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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아내가 신의 아이를 낳았다.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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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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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독생자는 독자(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뜻도 있지만 유일하게 살아 있다는 뜻도 있다.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을 대변하기 위해서 왔다는 뜻도 있음.
20.03.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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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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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하기 전까진 아버지 일도와서 목수였음
20.03.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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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맞지만 저건 그냥 만화라 재미로 저런 장면을 넣은게 아닐지...
20.03.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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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와 성부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03.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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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신의 아들이라는 건 가불기임 진짜 처녀수태였다 -> 신의 아들 사실 처녀가 아니었다 -> 길러준 아버지 멘탈이 신이라 신의 아들
20.03.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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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여서 신체스펙은 장난없었음. 당장에 골고다언덕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는거부터가
20.03.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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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목수지만 지역적 특성 덕분에 석수라 예수님의 괴력은 어마어마했을거라 한다
20.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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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로야 내가 물위에서 3대1000을 해야 믿겠느냐?
20.03.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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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시킨적 없지만 목사가 지맘대로) 주신 아들
20.03.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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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20.03.27 11:29

(IP보기클릭)12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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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와 성부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03.27 11:29

(IP보기클릭)11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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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독생자는 독자(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뜻도 있지만 유일하게 살아 있다는 뜻도 있다.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을 대변하기 위해서 왔다는 뜻도 있음.
20.03.27 11:30

(IP보기클릭)222.109.***.***

흑백냥이
사실 우리는 다 프로그램이고 관측없으면 파동으로 존재함 | 20.03.27 11:40 | | |

(IP보기클릭)58.122.***.***

midterm
양자역학이 여기서 적용되는 건가...! | 20.03.27 11:56 | | |

(IP보기클릭)211.54.***.***

예수 백수였구나..
20.03.27 11:33

(IP보기클릭)124.58.***.***

리톨쿤
아니지 코로나 사태에서 가장 책임감 있는 시민이지. | 20.03.27 11:37 | | |

(IP보기클릭)119.193.***.***

BEST
리톨쿤
출가하기 전까진 아버지 일도와서 목수였음 | 20.03.27 11:39 | | |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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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바바수면제
목수여서 신체스펙은 장난없었음. 당장에 골고다언덕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는거부터가 | 20.03.27 11:46 | | |

(IP보기클릭)121.154.***.***

리톨쿤
이력서에 목수라고 적지만 목수일은 못함 | 20.03.27 11:55 | | |

(IP보기클릭)58.122.***.***

케네디스
성전 장사판 뒤엎은 거 보면 알잖음 장사꾼들도 한 덩치했을 사람도 많을텐데 다 줘팼다는 거ㅋㅋ | 20.03.27 12:00 | | |

(IP보기클릭)58.127.***.***

리톨쿤
다들 예수님을 표현할때 백인에 여리여리한상을 그려놓는데 사실 황인에 근육질 느낌에 가까울거라하더라... | 20.03.27 12:11 | | |

(IP보기클릭)39.115.***.***

엥념
황인 아니야. 셈족 계열 백인임. 중동은 아시아지만 코카서스계 백인종이 살던 땅이야. 인도 북부까지 백인의 영역이다. | 20.03.27 12:21 | | |

(IP보기클릭)175.124.***.***

Ruli-Premium-341
피부 태웠다는 말 아닐까? | 20.03.27 12:34 | | |

(IP보기클릭)39.115.***.***

구라티컬히트
피부 좀 태운다고 백인이 황인이 되는 건 아니잖아. | 20.03.27 12:35 | | |

(IP보기클릭)119.193.***.***

Ruli-Premium-341
ㅇㅇ 페르시안부터가 백인종이고 인도도 백인종이 유입되면서 기존 문명 정복한 쪽이고 | 20.03.27 13:22 | | |

(IP보기클릭)58.226.***.***

BEST

20.03.27 11:39

(IP보기클릭)39.125.***.***

루리웹-7422139240
그래 그거 하나만 붙잡고 잘 가라 | 20.03.27 11:41 | | |

(IP보기클릭)223.38.***.***

BEST
루리웹-7422139240
하느님께서 (시킨적 없지만 목사가 지맘대로) 주신 아들 | 20.03.27 11:43 | | |

(IP보기클릭)223.194.***.***

루리웹-7422139240

아이고 미~~~췬 냔아.... | 20.03.27 11:55 |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9779678125
ㄴㄴ 성당이 하느님 교회는 하나님 | 20.03.27 11:57 | | |

(IP보기클릭)121.145.***.***

루리웹-7422139240
하 시발 뻔뻔하거보소.친자확인도 햇다매? | 20.03.27 12:10 | | |

(IP보기클릭)121.145.***.***

그만앵겨
아닌거 같은데...그게 그거아님?걍 어디는 하느님이라 부르고 어디는 하나님이라 부르고 혹은 사람마다 다 케바케아님? | 20.03.27 12:11 | | |

(IP보기클릭)211.244.***.***

여포신봉선
한국의 천주교는 국내에 들어오면서 국내 신앙과 어느정도 접목을 하기 위해 하느님이라고 부른 반면 개신교는 철저하게 유일신 사상인 하나님임. | 20.03.27 12:29 | | |

(IP보기클릭)223.62.***.***

여포신봉선
교회가서 하느님하느님 하면 겁나 ㅈㄹㅂㄱ 을 함 | 20.03.27 13:03 | | |

(IP보기클릭)124.56.***.***

여포신봉선
하느님은 기독교의 야훼(여호와)를 표현할때 한국의 하늘+님인 하느님에서 따온 거고 하나님이라는 호칭은 북쪽 방언에서 하늘을 뜻하는 하날+님=하나님이 된거 | 20.03.27 13:19 | | |

(IP보기클릭)1.240.***.***

아 예전에 봤을땐 뻐꾸기 새끼 기르는 새한테 말 거는거 이해 못하고 넘어갔었는데 뻐꾸기 새끼를 기르는 어미새는 자기 자식 아닌 애 길러서 그렇구나ㅋㅋㅋ
20.03.27 11:39

(IP보기클릭)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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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목수지만 지역적 특성 덕분에 석수라 예수님의 괴력은 어마어마했을거라 한다
20.03.27 11:40

(IP보기클릭)121.141.***.***

루리웹-5238226906
나사렛 몽키 스패너 모름? | 20.03.27 11:42 | | |

(IP보기클릭)220.71.***.***

루리웹-5238226906
목수도 괴력 어마어마해 | 20.03.27 11:43 | | |

(IP보기클릭)2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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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238226906
배드로야 내가 물위에서 3대1000을 해야 믿겠느냐? | 20.03.27 11:45 | | |

(IP보기클릭)125.236.***.***

미안
알겠으니까 배 좀 다시 물에 내려주세요 | 20.03.27 11:57 | | |

(IP보기클릭)116.126.***.***

예수의 공생애 시작을 저런 식으로 묘사하는건 꽤 오래전에 정죄된 이단적 해석임. 예수의 신성은 성부와 성령의 신성과 동일시 되기 때문. 성부의 명령이 있어야 했다라는 식의 서술은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기 때문에 잘못된 해석임. 기독교가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잉태할 때부터 신성과 인성이 함께하되 섞이지 않으며 공존하는 존재로 태어났다고 보기 때문
20.03.27 11:42

(IP보기클릭)1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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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o
그건 맞지만 저건 그냥 만화라 재미로 저런 장면을 넣은게 아닐지... | 20.03.27 11:46 | | |

(IP보기클릭)218.158.***.***

Petro
그게 제일 난해 하더라고 호접지몽도 아니고 | 20.03.27 11:47 | | |

(IP보기클릭)223.62.***.***

Petro
고 사인이 필요없는, 성부, 성령과 같은 신성이라면 40일 기도나, 엘리엘리 레미 사박다니는 좀 이해가 안가는데. | 20.03.27 11:57 | | |

(IP보기클릭)175.223.***.***

Petro
성경에도 성부?에게 말하는 장면 있지 않던가? 성경에서 설정 오류를 낸 거거나 아니면 이중인격이거나 혼자 다중이 놀이를 한 건데. 만화라고 그러지 말란 법은 없지. | 20.03.27 12:05 | | |

(IP보기클릭)116.126.***.***

Tholongil
40일 기도는 인간으로서의 예수가 가장 완벽한 수인 40일의 기간 동안 수난을 겪으며 구세주임을 재확인 했다고 이해하고, 엘리 엘리 라미 사박다니는 시편의 자유로운 인용인데, 인간으로서의 예수가 견디기 힘들 정도로 끔찍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고 해석해야함. 엘리 엘리 라마 사박디니는 4번째 십자가 위에서의 유언인데, 다른 유언들과 결합하여 인간이 견디기 힘든 고통들을 겪으며 희생제물로서 만인의 원죄가 용서받을 수 있게 참인간으로서의 죽음과 구원사업의 완성을 의미함 | 20.03.27 12:06 | | |

(IP보기클릭)116.126.***.***

죄수번호-34525484
성부나 성령과 교통하는 장면은 저 만화처럼 성자의 신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참신임과 동시에 '참인간'이자 '구원자'의 자격으로서 소통했다고 해석함. 그리고 성부가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장면은 세례자 요한에게 받은 세례일 때 한번 뿐인데, 그때도 그가 유대교에서 오래전부터 예언되어오던 야훼의 아들, 구세주임을 들어내는 장면이지, 만화처럼 너는 이제 구세주다라고 임명받는 장면이 아님 | 20.03.27 12:08 | | |

(IP보기클릭)58.122.***.***

Tholongil
일단 기독교 교리상으로는 예수에게는 인간의 심성, 즉 '인성'이 존재함. 삼위일체라는 건 성부 성자 성령은 모두 하나이지만 그 '위'(직위? 직책?이라고 해야하나)가 다름. 그리고 원래 삼위일체는 기독교 교리 중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교리임ㅋㅋ | 20.03.27 12:08 | | |

(IP보기클릭)166.104.***.***

Petro
교인들이 그렇게 해석하겠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설명 들어보면 솔직히 걍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수준의 자의적 해석으로밖에 안보이네.. 고 사인도 필요 없다면서 구세주인건 재확인해야 하고,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 가 구원사업의 완성이라.. 뭐 신자들이 그렇게 해석하고 믿겠다면야.. | 20.03.27 12:10 | | |

(IP보기클릭)175.223.***.***

Petro
만화에 너는 이제 구세주다라고 임명받는 장면이 어딨음? 성경은 편의적으로 해석하면서 만화는 왜곡하네. | 20.03.27 12:10 | | |

(IP보기클릭)166.104.***.***

아이쭈쿠림
사실 비 신자의 입장에선, 원래 다른 신화처럼 설정놀음 하다가 생긴 다양한 설정을 진지하게 취합해서 정리하다보니 생긴 결과물이라고 생각함 | 20.03.27 12:12 | | |

(IP보기클릭)116.126.***.***

죄수번호-34525484
구세주로서의 구원사업을 '허가' 받는게 아니라고. 성경에서는 구세주임을 '확인'하는 거지 만화처럼 '승인'하는게 아님 | 20.03.27 12:12 | | |

(IP보기클릭)116.126.***.***

Tholongil
40일 기도, 12사도와 같은 일들은 그가 확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구원의 대상인 유대인들에게 재확인시켜주기 위한 장치라고 봄. 그러니 유대인이 아닌 신자들이나 비신자들이 보면 이게 왜 있어야 하지라고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음 | 20.03.27 12:13 | | |

(IP보기클릭)166.104.***.***

Petro
?? 정작 유대교는 지금 예수를 구세주로 생각 안하지 않음? 그리고 예수 이전에 유대인의 민족종교였던게 예수 이후로 민족적 차별 없는 종교로 바뀐거 아니었음? 그 전환점의 당사자인 예수가 "구원의 대상인 유대인" 에게 재확인 시켜준다고..? | 20.03.27 12:14 | | |

(IP보기클릭)116.126.***.***

아이쭈쿠림
위격. 라틴어로 페르소나라고 번역함. 인간은 하나의 본질에 하나의 위격이 존재하여 그것이 인격으로 발현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이라는 하나의 본질에 성부, 성자, 성령 세 개의 위격이 함께 존재한다고 봄. 삼위일체 교리는 부정신학의 산물이라 그 결과물을 쉽게 이해할 수는 없음. 당장 살아있는 신학자 중 최고의 괴물이라 불리는 베네딕토 16세도 "오인하지 말고, 이해했다고 오만하지 말고, 믿음으로서 이해해야 한다"라고 했으니까 | 20.03.27 12:15 | | |

(IP보기클릭)116.126.***.***

Tholongil
예수 그리스도는 기본적으로 유대 민족에게 내려온 구원자였음. 그래서 에티오피아의 여인이 자신의 딸을 구원해달라고 애원할 때 "식탁의 내 아이도 먹이지 않았는데 어찌 식탁 아래 개에게 먹이를 주겠느냐"라고 말한 적도 있음. 물론 그 후에 여인이 그분을 구세주로 고백하자 그 아이에게 기적을 행하시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유대의 신앙 위에서 발전한 종교이기 때문에 당대에 공생활을 했던 유대인들에게 구세주임을 증명하는 장치로 그런 과정들이 존재했던거임 | 20.03.27 12:17 | | |

(IP보기클릭)58.122.***.***

Tholongil
무엇보다 성경에서도 예수가 스스로 하나님과 어떤 관계인지 명확히 밝히질 않았음. 아들이라고 나오기는 하는데, 동시에 자신과 하나님은 그 이상의 특별한 관계라는 언급도 나옴. 거기에 성령이라는 설명되지 않는 개념이 그냥 계속 나오니 후대에서 그렇게 정리한 거. 사실 기독교 교리의 일부긴 하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님. 삼위일체니 뭐니 그런 신비적인 것에 빠지면 진짜 중요한 메시지를 잊는다고 제대로된 교회들은 가르쳐 줌. 이상 내가 어릴 때 교회 다니던 시절 목사님의 성경 교육 내용ㅋㅋ | 20.03.27 12:19 | | |

(IP보기클릭)175.223.***.***

Petro
목적이 있으면 별개 존재인 양 행세했다는 거잖아? 그럼 아직도 목적이 있어서 별개 존재인 양 행세하나 보지. | 20.03.27 12:19 | | |

(IP보기클릭)166.104.***.***

Petro
그럼 예수 본인은 비 유대민족을 식탁 아래의 개로 취급하는 선민주의자였고, 이후 민족과 인종을 가리지 않는 기독교는 종교 교세를 키우기 위해 후대 신자들이 바꾼거임? 그리고 스스로 "유대인" 의 구세주임을 자처하고, 그걸 입증까지 하려 했는데 정작 지금의 유대인들은 기본적으로 예수를 전혀 메시아로 생각 안하는걸로 아는데 | 20.03.27 12:21 | | |

(IP보기클릭)166.104.***.***

아이쭈쿠림
내가 알기론 애초에 삼위일체 교리 자체가 예수 사후 한참 지나서 니케아 공의회에서 결정된걸로 아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생각함. | 20.03.27 12:22 | | |

(IP보기클릭)116.126.***.***

Tholongil
ㄴ. 기본적으로 하나님께 선택받았던 민족인 유대민족을 깨우고, 하나님의 자녀된 모든 이들의 구원자로 내려왔단거임. 복음서 내용 중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당시 유대민족에게 핍박받던 사마리아에서 구원사업을 행하는 일들도 분명 존재했고, 로마인이든 사마리아인이든 블레셋인이든 모두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 구원 사업의 완성이라고 제자들에게 가르치기도 했음. 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활동 구역 때문에 유대인이 가장 우선시 되었다는거임. 그리고 현대의 유대인들은 그당시의 유대인과 개념이 다름. 그당시의 유대인은 엄연한 '지파'에 근거한 순혈주의 종교였는데, 예수그리스도의 개혁과 유대전쟁 이후로 '지파'개념이 붕괴되고 흩어지고, 가장 중요한 성전인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어 이슬람 사원이 들어서면서 변형된 유대교임. | 20.03.27 12:25 | | |

(IP보기클릭)166.104.***.***

Petro
아니 구원의 대상으로 타민족도 넣어주는건 알겠어. 그런데 윗 댓글에서의 비유를 보면 단순히 예수가 내려온곳이 유대민족이 살던 땅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유대민족 우선주의를 갖고 있다고밖에 해석이 안되는데. 집에서 기르는 개도 챙겨주고 가족처럼 대해주고, 내 자식이 집에서 기르는 개를 못되게 굴거나 때리면, 내 자식을 혼내고 개를 감싸주는걸 생각하면, 비 유대민족에게도 구원을 베풀고, 유대민족에게 핍박받던 자들도 구원을 했다는게 유대민족에 대한 선민사상을 부정하는건 아닌듯 함. 애초에 너가 말했듯이 "도와달라" "내 자식보다 식탁 밑 개를 먼저?" 라고 했다는 시점에서 이미... 그럼 예수가 40일간의 기도로 입증한 후에 예수를 직접 따르던 제자들 말고 대다수의 유대인들이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들이긴 했음? | 20.03.27 12:30 | | |

(IP보기클릭)116.126.***.***

Tholongil
말이 이해하기 힘들게 꼬였는데 정리하면 이럼 예수 그리스도->온 인류의 구세주이자 참된 하나님과 동시에 참된 인간. 이스라엘에 내려와 유대민족과 인류 전체를 구원할 근거를 마련함 유대민족->예수 그리스도의 첫 강림 이전에 하나님께 선택받은 민족. 다른 민족과 달리 하나님의 계명을 알고 따름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민족의 구원자임을 먼저 밝힌 이유->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존재했기 때문. 그러나 타락한 유대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사랑하시는) 모습이 아니라고 비판 예수 그리스도는 선민주의자인가?->X. 하나님에 대한 왜곡되고 타락한 신앙을 고친 뒤에야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없는 사람들을 하나님을 향한 신앙 아래로 데려올 수 있었음. 식탁의 아이와 개의 비유는 잘못된 신앙을 가진 이에게 제대로 된 빵(신앙)을 준 뒤에야 하나님을 모르는 이(개)에게 줄 수 있다는 의미 | 20.03.27 12:31 | | |

(IP보기클릭)116.126.***.***

Tholongil
초기 교회의 다수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모시고 유대교 기성 종파에 의해서 파문당함. 그럼에도 디아소포라 이전부터 전세계로 퍼져 있던 유대인들을 중심으로 신앙이 확장되었고, 그것이 점차 비유대인에게로 확장하는 모습을 보임. 사도 바울이 조정했던 할례 문제가 대표적인 비유대인으로의 신앙 확장 과정에서의 논쟁이었음.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어야 예수 그리스도가 참신이고 구세주임을 믿을 수 있으니까. | 20.03.27 12:34 | | |

(IP보기클릭)223.62.***.***

Petro
열심히 설명해준건 고마운데, 아무리 봐도 그렇게 해석하는건 예수에게 무결성을 부여하기 위한 억지로밖에 안들림... 예수를 신성으로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 해석한다는건 알겠다만.. | 20.03.27 12:35 | | |

(IP보기클릭)116.126.***.***

Tholongil
식탁의 아이와 개의 비유는 "유대인은 내 자식이지만 나머지는 아니다"가 아니라, 유대인들은 이미 하나님을 알지만 다른 민족들은 모르니 공생활 중에는 유대인부터 제대로 된 신앙으로 인도한다는 의미임. | 20.03.27 12:35 | | |

(IP보기클릭)223.62.***.***

Petro
유대인 다수/대다수가 믿고 받아들인건 아니었지만, 어쨋튼 당대의 유대인들 중 유의미한 숫자는 메시아로 인정했단 말이네. ㅇㅋ | 20.03.27 12:37 | | |

(IP보기클릭)211.60.***.***

Petro
비신자의 오해로 인해 비롯된 설정이니 관용으로 넘어가 주지 않겠나, 형제여 | 20.03.27 13:04 | | |

(IP보기클릭)165.225.***.***

Petro
ㅁㅁ이면 짜져있지 신촌■ 같은 색기가 | 20.03.27 13:11 | | |

(IP보기클릭)116.126.***.***

나이트위시
그냥 오류가 있다 정도인데 님 밑의 답글 같은 새끼들이 요즘 참 많네요. 종교에 똥던지면 지들이 지성인인 줄 아는 놈들 | 20.03.27 13:23 | | |

(IP보기클릭)115.145.***.***

BEST
예수가 신의 아들이라는 건 가불기임 진짜 처녀수태였다 -> 신의 아들 사실 처녀가 아니었다 -> 길러준 아버지 멘탈이 신이라 신의 아들
20.03.27 11:53

(IP보기클릭)49.142.***.***

각도기취급주의
ㅋㅋㅋ | 20.03.27 11:55 | | |

(IP보기클릭)223.38.***.***

신이랑불륜은 인정해줌?
20.03.27 11:58

(IP보기클릭)58.122.***.***

미쳐부러
기독교 교리에 따르면 예수는 신의 아들이면서 동시에 신 그 자체라... 사실 신 자체가 마리아의 몸을 빌려서 지상에 내려온 거라고 보는 게 맞음ㅋㅋ | 20.03.27 12:12 | | |

(IP보기클릭)223.38.***.***

미쳐부러
요샙에게도 찾아왔음, 마리아랑 함 잤음 거렸지 | 20.03.27 12:15 | | |

(IP보기클릭)1.221.***.***

진정한 성자 아니냐 요셉 아버지는
20.03.27 12:20

(IP보기클릭)211.60.***.***

인생은그런거_
카톨릭에서는 성인으로 되어 있음 개신교에서는 그냥 인간이지만 엄청난 대인배이고 존경받을만한 인물이지만 | 20.03.27 1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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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2)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67)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9)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60)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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