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주인공은 인간 따위에게는 아무런 감정 조차 없는 강력한 존재
어느 날 자신을 토벌하러 온 인간 남성 하나를 죽이고, 그를 살려준다.
그리고 그와 사이에서 자식을 둔다.
그리고 다른 인간 여성에게서 쌍둥이를 얻는다
아이들은 잘 성장하여 학교에 들어가고,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학교 생활을 잘 하고 있었다.
다만 여성에게서 얻은 쌍둥이들은 자존심이 강하고 주변인들과 잘 어울리며 성적도 좋았는데,
남자에게서 얻은 아들은 소심하고 주변인과 거리를 두고, 성적이 좋지 않았다
어느 날 남편과 아내와 던전 탐사에 나선 그는 자신의 힘이 약해진 것을 느낀다.
던전 최심부에서 혼자 던전의 최종보스와 싸워 이겼으나 치명타를 입어 점점 죽어가고 있었으나
던전에 봉인된 어느 고대 현자 덕분에 간신히 살았고, 그 후에 온 남편과 아내에게 도움을 얻어 던전 밖으로 나간다.
던전 밖에서 생각에 잠기던 그는 자식들에게 학원 학생이라면 간단히 잡을 병아리 같이 생긴 마물을 아이들 앞에서 꺼내며 잡아보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벌벌 떨면서 서로에게 미루는 그들을 보면서 분노한다.
사실 좋은 대인관계나 성적은 거짓으로 편법으로 조작하거나 하였다. 그들은 자신의 힘을 너무 믿어 실제 경험을 겪지도 않은 것이다.
그래서 원래는 강대했을 힘도 점점 약해져 지금은 평범한 인간 정도의 힘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자식을 가지게 되면 자신의 힘의 일부를 그들에게 나눠주게 되어 힘이 약해진 것이었지만,
그들이 힘을 단련하거나 해서 더 강해지면 그 힘만큼 더 강해 질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본래 있던 힘마져 잃어버릴 정도로 약해졌고, 그의 힘이 약화되었다.
분노에 찬 그는 첫째를 불러 똑같이 병아리형 마물을 내밀어 죽이라고 시킨다.
여기서 친구가 보낸 문자 소리 땜에 일어남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