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데드 스페이스) 존재감 넘치는 추격자

[지나가던 ??]

헌터

대부분의 네크로모프는 시체가 변이한 거지만 이놈은

왠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살아있는 인간으로 만들었음.

네크로모프는 불사라서 사지를 절단해 무력화시키는

것만이 답인데 헌터는 재생을 해버림.

등치 크고 힘도 쎄고 죽지도 않는 놈이

항상 다수의 네크로모프를 데려와서 참 성가시지.

때론 이렇게 안 달려들고 응시하기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존재감이 상당하더라.

2에서는 한단계 진화한 듯한 우버모프가 등장함.

조우는 최후반에 하지만

잡졸들 데리고 진격하는 모습을 중반에 볼 수 있음.

한가운데서 천천히 걷는 모습이 나 보스몹이요 라고

광고하는 것 같았지.

[하얀물감]

이런겜은 꼭 자연적인 괴물만으로도 충분히 살기 퍽퍽한 세상일텐데
인간놈들이 건들여서 개조시켜서 무적의 걸작하나 내놓는다니까

[지나가던 ??]

옛날엔 개연성 이지랄했는데 인간성이 의심되는 여러 기사들을 오히려 현실적이란 느낌이 들더라.

[엄풍락]

3에선 그 재생하는 놈이 여러마리가 나온다.

[지나가던 ??]

그런대 장르가 사실상 액션으로 변한 데다 디자인이 은근 멋있어져서 그렇게 무섭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