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실 오징어 게임 나로선 불만이였던게

[샤오무]

왜 뜬금 중반부터 서바이벌 생존 배틀이 되야함?

달고나 뽑기에서 기발한 해결책을 찾게 된걸로 해서 앞으로의 두뇌나 지능 싸움을 기대했는데

그래서 줄다리기에서 난 사실상 두 팀이 버티고 제한시간이 지나면 줄이 끊켜서 두 팀 모두 생존할수 있는 방법 정도 나올려나 했는데 그런거 없더라.

결국 그 뒤로는 암묵적으로 칼부림을 유도하고 무조건 절반이 죽는 게임이 나오고....

유리다리 건너기도 뭔가 구분법이라던가 협력으로 인한 해결이 나올줄 알았는게 그냥 죽어라 죽어라 죽어 였음...

개인적으로는 좀더 반전 요소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은 작품

[마음에안들어]

현명한 문제 해결 이 아니라
인간 본성에 대해서 극적인 연출로 보여주는게 목적인 작품이라 그랬겠지

[샤오무]

개인적으로는 사실 모두 살 방법이 있었는데 욕망에 눈이 멀어서 본성대로만 하다 나중에 모두 살릴 방법이 있엇다는거 알고는 좀더 절망에 빠지는 그림을 원했는데 그런건 없어서 아쉬웠어

[[BP]블랙보X]

서바이벌물이 대부분 그렇지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는 다 죽어야함

[샤오무]

역시 인간은 기대를 하면 실망하는 법인것 같아.

[너의직장이궁금해]

살인게임물에서 주인공이 기막힌 방법으로 게임을 이기는걸 많이봐서 그럼. 그게 국룰이고 그렇게 되야하는게 아닌데 그런식으로 풀어나갔던 작품이 많으니까 그걸 무의식적으로 기대해서 그럼

[샤오무]

대충 니말이 맞다 인듯
기대한것과 다르게 열어보니 그냥 흐름에 따른 전개뿐이였으니.

[너의직장이궁금해]

예상치못한 방법을 생각해내서 게임룰의 허점을 찔러 돌파해나간다. 는 전개가 잼있긴함.
나도 그래서 오징어도 비슷한장르니 그런장면 나오려나 하긴했는데 안나와도 잼게보긴했음. 어찌보면 좀더 현실적인 전개이기도했고

[샤오무]

카이지 였으면 사람죽이고 사실 마지막게임에서 몇분째 승부가 안나자 시간 초과라며 칼날 떨어져서 줄 끊어지고 2팀다 살아 남고는 카이지는 "기껏 아이디어내서 살아남았는데 사실 모두가 살 방법이 있었다구???" 라면서 1차 흑화 시키고

공기놀이도 20개 따오면 된다였는데 사실 구슬주머니 다 비우고 보니 쪽지가 나와서 보물찾기도 존재해서 구슬찾아서 할배랑 둘이 마지막에 통과하고 후배새끼는 형이라 부르며 따르던 외노자 죽인거 죄책감에 2차 흑화하고

유리로된 다리 건너기에서는 구분법 이 존재했고 마지막 2 다리는 모두 일반 유리인 꽝이고 도움닫기를 통해서 뛰어 넘어야 되는게 정답인 등등....

기대는 했으나 반전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