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골때리는 프랑스 근황.news

[대동강BEER]

프랑스 남부에 마크롱 대통령의 얼굴을 히틀러로 묘사한 광고판이 걸림.

사진 옆에 적힌 문구는 "복종하라, 백신을 접종하라"는 뜻임

광고 제작자는 마크롱의 '백신 여권' 정책 추진이 독재적인 조치라며 반대하는 광고를 냈다고 함.

프랑스 정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영화관과 식당 등 50명 이상이 모이는 시설을 이용할 때, '백신 여권'을 제시하도록 함.

시민들은 백신 여권이 개인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한다며 반발함.

4주 연속 프랑스 곳곳에서 백신 여권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중.

옆동네 이탈리아도 비슷한 상황

[마지막기술]

내가 백신을 맞을지 안 맞을지도 자기 자유...라는 거지 솔직히 나도 이해 안됨

[루리웹-5319017686]

백신 맞은거 인증 못하면 카페나 영화관등 공공장소 이용 못하게 법으로 막는다니 들고 일어난거.
좀 빡빡하네 싶은거지
근데 마스크도 안쓰고 내몸내꺼 백신을 강제하다니 너 막 히틀러임? 하는건 멍청해 보이긴 함

[빈뚱빈뚱]

2차대전 원인이 큰정부라 작은정부에 과도한 환상(?)이 있다고 알고있습

쟤네 주입식교육 보고 극혐하고 막 나치식교육 살인마교육 그렇게 부르는 것도 2차대전 영향

[CL4P-TAP]

우리나라도 틀딱들중에 저런사람들 아직도 ㅈ나게 많음
당장 광화문집회 815집회 간다는 양반들이 다 그런사람들인데

그나마 손주있는집안은 좀 덜한데
아직 없거나 그것마저 신경안쓰는 막가파들은 백신이 현정권이 겁주는 가짜라고 하더라
내주변에 저렇게 말한 사람이 두명이나 있음 지역은 대구고 ㅅㅂ

[욕망의중간다리]

국가는 살리겠다고 어떻게든 백신맞출라고하는데 저색히들은 학살자를 가지고 비유하는거지?
뭐지???? 내가 잘못이해한건가?????

[루리웹-5319017686]

무조건 백신 맞아야만 카페나 영화관 레스토랑 등을 갈 수 있다는건 좀 강제가 심해 보이긴 하는데
저기 모인 사람들은 그 이유만으로 시위하러 나온게 아니라 쉴드고 뭐고 할말 없긴함

[까레라911]

저딴년놈들 지성이랑 관계없음. 왜냐? 만약 반대로 백신은 특정 연봉 이상을 가진 사람들만 접종가능합니더. 이렇게하면 왜 차별하냐고 길거리나와서 저 ㅈㄹ 할 애들이거든 ㅋㅋ

[레알 마드리드]

백신 안맞을 권리도 당연히 있는거 아님??
나도 안맞을껀데 우리 주는 백신 맞으면 300달러 준다는데도 사람들 안맞음

[transcis]

그래 안맞고 얌전히 걸려서 죽길 바란다. 다른 사람에게 퍼트리지나 말고.

[rusanstar]

자유에 대한 개념이 좀 다르다고 하네요.

[루리웹 7470428616]

... ? ...

[1zeno]

동감
백신 안맞는건 자유인데 그 자유를 공공의 보건보다 중요시하는것들은 지들끼리 모여살다 자연사하길바람.
멀쩡한 사람들까지 건강에 피해 끼치지말고..

[가온비나리]

죽을거면 꼭 너 혼자 가야한다. 엄한 사람들 끌고가지 말고. 너만 살아도 안됨.

[안녕하세요]

좀비 영화같은거 보면 죽고싶어 환장한 머저리들 보면서
저게 말이 돼??
이러는데 100퍼센트 현실고증이었어..

[Kyore]

그렇죠. 주위 사람들한테 바이러스 퍼트리고 다닐 자유와 권리도 존중받아야죠

[네이키드마인]

서구 쪽이 생각하는 민주주의와 자유의 개념이 우리와는 좀 틀림.
쟤들은 개인의 자유와 이익을 중시하는 경향이 큼.

[아즈라펠]

개인주의는 이기주의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거든요.
개인주의=이기주의자 라고 해도 뭐 100에 90% 이상이 맞습니다.
제가 개인주의자인데도 이렇게 말할 정도에요.
개인주의 얼핏 좋아보이는데 에고이즘이 되기 제일 쉽습니다.
공동체 주의는 주변에서 돌로 처죽여서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요.
뭐가 더 낫다고 할 수 는 없겠네요.

집단에 의한 개인권리 유린 특성의 공동체 주의.

개인의 리미터 없는 이익추구 결과 이기주의로 가는 개인주의.

참고로 공동체 주의가 더 쉽습니다.
개인주의가 하드코어 헬난이도고요.
유럽에서 에고이즘을 취하지 않은 사람은 100명에 열도 안되요.
개인주의는 반쯤은 초인에 닿아야 에고이즘에 빠지지 않고 바르게 살 수 있습니다.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의 사이가 가장 좋은 거고요.

개인주의가 멋져만 보이는 사람은 개뿔도 모르는 멍청이에요.
둘 다 장단이 있고.
솔찍히 공동체주의가 이기주의 방어책은 더 잘된다고 생각됩니다.
집단이기주의가 쉽게되서 문제지 ㅋㅋㅋ

[bbnp]

그냥 강한 감기라는데 말 다했지 뭐..

[이병자발라]

정작 저시스템 우리나라도 실시하면 틀딱이아니라 젊은 꼰대들 공산주의니 뭐니 하며 나라 망했다며 개발작함

[원이]

나중에 백신 안맞아서 한국에 입국 금지 당했다고 징징거리지 마셈

[CrazyBull]

안맞을 권리도 있긴 한데 그게 ■■할 권리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특히 백신안맞고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된다면,
그때는 그 사람들한테 보상해주는 책임은 지는거임?

[샬바토래]

본인이 백신 맞아야 하고 백신이 안전하고 백신으로 예방이 된다 라고 생각한다면
퍼트리는걸 왜 나무라함? 백신 안맞고 다른 사람에게 퍼트린다 라는건 그로인해 걸린 사람도 백신 안맞은 사람 아님?
안맞은 사람들 끼리 퍼지고 퍼지는데 그 피해를 백신 맞은 사람이 왜 봄?

[CrazyBull]

백신맞은 사람도 돌파감염된다는 소리는 헛소문임? 어떻게든 조심하자고 하는 거지.
괜히 요새 해변가에 모여서 술마시는 사람이나 유흥주점가는 사람들 욕하는게 아니잖아.

[샬바토래]

ㅇㅇ 본인 입으로 저들이 안맞는 이유 하나더 말했네 백신 맞아도 돌파 감염이 되고 예방도 애초에 떨어지잖아 어떻게든 조심하는고 방역의 의무를 지고 책임을 지는건 맞는데 맞아도 100% 예방도 아니고 100% 안전한것도 아니고 맞아도 돌파감염 위험도 있는걸 맞고 말고는 개개인이 결정할 문제지 그걸 나라에서 맞아라 강제할수는 없는거라고 아스트라 제네카를 50대 이하는 접종 안하고 있는거 처럼 백신에는 위험성이 있는데 그걸 강제로 맞게하는게 이상하다 생각은 안함? 치사율이 높은것도 아니고 백신 맞아도 한국에서는 요양시설에서 죄다 돌파 감염 되고 있는 판국에?

[청춘의 애프터]

ㅇㅇ 안맞을 자유도 있어 그리고 안맞은 사람에게는 맞은사람과 다른 대우를 할 자유도 있고
식당 출입금지라던가 뭐 그런거 다들 자유롭게 살자는데 한쪽은 욕하고 안쪽은 옹호하는거지 ?

[청춘의 애프터]

왜 중요한건 빼먹고 말하냐 백신맞으면 증상이 완화되고 체내 바이러스수도
비접종자보다 낮다
이말은 백신을 맞으면 돌파감염되도 전염시킬 확률이 낮을 가능성이있고 증상이 가벼워진다는소리다
반대로 말해보자면 비접종자의 감염은 전파율이 높아 점파율이 높으면 당연히 변이가 생길 확률이 증가하고
변이가 거듭되면 새로운 백신을 개발해야되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100% 안전이니 뭐니 따질꺼면 그냥 빨리 안락사 해서 관짝에 들어가는게 100%안전하다
우리가 먹는 식품 흔히 섭취하는 경구 알약 등등 모두 위험 확률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거다
아직까지 나온 치료제나 백신중에 100%라는 확률을 쓸수있는 물질은 없고
앞으로도 나올 가능성은 없다

접종후 감염된 사람은 바이러스 농도가 줄어든다는 기사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415

[샬바토래]

그러니까 관짝 들어가라는 ㅈ같은 소리 하지말고 그걸 할건지 말건지는 개개인 본이들의 선택이라고 강제가 아니고 뒤질수도 있는 행위를 왜 강제를 시키나? 매년 독감으로 2000~3000명사망하니 코로나 사망은 2100명이니 너는 매년 독감 맞고 독감 유행할떄는 현재와 같은 방역을 지키나? 치명율이 높은 질병도 아니고 젊은 사람에겐 무증상 까지 나올만큼 위중한 병도 아님 위에도 썼듯 방역에 의무와 책임은 당연한거라 적었는건 눈이 ㅄ이라 뵈지가 않음? 그런 책임을 지고 행동하는것과 백신과 뭔 상관임? 나는 이미 해외라 백신 몇달전에 맞았고 백신의 효능이야 당연히 알고 이해하지만 그걸 반대하는 자유도 있어야지 국가가 저렇게 강제적으로 제재하면 안된다는거야

[쭌썩아빠]

... ??? 왜죠?

[루리웹-8678225059]

미국이야 사건사고 많았으니까 그렇다 치겠는데 프랑스는 왜?

[훈타쿠]

그냥 정부가 하라고 하면 싫다고 하는 그런 부류들인가... 난쿨해병 걸린?

[루리웹-6872363463]

그냥 고질적인 홍대병같은 ㅂㅅ들이 많음.
파리광장에 들쥐들이 날뛰는데 동물도 소중하다면서 들쥐를 옹호하는 나라야.
페스트를 겪어본 나라라는게 믿겨지지 않지

[똥개 연탄이]

미국은 국민들 생체실험한 역사.
프랑스는 홍대병.

[1zeno]

지들이 보통사람들 보다 더 지적이고 인도적이란 망상을 하는것들.
말도 안되는 궤변은 잘 늘어놓음.

[급침환온이장]

괜히 유럽 쨩1개가 아니지

[일해라심슨]

스스로 죽을 권리가 있다는거군...안락사로 취급해야 할듯

[루리웹-0105900765]

저나라 존엄사합법인가?

[본심말해드림]

스스로만 죽으면 되는데, 저건 사회를 파괴하잖

[드림매냐]

해결책 = 정부가 나서서 1분에 최저 몇회 이상의 들숨과 날숨을 해야 한다고 공식 선언하고, 질병-사고로 인해 자가호흡이 불가능한 상태를 제외하면 반드시 호흡을 하게끔 강제하면 됨

이렇게 해두면 얼마 안가서 백신 반대론자 같은 몽충이들은 자연도태될듯(…)

[왕사자]

시위대 : 숨쉬지않을권리를달ㄹ....

[Moonlighting]

혼자 죽는게 아닌게 문제
저런 애들 많으면 영원히 코로나는 안사라질 듯

[辛]

걸리면 퍼쳐서 여럿 죽이니 걍 ■■테러로 봐야하지 않나

[2편을향하여]

백신 안맞았으면 딴데가질 말던가, 가고싶은데 백신은 안맞고 싶다니 참피놈들

[청새리상어]

반 지성주의가 이렇게 판치는거 보면 진짜 곧있으면 eu도 자멸할거같아 물안하다.

[그러니까 이따만한게]

저기서 유럽짱■는 전부 죽고 프랑스인만 살아남겠네

[대마법깐프]

생각보다 빡ㄷ..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군요!

[리엇]

어리석은 사람이라뇨 그냥 빡대가리예요

[에드워드 기번]

바이러스 인류 멸망 영화 고증 확실하고

[1zeno]

얼마나 이기주의인지 유튭에서 케이팝 커버댄스만 찾아봐도 답나옴.
우리나라,대만,베트남같은 동양권은 훼방꾼들이 없어서 한번에 촬영해서 올리는데 서양권은 얼마나 훼방이 많으면 원테이크로 촬영했다면 아예 "원테이크"라고 태그 달고 올리더라.
넓은 곳에서 촬영하는데도 억지로 뚫고 가는년놈들, 뒤에서 ㅈㄹ하는것들,카메라 가리는것들 등등등...
자신의 자유만 생각하지 다른사람은 생각안함.
뒈지려면 혼자만 뒈지면 되는데 ㅅㅂ..

[S.S[정상상태]]

쟤네 좀 이상하긴한데 니가 말한것도 이상하긴 한듯. 우리야 촬영하면 비켜주긴 하지만 원래 안비켜줘도 되잖어. 비교대상이 잘못된듯.

[renirevenge]

전부 탱크로 밀거나 총살해서 제압해도 인정이다.

[1zeno]

광장같은 넓은곳에서 통행에 방해 안되게 촬영하는걸 방해한다고.

[S.S[정상상태]]

촬영은 촬영이고 내가 지나가는건 상관없잖아. 전세낸것도 아닌데 지나가도 되는거아님? 광장에서 찍으려는거 자체가 이기주의지.

[1zeno]

그런거면 내가 왜 글쓰겠냐?. 사람 통행에 지장이 전혀 없는곳들이라고..
양놈들은 일부러 훼방놓더라..

[renirevenge]

하루종일 전세낸 양 자리 독차지하는 것만 아니라면 방해 안하는 게 예의임.

[S.S[정상상태]]

예의는 동양에서 찾는거고 서양식 사고방식이면 찍는사람이나 안찍는 사람이나 똑같다는 거지 뭐. 방해한다고 해서 잘못된건 아니잖어.

[S.S[정상상태]]

물론 저 백신 거부는 빡대가리 행위가 맞는데, 그거랑 촬영 방해랑은 좀 다른거 같다는 거지.
아무리 많은 사람이 촬영을 한다고 해도 개개인이 평등한데 촬영하는 사람을 위해서 비켜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촬영하는게 자유인 만큼 촬영을 방해하는것도 자유지.
촬영하는쪽이 엄청난 대의명분이나 숙명을 가지고 하는게 아니잖아. 촬영안하면 죽는것도 아니고.

[renirevenge]

남이 혼신의 힘과 자원을 들여서 뭔가 정성껏 하고있는데 그걸 방해하면 멱살잡혀도 할 말 없다. 법적으로는 할 말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사람 개빡치게 하는 일이라는 건 알아야 해.

[S.S[정상상태]]

혼신의 힘과 자원을 들여서 정성껏 뭔가를 하는건 남이고. 그거랑 내 자유랑은 아무 상관이 없지. 멱살 잡을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그런 행위로 자유를 침해할거면 보상을 줘야겠지.

[renirevenge]

그래서, 그런 상황이 오면 굳이 방해하겠다는 거지?

[S.S[정상상태]]

애초에 우리는 이상하게 방송국에서 나와서 뭔가 한다 그러면 편의 봐주고 그런게 있지만, 쟤네는 국영방송에서 나왔어도 나랑 관계없거나 나한테 손해가 있으면 절대 봐주지 않잖아. 하물여 개인이 촬영하는데 그걸 배려해줄 이유는 하나도 없는거지.

[1zeno]

통행에 지장이 안되는곳에서 그러는데 훼방놓는게 자유라고?.

[S.S[정상상태]]

난 방해는 안하겠지만 방해하는 사람이 이상한건 아니라는거지.

[S.S[정상상태]]

ㅇㅇ 통행에 지장이 안되면 비켜줘야되냐? 아니잖아. 마치 방송에서" 방역수칙에 의거하여 촬영했습니다." 걸어놨다고 다 괜찮은게 아닌것처럼, 촬영하는쪽이 뭔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이상한거야.

[renirevenge]

역지사지가 아예 안되는 놈은 이상한 놈 맞아.

[renirevenge]

정 방해된다고 판단되면 일단 시설 관리자를 호출하는 게 맞고.

[S.S[정상상태]]

사람이 여럿 있는데 촬영한다 = 자유
촬영하는데 방해한다 = 자유
내가 촬영하는데 저새끼가 방해하니까 저새끼는 죄인이다 = 이상.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방해하는 사람도 이해해줘야지. 서로 똑같은 입장이여야한다니까? 뭔가 찍는사람을 우위에 놓으면 안돼. 사람이 많던 적던간에 말이지.

[Yangdor]

자유는 맞는데 자기한테 득도, 해도 없는데 그 자유라는 가치를 증명하기위해 방해하는건 좀 이상하긴 해
허영심을 채우는거 아닐까

[S.S[정상상태]]

허영심이 아니라 서양애들은 저게 기본마인드라 그렇지. 동양에서는 단체를 위해서 개인이 희생하는게 당연시 되지만 서양은 아니잖아. 그게 심하게 발전된게 저 백신 거부운동이고. 백신거부를 옹호하는건 아니고 빡대가리라고 생각은 함.

[Yangdor]

예를 들면 누가 사진 찍을떄 잘 나오면 좋겠네 하고 비켜가거나 하는게 뭐 집단주의적이고 그런건 아니잖아 위에 보면 그냥 지나가는길에 우연히 훼방놓는게 아니라 '이게 내 권리다'하는 식으로 굳이 가운데로 뚫고 지나간다는건데 딱 그런 마인드지 뭐

[renirevenge]

서양 사람들도 교육을 그럭저럭 받았다면 에티켓이라는 걸 알 거야.

좀 다른 예시를 들어서, 지하철 내 행상인이 떠들어대며 물건파는 건 자유도 아니고 명백한 민폐 및 규정위반이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용히 역무원을 호출해서 잡상인을 쫓아내든가 아니면 그냥 무시하든가 해. 근데 잡상인이 먼저 잘못했다고 해서 "꺼져 이 개XX야!!!"라고 욕설을 퍼부으며 소금을 뿌려대는 놈은 거의 없잖아? 아마 그쪽도 그런 인간을 본 적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 선빵(=민폐)은 행상인이 먼저 날린 셈이지만 그렇다고 지하철 이용객이 보복하지 읺는 이유는 선을 넘지 않고 싶어서야. 하물며 상대적으로 민폐가 덜한 길거리 영상 촬영중인 사람을 상대로 대놓고 꼬장을 부리겠다면 그게 악의가 아니면 뭘까? 진심으로 악의에서 우러난 행동이 아니라 순수하게 촬영을 멈춰주었으면 한다면 대화를 시도하면 된다. 동서고금 문명인이라면 이해할 거야.

[S.S[정상상태]]

그니까 찍는 사람이 찍는 자유만큼 훼방놓는 사람도 똑같이 훼방놓을 자유가 있다고. 자유는 그런거야.
찍는사람이 뭔가 하는 것때매 의미가 있어 보일지 모르지만 두 사람의 자유는 동등한 가치가 있어. 한쪽이 우위에 있으면 안돼.
쟤들은 한쪽을 우위에 두는 순간 전체주의가 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히틀러까지 나오는거야.

[S.S[정상상태]]

촬영을 방해하는걸 꼬장으로 생각하는 시점에서 이미 이야기가 안돼. 내가 촬영을 하는 만큼 저사람도 날 방해 할 수 있어. 내가 방해당하기 싫으면 그사람과 대화를 시도해야 하는거야. 상대가 나한테 꼬장이라고 생각하면 안돼, 내가 촬영할 자유=상대가 촬영하고 있는 나에게 무엇인가 할 자유인거임.

[Yangdor]

'자유'의 의미를 따지는게 아니고 그런 간단한 배려도 못해주는건 그 사람들이 평소 배려심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 자유에 대한 가치를 지키는 자신이란거에 대한 허영심이 있어서 그래보인단 소리임. 그것도 모든 사람이 그런 마음가짐이라는게 아니라 사회분위기 자체가 그래서 굳이 훼방놓는 비율이 높은거겠지

본질적으로야 훼방을 받을 가능성을 차단하려면 직접 돈주고 빌린 장소에서 하는게 맞지

[renirevenge]

먼저 말로 하는 게 아니고 대놓고 어그로 끄는 건데 그게 꼬장이 아니라고? 모르고 지나가다 화면 가리는 정도라면 악의가 없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카메라 들이대고 있는 거 뻔히 아는데 일부러 다가가서 가린다면 그게 꼬장이고 시비가 아니라면 뭐임?

[세상의별]

너 뭔가 이상해..

[renirevenge]

위에 1제노님 덧글 내용은 정황상 의도적으로 촬영을 방해함으로써 상대를 괴롭히고자 하는 명백한 악의를 가지고 행동하는 케이스를 두고 하는 얘기인 것으로 보임.

[세상의별]

그걸 약간 넓히면 길을 두 사람이 걷고 있는데

두 사람이 모두 서쪽가에 붙어서 걷는거야
옆은 충분히 공간이 있는데

둘 다 길을 안비켜

왜냐, 둘 다 원하는 길로 걸을 자유가 있으니까.

그걸 바라보는 타인이 시선은?

왜 저 병.신들은 옆의 공간을 놔두고 싸우고 있을까?
이러겠지.

이성이 없는 자유는 이렇게나 ㅂㅅ같은 거야.
아니면 동물의 세계처럼 미개하던가.

[칼밥]

그럼 촬영을 방해하는 사람의 죽빵을 갈길 자유도 있다는거네

[renirevenge]

그런 악의조차 꼬장이 아닌 권리라고 해석한다면 아무나 모르는 사람 붙잡고 쌍욕하거나 다리걸어 넘어트리는 것도 권리가 되어버린다.

[1zeno]

예. 그 커버 댄스팀들도 오죽하면 비하인드 영상에 방해하는 사람들 모자이크로 올려놓고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자신들은 통행에 지장이없게 촬영하는건데도..

[renirevenge]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촬영나가면 간혹 공중파 방송의 카메라인데도 굳이 화면 안으로 들어와서 눈찢는 시늉하는 것들이 있긴 합니다.

[1zeno]

뉴스에서 재난시 리포터가 현장 상황 전달하는 상황에서도 훼방놓으면서 히죽대는 것들도 많죠.

[S.S[정상상태]]

내가 설명을 잘 못하고 있는거 같은데, 일단 단체가 무엇을 하는게 무조건 선은 아니야. 그리고 그것을 방해하는게 무조건 악도 아니고.
사람이 많다고 선이되고 사람이 적어서 악이되면 다수가 모든걸 결정하는 전체주의가 되는거라 생각해.

사례로 넘어가서 공공장소에서 무언가 촬영 할 수는 있는데, 촬영을 하면서 방해 받는거 까지도 다 감안해야된다고 생각해. 왜냐면 공공장소잖아. 여러명이 이용하는 곳.
그걸 나 혹은 우리가 이렇게 여러명이 모여서 정성을 들여서 하는데 누군가가 방해를 하네, 쟤는 악의로 똘똘 뭉친 사람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정성을 들인건 개인 사정이고 공공장소는 모두가 이용하는 장소인데 내가 촬영을 하면서 다른사람을 방해하면 안되지.
다른사람이 방해하는 걸 자유라고 표현한건 이때문이야. 공공장소니까.
공공장소가 아닌데서 촬영하고 있는데 막아선다면 ㅁㅊㄴ이지.
네 의견을 보면 공익을 위해서 여럿이 노력하면 개인이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거 같은데, 단체로 공공장소에서 촬영하는건 공익도 아니고, 개인이 도와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해.
물론 도덕상으로 도와줄 수도 있고, 어지간하면 도와줄 것이며, 방해하는 사람이 악의를 나타낸것일수도 있지만, 그사람의 악의까지는 감내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게아니라면 다수에 의한 폭력이 되어버리잖아?

[-펠릭스-]

서양에서 자유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냥 넘어가시는 게 편합니다.

[renirevenge]

도와주지 않는 것도 도의에 어긋나는 건 아니지만 선을 넘어 훼방놓는 순간 그놈이 도덕적으로 비난받는 건 피할 수 없어. 거창하게 뭐 촬영하는 게 중요한 일이니 협조해라!! 이런 의미가 아니라 그저 인간대 인간, 1대1로 봐도 그렇다는 거.

길거리에서 방망이 깎는 노인은 양아치들이 와서 돗자리를 발로 걷어차는 것까지 미리 감내하고 자리를 펴야 하는 건가? 만약 답변이 Yes라면 난 더이상 얘기 안할래.

[rusanstar]

악의적인 방해랑 나의 권리와의 경계가 너무 모호해 보이는 문제로 보이는데

[S.S[정상상태]]

둘다 평행선을 달릴거 같지만 답은 yes야. 심지어 방망이 깎는건 잡상인이라 예시로 든 지하철 잡상인 범법행위랑 똑같지.
그리고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는거 보다 저사람의 훼방놓을 자유를 더 존중해주는게 서양이라는거.

[칼밥]

훼방놓는놈을 죽여버릴수 있는 자유도 있겠군

[renirevenge]

먼저 규칙을 어긴 잡상인에게조차 선을 넘지 않는 게 보편적인 예절이고 도리이거늘.... 알겠다.

[S.S[정상상태]]

긍게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건 아니고 나도 니 말에 공감은 하는데, 서양에서는 그 누구도 양아치가 그러는걸 비난 할 수 없다는거임. 양아치가 그런 행동을 할 자유를 존중하거든. 그 자유를 침해받는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해.

[S.S[정상상태]]

일단 전제가 잘못되었는데, 공공장소에서 춤을 추는 자체는 누군가에게 피해가 될 수 있음.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춤을 추는게 문제가 없다면, 그것을 방해하는것도 문제가 없음. 둘은 같은 등급의 행위이기 때문.
내가 문제를 삼는건 둘을 다른 가치로 취급하고 둘중에 하나만 할수 없는 행동으로 규정짓고 있기 때문임.
피해를 주고 안주고를 떠나서 공공장소에서 법에 저촉되지 않는 어떠한 행위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둘다 같은 행위이기 때문.
윤리나 도덕적으로는 방해하는게 조금 인간미가 없고 그럴수는 있는데, 서양애들은 방해하는 행동을 막는것을 더 큰 악으로 봄.
개인의 자유에 대한 존중이 그런거임.

[칼밥]

설명을 듣다보니까 느낀건데 서양인들 마인드가 정말 그렇다면 짱ㄲㅐ와 다를게없네

[1zeno]

동감.
다른 사람들은 통행에 방해가 안되니 멀찍이서 즐겁게 웃으며 구경하는걸 지맘에 안든다고 훼방놓는걸 자유라고 생각한다면 마인드가 썩은건데..

[써냔]

동양에서는 단체를 위해서 개인이 희생하는게 당연시 되지만

이라고 생각한다면 춘추부터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안 읽었다면 처음으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TheSalaryHunter]

아니 그건 좀 아닌거 같은데;

[정반합]

사람에 대한 배려 같은걸 " 동양에서는 단체를 위해서 개인이 희생하는게 당연시 되지만 " 이런걸로 퉁치고 악의적으로 방해하는것도 자유고 침해받으면 안된다는거에서 소름 돋았음 ㄷㄷㄷㄷㄷㄷ

[S.S[정상상태]]

내 전제가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다시한번 풀어서 이야기 해봄.

자유주의 사회에서 길거리에서 여럿이 모여서 춤을 추는 행위는 문제가 없음. 왜냐하면 길거리에서 춤을추는건 그사람의 자유임.
마찬가지로 누가 춤을출때 옆에서 끼어들어도 문제가 없음. 끼어드는것도 끼어드는 사람의 자유임.

끼어드는 사람에 의해서 춤추는 사람들이 녹화를 못했으니까 끼어드는 사람이 잘못했다? 이건 아님. 춤추는 자유가 보장 된 만큼 끼어드는 사람의 자유도 보장되어있기 때문.

만약 다수가 춤을 추며 녹화를 하는데 다른사람이 끼어들어서 방해를해서, 춤추는 사람들이 끼어드는 사람에게 제재를 가한다?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하거나 도와달라고 할 수 는 있지만 끼어드는 사람에게 제재를 가할수는 없음.
제재를 가하는 순간 다수에 의한 소수 폭력이 되기 때문.
대화를 통해 해결 하고 싶었지만 해결을 할 수 없었다면 위에 있는 의견처럼 관리자한테 이야기 하는건 우리나라 사람의 사고방식이고 보통이라면 다른사람이 끼어 들 수 없는 사유지로 옮겨서 춤을 추고 촬영을 하는게 정답임.

서양애들이 중요시 하는건 저 끼어드는 사람의 자유임. 소수의 자유라도 억압받지 않도록 역사적으로 계속 싸워왔음.

[S.S[정상상태]]

이걸 "보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한쪽구석에서 촬영을 하는데 뭐가 문제냐?" 라고 하는건 지극히 한국적인 사고임.
저렇게 촬영하는것도 당연하지만 끼어드는것도 당연함. 둘다 동등한 위치의 행위이기 때문.
통행에 피해가 안가게 하는것과 다른사람이 끼어드는 자유는 전혀 다른거임.

[ㄹㄹㅇㄹㄹ]

끼어들 자유 ㅋㅋㅋ 권리와 책임을 다지고 자유를 행사하는 사람에게 끼여들어 방해하는 짓을 우린 보통 훼방 민폐 시비라고 합니다 자유라고 말하진않아요 그런 시덥잖은 논리로 모든 행위에 자유를 붙이면 살인은 뭐 살고자 하는 사람을 죽일수 있을 자유인가요? ㅋㅋㅋ

[샬바토래]

공공장소에서 춤을 추고 있다는게 누군가한테는 피해를 줄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은 안해봤음? 왜 촬영을 하는 쪽이 무조건적인 선이며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전제를 하는거지? 음악을 크게 틀었던, 건들였던, 의상의 문제가 아니고 그건 본인 기준일뿐이고 다른 이유로도 피해를 줄수있다는 전제는 왜 배제시켜 버림? 공공 장소가 그런 춤추는 공간이 되는게 싫은 사람도 있을거고 춤추고 있는걸 보는것도 싫은 사람이 있을수 있는거고 촬영 하는거도 싫은 사람이 있을거고 다 개개인의 관점이 다른데 이정도가 피해고 이정도는 피해가 아니다 라는 기준을 왜 본인이 세움? 마치 여자가 기분나쁘면 성희롱이다 라는 모호한 기준이라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