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안씀
때는 성인이 된지 얼마 안되었을때
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전 여자친구가 예전에 친한 무리(모임)에 일원이라서
어쩔 수없이
가끔 만났는데 무리 중 여자사람 한명이 또 다른 모임이랑 겹쳐서
어쩌다가 연락을 먼저 줘서 필요한 이야기하게 되었음.
헤어지기 전에도
각 모임에 필요한 것으로 연락을 했고
헤어지고나서
한 1달정도 연락을 하길래 하는데
뭔가 낌새가 이상한거임
약간 친구끼리는 별로 물어볼 수도 있지만
웬만하면 안물어볼만한 질문을 연달아 하길래
예를 들자면
내 생일이 1달전으로 다가오니까
생일언제냐?
남자는 어떤 선물 받으면 좋아하냐
이런 질문을 연달아하길래
뭔가 ㅈ된 느낌이 들었음
만약, 상대방이 나 좋아하면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나는 전 여자친구의 친한 여자사람을 헤어지마자 꼬신 놈이 되는거니까
아무리 내가 그 때도 유게를 하고있는 쓰쓰쓰 였지만
앞에서 말한 인간관계 그 업적까지 달성하면
인생 정말 행복하게 망하겟구나 싶은거임.
아니 정말 친한 사이여서
서로 만나자마자 등짝 개쌔게 팍 갈기면서 노는사이였고
서로 각자의 부모님이 자기 자식들에게 뭔가를 해주면
'응~ 너희 부모님 그거때문에 척취 휘어지시면 으카냐, 불효자 새ㄲ, 내가 너희 부모님였으면 광광우럭따'
(쌍방으로, 드립 쳤습니다)
이러고 노는 애였는데
그런 애가 갑자기 그러니 부담스럽기도하고
앞에 말한 업적달성을 하면 ㅈ될 것 같은 것과
마지막으로는 정말 여자로서 안느껴져서
나는 상대방이 눈치 챌 수 있게 매우 강하게 밀기로 마음을 먹었음.
쓰는데 편의점 손님옴
이따 다시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