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던 잊히지않는 NTR작품 내용 서술이 있습니다.
보기 불편하신 분들은 열람하지말고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내용은 엄청 매워요.
아래는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1. 대충 소꿉친구인 누나를 NTR당하는 내용이었는데,
소포로 첫경험을 빼앗기는 장면이 담긴 CD가 온 이후로
계속 CD가 오지만 찐따인 주인공은 아무런 행동도 못 하고 오히려 소꿉친구누나를 쌀쌀맞게 대하고 결국 행동하게 되는 시점이 이미 늦은 시점으로.. 출산하는 장면을 보는 맛이 간 주인공을 보여주며 끝남. 이 후 에필로그도 나오긴 한데 그야말로 꿈과 희망도 없는 내용이었음.
2. 난치병에 걸린 아들을 위해 아내는 갑부한테 몸을 맡기고 아버지는 수술을 위해 다른 나라로 가 있는 사이에 아버지에게 갑부가 아내 조교일지를 영상으로 보내는 내용. 그림체가 뭔가 끌리는 매력이 있어서 봤는데 뭔가 각자의 행복을 찾은 느낌이라 찝찝함은 덜 했음.
여기서부터는 트랜드가 바뀌었는지, 여친이나 아내를 NTR당하는 게 아닌.. 모든 사람의 근원적 안식처인 어머니가 NTR당하는 내용이 등장하기 시작함..
3. 아들 시점으로 보여줬는데, 똑부러지고 미인인 어머니가 알고보니 어떤 남자의 자발적 노리개였는데.. 이걸 그 영상이 담긴 SD카드를 발견함으로써 알게 되고 그 이후로 달라진 가족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이런 사실에 아무런 저항도 없이 순응하는 아버지와 어떠한 대응도 할 수 없고 그저 무력하게 자기위로만 하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어머니를 탐욕스럽게 범하는 남자와 그 남자의 아들 그리고 그걸 즐기는 어머니를 대비시켜서 무력감을 오지게 느끼게 만들었음.
여기서부터는 찝찝함이 말로 표현이 안 됐음. 꽤 후유증이 심했음..
4. 전형적인 찐따와 일진구도인데, 작품에서의 찐따의 어머니는 이상적인 현모양처의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아들을 매우 아낌. 어머니가 어느 날 아들 괴롭히는 일진 무리들을 발견해서 아들을 구하려다 도리어 약점을 잡혀 일진무리에 노리개가 되었고 아들은 무력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음. 그 이후 어머니는 계속 불려갔고 찐따는 일진무리들한테 어머니 영상을 계속 제공 받음. 거기에는 점점 육욕에 타락해가는 어머니의 모습이 있었고 아버지의 출장날, 어디론가 나가는 어머니를 붙잡지만 어머니는 쌀쌀맞게 거절하고 약속장소로 향하고 사흘 뒤 돌아옴. 이 후 받은 영상은 아들을 사랑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자고 아들을 괴롭히던 일진리더에게 유전자를 갈구하며 수정되는 어머니의 모습이었음.
여지껏 봤던 어떠한 작품보다 이것만큼 충격적인 작품은 없던 것 같음. NTR물 내성은 나름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라는 존재의 심리적 근원적 의미를 철저하게 훼손시켜버리니까 트루뎀이 그대로 박히는 기분이랄까.
NTR물을 보는 이유가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그림체가 꼴려서랑 내용이 자극적이라서고 현실에서 그런 일을 당하길 원하는 건 아님.
왜 잔인하게 살인당하는 영화를 즐겨본다해서 살인광이 아닌것처럼 하나의 작품으로 감상하는 거임..
근데 좀 쉬어야겠음.. 멘탈이 너무 털렸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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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ntr작은 다시 남친한테 돌아가고 금발남은 감옥갔지만 남친하고 면회가서 개발해준 덕분에 행복하다고 보여주는 작품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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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ntr작은 다시 남친한테 돌아가고 금발남은 감옥갔지만 남친하고 면회가서 개발해준 덕분에 행복하다고 보여주는 작품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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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이건 저는 모르는 거네요 ㅋㅋ | 21.09.24 1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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