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나기 전까진 그냥 흠 그럭저럭 재밌는데 이러고 있었는데
캐릭터들이 다 중구난방이라 메인 서사도 없고,
어떻게 보면 좀 애니메이션식 전개느낌??
그냥 2화쯤 겁나 의미 없게 방영하는 에피소드 느낌이었음.
3에서 가장 큰 문제는 메인빌런의 부재인데
베놈이 메인빌런을 하거나 고블린 주니어가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베놈 자체는 3에서 재미요소가 되서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에디한테로 넘어가는 전개가 개븅1신 같았고
고블린 주니어는 개ㅈ밥이었는데 진짜 작정하고 미치광이로 만들어가지고 스파이디 괴롭히다가
마지막에 지 아빠마냥 정신 차리고 죽는 그런 것도 좋았을텐데...
샌드맨 자체는 걍 요소로 넣어도 좋았고 ㅇㅇ..
근데 이걸 셋 다 비중있게 다루려니까 영화가 붕 뜸..
거기에 로맨스도 해야하고 ㅋㅋㅋㅋ
암튼 개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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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기대 없이 보면 킬링타임으로 좋은 거 같음 나도 추석이라 넷플릭스로 스파이더맨 정주행 하는데 ㅋㅋㅋㅋ 왜 사람들이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에 열광하는지 알겠더라 | 21.09.22 07:2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