기차를 장기렌트했네?
원칙대로 간다고 하는데 대체 그 원칙은 뭔지 모르겠다.
무고로 기밀유출로 고소하거나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하려나?
여전히 본인이 팔뚝질하고 화염병 던지던 정의의 투사라고 생각하는 거 같네.
비행기모드 읽기로 읽고 답변 안 하긴 했고
근로감독관 삼자 대면은 당연히 갈 건데…
증거는 여럿 있긴 하고 두세번 정도는 삼자대면 가능하긴 한데…
아무래도 내 스트레스 관리 위해서라도 돈이 좀 들어도 노무사는 선임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최대한 최선은 다 해보려 하네.
일단 녹취를 찾아 봤는데 퇴직금 주겠다 한 부분이랑 양자택일 하라고 선제시한 사항이 녹취되어있음.
무급휴가 합의한 내용이랑 퇴직금 못 주겠다고 말 바꾼 부분은 녹취를 못한 것 같네.
아무래도 사이다 결말은 아닐 것 같고…
일단 후기는 쓸 수 있을지 모르겠음.
전 대표가 여기 사이트는 절대 안 올 거 같긴 한데…
혹여 이 글이 사실 적시로 글 삭제 되어도 양해 바랄게.
이 상황이 유머라 유머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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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저런 새끼들이 원칙 찾고 기본찾더라. 지들 필요할 때만 기어나오는 원칙 월급줄땐 생각도 안하는 기본
(IP보기클릭)211.61.***.***
사장은 뭔 소리하는거지? 빨리 고소해라 그러면 퇴직금에 대한 연체이자를 40퍼센트까지 올릴수 있음 지금 거의6개월됬으니 이미 가산이자만 10퍼센트 추가해서 받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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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공단 지원받으려고 서류? 만들떄 회사에 패널티인가 주는거 할거냐고 물어보는데 이거 가능하면 한다고해 이거 안하고 나중가면 사장말바꾸고 지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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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냥 법률지원공단 가셈 거긴 무료임 시간은 걸리지만 잘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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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소하고 법대로 하는 것이 제일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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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은 그냥 빠르게 법률처리하는게 좋다 법률지원공단인가 가면 퇴직금등의 노무등으로 처리 빠르게 해줌 시간은 좀 걸리지만 아니면 그냥 변호사 선임해도 됨 로우톡같은 변호사 지원 서비스로 삼담건 올리면 변호사들이 컨택하는데 거기서 싼곳 찾으면 됨 대충 200만~300만 사이일거임 받음돈 많으면 그냥 변호사로 가라 나도 이걸로 갔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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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 떼먹는데 혈안이 되어있는데 내사람인 직원 돈을 안떼먹겠냐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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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먼저 이지선다 걸고 퇴사를 권고했었기에 권고사직 성립이라 생각했는데… 문제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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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권고사직을 권했으면 모르겠는데, 일 할래? 실업급여 받게끔 서류작업 해줄테니 퇴사할래? 요런 상황인것 같은데… 흔치 않은 케이스라서 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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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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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저런 새끼들이 원칙 찾고 기본찾더라. 지들 필요할 때만 기어나오는 원칙 월급줄땐 생각도 안하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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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뭔 소리하는거지? 빨리 고소해라 그러면 퇴직금에 대한 연체이자를 40퍼센트까지 올릴수 있음 지금 거의6개월됬으니 이미 가산이자만 10퍼센트 추가해서 받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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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함. | 23.02.17 0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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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소하고 법대로 하는 것이 제일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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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부분이 위험한데… 수급자는 전액환급 ~ 5배로 환급해야되서 | 23.02.17 0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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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먼저 이지선다 걸고 퇴사를 권고했었기에 권고사직 성립이라 생각했는데… 문제가 될까?? | 23.02.17 0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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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증거나 녹음이 있으면 좀 나을수도? | 23.02.17 0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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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녹취 찾아서 해석기 돌려보니 명확하게 선제시를 한 부분이 있음. 내가 권고사직이냐 물어보니 별다른 말 없이 넘어간 부분까지 있네. 그리고 퇴직서도 제출 안 했어. | 23.02.17 00: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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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받으면서 일 안했음 상관 없는데 일 했으면 ㅈ됨 다 게워내고 받은 금액 5배 추가 징수됨 실업급여 받은거 6배해서 다시 뱉어낸다고 보면 됨 | 23.02.17 0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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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튀김
그냥 권고사직을 권했으면 모르겠는데, 일 할래? 실업급여 받게끔 서류작업 해줄테니 퇴사할래? 요런 상황인것 같은데… 흔치 않은 케이스라서 잘 모르겠네 | 23.02.17 01:08 | | |
(IP보기클릭)220.116.***.***
퇴직금은 그냥 빠르게 법률처리하는게 좋다 법률지원공단인가 가면 퇴직금등의 노무등으로 처리 빠르게 해줌 시간은 좀 걸리지만 아니면 그냥 변호사 선임해도 됨 로우톡같은 변호사 지원 서비스로 삼담건 올리면 변호사들이 컨택하는데 거기서 싼곳 찾으면 됨 대충 200만~300만 사이일거임 받음돈 많으면 그냥 변호사로 가라 나도 이걸로 갔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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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 쳐보니 원금만 한 800나옴. 노무사도 선임까지 가기엔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하긴 했음… | 23.02.17 0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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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튀김
그럼 그냥 법률지원공단 가셈 거긴 무료임 시간은 걸리지만 잘 해줌 | 23.02.17 0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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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튀김
법률공단 지원받으려고 서류? 만들떄 회사에 패널티인가 주는거 할거냐고 물어보는데 이거 가능하면 한다고해 이거 안하고 나중가면 사장말바꾸고 지랄함 | 23.02.17 00: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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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 떼먹는데 혈안이 되어있는데 내사람인 직원 돈을 안떼먹겠냐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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