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 뽑으려고 다시 깔고 잠깐 해본 소감
좋은 곡 많이 나왔다.. 역시 데레스테도 곡은 문제가 없음. 오히려 요즘 주력으로 플레이하는 밀리, 뱅드림보다 좋은것도 많음.
mv는 여전히 안습임. 연출문제라기보단 캐릭터 모션 문제같음. 밝고 귀여운 곡에는 어올리는데 약간 차분하거나 어두운 곡에는 한없이 안어올림. 분위기 브레이커임
그리고 채보는 더 쓰레기같아짐. 단, 핸드폰 한정. 패드로 하기엔 재밌는데, 전혀 핸드폰유저를 배려 안 한 채보라서 문제. 이 게임이 이벤트가 널널한 게임도 아니고 명함따는데도 엄청 빡세던 걸로 기억함. 퇴근하고 집에서 패드로 잠깐 플레이하는 걸로는 이벤트 명함도 못 딸 텐데, 플레이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할 핸드폰 플레이를 전혀 상정하지 않은 것 같은 난해한 채보는 문제가 있다고 봄.
결론은 데레는 폰에 깔고 출퇴근시간에 이벤트 꾸역꾸역 하는거보단 그냥 이벤트 쌩까고 출석체크만 하다가 주말에 시간 날 때 즐기는게 좋은거 같다. 딱 뱅드림 하는 감각으로 하면 될듯. 머 이벤트카드에 밀리처럼 복장이 달리는것도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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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런데 폰으로 할땐 진짜 손가락 쥐남. 엄지로 액정너비의 2/3은 왔다갔다 해야 하니까. 짜증나게 노트 베베꼬면서 페이크거는 것도 싫긴 한데 이건 머 호불호의 영역이니.. | 20.05.02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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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화면 딥다커서 대륙횡단 플릭 두세번 긋다보면 팔아픔 | 20.05.02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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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니로 해서 그 정도는 아닌데 에어나 프로로 하면 확실히 그렇겠다.. 전에 프로11 써본적 있는데 리듬겜 하는데엔 미니가 훨씬 나은거 같음. | 20.05.02 13:4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