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파엠 풍화설월)다른 사람은 좋아하는데 난 싫었던 캐릭이

[전인파동권]

난 에델가르트가 엄청 싫었음

레아랑 쌍벽으로 싫었는데

애 스토리 보면 분명 이렇게 하는 이유도 알겠고

그 대의도 알겠는데

나중에 꿈틀이들이랑 결별하는데도 

내 감정은 그대로 싫다라가 되니 참;

벨레스 아버지 죽고 나서 대화 후에

얘 정말 강하고 착하네 했다가 통수 맞아서 그런가....

반대의 길을 걸어온 클로드는 엄청 좋아하는걸 보면

그냥 스토리 흐름 문제 일거 같긴한데

[흐룃]

일부 변태 말고는 에델가르트는 다 싫어할 걸. 레아도 싫어하고.

[전인파동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 일단 이쁘잖아 나도 첨에 이뻐서 엄청 좋아함ㅎㅎ 그리고 저렇게된 계기도 나름 납득가고

[깔깔유모어 전문가]

사실 난 제국루트를 나쁘게 보지 않았음.
레아의 위선이 더 싫어서.

근데 그 과정에서 제랄트 죽은 건 진짜 이해가 안 갔음.

[전인파동권]

나도 레아는 너무 지 생각만해서 싫었음 막판 클로드가 답답해서 한소리 할때 시원했

[프리프래랭]

꿈틀이들 처단이 내가 플레이로 직접처단하는게 아니라 에필로그에서 걍 언급만 하고 지나가는 수준이라 그부분은 난 영 와닿지 않았음. 긍사슴때는 꿈틀이들하고 싸우는데 제국루트에는 왜 안넣었는지 노이해

[전인파동권]

제국루트는 사실 만들생각없었던 루트라 그렇다는 소릴 들음. 에델은 벨레스의 동료가 아닌 대립자이자 안티테제 격으로 나올거 였는데 그냥 추가했다는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흑수리는 레아루트가 정식이라고

[전인파동권]

풍설 주제가 서부터 에델하고 주인공은 같이 갈수 없다는 뜻이 담겨 있으니

[프리프래랭]

확실히 제국루트 혼자 다른 루트와 달리 없는 이벤트가 좀 있지. 모의전과 대비되게 연출되는 그론다즈전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