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워해머40K]흔한 양판소의 주인공 캐릭.txt

[FireSpon]

3대 커미사르 말석에 차지한 시아파스 케인으로 전설 그자체이시다.

3인중 유일하게 전공으로 이야기되는 커미사르로서.

성격은 말년병장 그자체며 유도리의 극한인 성격이였다 한다.

원래 스콜라 프로제리움이란 커미사르 양성소에서 낙제점으로 스톰트루퍼가 될 운명이였으나

교수에게 도박빚을 씌워 턱걸이로 커미사르가 되셨다.

커미사르가 된 다음에 발할라라는 추운 행성이 있는데 펜닐같은 스페이스 울프 모행성급은 아니지만 나름 존나 추운 행성에 배치됬는데.

주변의 시각으론 프레깅할 필요만 없다 뿐이지 고문관 아닌가 싶은 시각에서 여러 사건사고에서 보여준

전투능력, 지휘능력과 전과창출이 한두번이면 그냥 그런 약간의 뛰어난 사람으로 끝나겠다만...

-네크론 툼월드의 평탄화

-오크무리(가간트포함)와해 및 가간트 2기 파괴(1기 포격 집중유도, 1기 당사자 잠입후 폭파)

-타이라니드 선발대 전멸 및 하이브타이브런트(타이라니드 유닛 탑티어로 전투능력이 바이오타이탄과 동급)를 백병전으로 격파

-스페이스 헐크 정화 지원

-슬라네쉬의 데몬프린스 2회 격파(같은놈을 백병전으로는 1번)

-'코른버저커'를 살아생전에 2명의 멱을 땀.

그리고 지금의 기록으로 개인의 무력만 존나 쩌는걸로 알테지만 이양반은 퇴각을 하더라도 주변에 위기를 겪는 아군을 버리는 법을 몰라서

"제군들!! 우리가 아무리 도망치는 중이라도 우리만 살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라면서 지원사격등으로 아군들을 구출하고 다니는 인품과 능력을 가짐.

그래서 구함을 받은 놈들은 뭔짓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케인만큼은 구해줬거나 전쟁에 향방을 결정짓는 일에 엄창나게 도와줬고 개인 지휘능력이

절대로 나쁘다 볼수가 없으며 결정적으로 위에 나온놈들중에 독고다이로 다니는 놈들은 몇 빼곤 없다.

거의 대다수가 대회전급이거나 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그런 중요한 전투들이고 거의 적의 본대, 본진이 있는 장소가 전장이였는데

인간으로서 저런 수훈을 뽑았단거 자체가 존나 놀라움 그자체인거 같다.

말년엔 커미사르 육성에 힘썼다는데 결국 노환으로 사망하게 되나 위에 나온 전공들에 밥먹듯이 실종신고와 동일랑의 복귀 기록으로

당사자의 행적으로 볼땐 죽는다는건 말도안되니 죽었단 보고는 무시하고 계급등을 유지하란게 ㄹㅇ죽었는데도 이름 올라가있게 되었다.

근데 사실 이거는 그동안 케인의 화려하고도 험악하게 구른것에 대한 경외같은 것이라 그냥 임가가 존경을 표한방식이라 봐야한다.

그런데 문제는 케인의 재등장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확실하게 죽긴 죽었어도 영겁의 트라진이란 골때리는 네크론의 존재 이유로 이젠 진짜 죽은게 맞는가 하는 의문이 생겼다.

(영겁의 트라진은 워해머 세계관에 존재하는 ㄹㅇ 피규어덕후 같은놈으로 네크론이기에 워프가 너무 싫었던 데다가

 그 13차 대성전때엔 그동안 '모아둔' 인류제국의 영웅들을 풀어제껴 막는다는 얼척없는 짓을 벌였다.)

게다가 로버트 길리먼의 귀환인 상황에 로버트 길리먼의 성향상 엘다랑 손잡아본 이상 네크론하고 대화가 된다면 안잡을 양반도 아니라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임즈워크스가 시아파스 케인같이 나름 적당한 OP에 정감까지 가는 저 캐릭터를 개인적이지만 절대 내비둘거 같지가 않다.

게다가 크리드할배같은 전략전술 쩌는 양반이 납치당한 시점에 분명 전략전술 쩔지는 않더라도 해결사 같은 양반은 길리먼 밑에 어떻게든 둬야 할거라서...

그러하다

[무명군]

저런 인물을 보면 오크 발레리나도 어딘가에는 정말로 있을지도

[FireSpon]

최소한 3놈은 있을것으로 예상됨.

[니X꼬다뭘봐]

뭐냐 왠만한 스페이스마린 안부러울 빠요앤이네

[FireSpon]

하나 확실한건 저양반이 체인소드는 스마보다 더 잘다룰거임.

[도움!]

케인이고 자시고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일단 야릭, 스트라켄, 마르보 같은 주옥같은 네임드들 근황부터 분명히 했으면 좋겠어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가즈쿨에 미친 야릭 선생 빼고는 존경받는 커미사르의 아치 에너미 옼스 발레리나를 잡아 족치러 다니고 있음
암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