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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 20.04.15 2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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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건 맛없음 90년대 건빵이 맛있었음 으 뭐냐 예전 에이스 비스킷처럼 빵 자체가 기름기 비슷한게 있어서 꾸덕꾸덕하게 잘먹혔엇음 | 20.04.15 2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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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5 2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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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왔던 그냥 건빵이 젤 빠삭빠삭 했는데 | 20.04.15 2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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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대충 쌀 40kg짜리 포대? 그정도 사이즈임 그거 하나가지고 한 1년가까이 먹은듯 | 20.04.15 2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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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너무 많아서 줄였음 관물대에 쳐박아 둬서 맨날 열면 나오는게 애내들이라....그래서 제조사에 얇게 누르고 적정량 채운게 요즘나오는 건빵... | 20.04.15 2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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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건빵은 신흥제과에서 만듬요 | 20.04.15 2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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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말하는 사이즈 아님 개인불출 사이즈가 아니라 출하단계에서 대용량으로 맞춘 그런게 있었음 한 30년전쯤에 | 20.04.15 2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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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지 그아저씨? 존나게 큰 포대에 담아서 가져오셨는데 | 20.04.15 2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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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군용 제품이면 튀김 건빵 하라고 따로 만든건가? 지금은 한 10kg 사료봉지로는 나오네요 | 20.04.15 2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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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아니고 몇달을 먹었거든 건빵만 당시 집에 우유배달 시켜서 주말말고 매일 있었고 유치원 다녀와서 일과가 건빵물고 우유마시면서 만화보는거였거든 | 20.04.15 2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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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달랏던것 같은데 지금 보니까 사이즈는 대충 저쯤 되는것 같음 | 20.04.15 21: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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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떄는 엄마가 일부러 설탕넣고 튀기는건 안해주신것 같았고 대신 도넛이나 팬케이크는 집에서 자주 해주셧음 | 20.04.15 2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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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사셨던 집안이신듯 ㄷㄷ | 20.04.15 2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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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고 맞벌이 하시고 하느라 많이 못챙겨 주시니까 주말에 엄청 해주셧던것 같더라고 그래서 동생 태어나고 IMF터지고 동생 챙겨주는거에 별말 안하고 살았음 | 20.04.15 2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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