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당해서 가족애도 잃어버리고 아들도 못알아보는 웬우+ 정신적 존재인 어둠의 드웰러 조합이였으면 좋았을 것 같음
어둠의 드웰러라는 것이 실체적 존재가 아니라 정신적 존재라서 자신을 풀어줄 만하면서도 강대한 그릇인 웬우를 꾀여냈고 웬우가 벽을 부순 틈에
웬우의 육체를 장악, 그 상황에서 드웰러에게 세뇌당한 웬우와 샹치가 싸우는데
드웰러는 웬우의 몸을 빼앗았음에도 웬우의 육체에 익숙치 않아서 컨삑살을 내면서 샹치한테 유효타를 허용하지만 점점 더 강해지고.
그러다가 샹치가 가까스로 마지막으로 유효타를 낼 상황을 만들지만
문제는 그 유효타를 넣으면 아버지가 죽기 때문에 찰나동안 망설이고 그 틈에 드웰러 ver 웬우는 샹치를 날려버리고
샹치가 쓰러져 있는 동안 다른 드웰러즈들을 가까스로 격퇴한 다른 탈로 마을 주민들이나 텐링즈, 샤링, 케이티가 덤비지만 시간벌이밖에 안되는 상황
샹치는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지만 웬우는 이미 코앞까지 온 상태. 웬우는 샹치의 목을 부여잡고 기괴하게 비틀린 목소리로
"날 끝장낼 기회가 있었음에도 날려버린 멍청한 놈이라니." 라고 말하는데 샹치는 힘겹게 목소리를 짜내어 "아버지..잖아요."라고 말하고
웬우는 그 소리를 듣고 일순간 멈추더니 영화에서처럼 샹치와의 과거 회상모드 on
회상이 끝나고 웬우는 샹치의 목을 부여잡은 손을 놓고 내면에서 드웰러랑 싸우는데 그 틈에 샹치가 텐링즈를 이용하여 웬우를 속박,
아버지가 이길 수 있도록 신의 무술을 담아서 정권지르기로 드웰러를 웬우의 육체에서 쫓아냄.
이후 웬우는 샹치를 아들을 바라보는 눈으로, 샹치는 아버지를 바라보는 눈으로 인식한 뒤
어두운 기운으로 실체가 약간이나마 구현된 드웰러를 상대로 각각 텐링즈를 반씩 나눠서
웬우는 왼팔에 5개의 링을 끼고 푸른빛으로, 샹치는 오른팔에 5개의 링을 끼고 황색빛으로 링을 가열한 뒤 어둠의 드웰러를 상대로 동시에 정권지르기.
그렇게 드웰러 사망.
이후 웬우는 아들, 딸, 예비며느리, 탈로 마을 주민들 모두에게 그랜절을 박고 아들과 딸과 덕담을 주고 받으며 은퇴, 텐링즈는 너희가 알아서 하라고 함
이후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식에서 웬우는 자신의 아내의 죽음을 마침내 인정하고 그를 추모하는 연등을 띄워보내는 것으로 웬우 서사 마무리.
Q " 어? 웬우가 안죽으면 마지막 서사가 좀 그렇지 않나요?"
A : 아 다음편에도 양조위 봐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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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와 텐 링즈의 전설 보고싶으셨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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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 다음 영화에 주윤발 나온다는데 양조위까지 나오면 그게 양조위와 주윤발의 전설이지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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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로
아 까메오로 나오면 된다고 양조위 형님도 그정돈 해준다고 | 21.09.07 2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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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로
아무튼 양조위 또볼거임 | 21.09.07 2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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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 다음 영화에 주윤발 나온다는데 양조위까지 나오면 그게 양조위와 주윤발의 전설이지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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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 21.09.07 2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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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나도 유게에서 봤서 | 21.09.07 2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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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설마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3756040 이건 아니지? 이거 그냥 다음 작품에 주윤발 나오면 샹치 배우 웃플거 같다는 생각에서 쓴 유먼데 | 21.09.07 2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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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와 텐 링즈의 전설 보고싶으셨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